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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5 17:55
그때 한창 가은이 까던 애들도 요즘 보면 결혼하고 싶다고 이상형이라고 하는거 보면..
열심히 하고 예의바르고 일본어도 잘하고 여러모로 아쉬운 아이죠.. 플레디스는 참 인재를 썩히는거 같습니다.. 뭐라도 좀 해줬으면
19/02/25 18:00
진짜 프듀가 뭐 연습생들데리고 악편한다고 욕 엄청먹어도 이렇게 팬 생기는거보면 출연하는게 무적권 낳은것 같아요.
2012년에 앺스로 데뷔했는데 프듀전엔 글 한번 올라온 적도 없죠. 지금은 인재썩힌다고 플레디스가 욕먹는 신세 크크 매력이든 뭐든.. 뜰만하면 떴습니다. 아예 기회도 없었으면 모를까 (리지, 나나 부분은 잘 알아보지도 않고 달았기에 수정합니다.)
19/02/25 18:03
나나 리지랑은 경우가 많이 다릅니다. 나나리지는 원년 다음으로 빠르게 합류해서 전성기를 함께한 맴버고 이가은은 앺스 맴버 졸업 시키기 반복에 팬덤 무너지기 시작하고 대중적으로도 팀 하락세일때 들어와서 잠깐 활동한거라 인지도 쌓을 기회가 없었어요. 그 후 앺스맴버중 유의미하게 활동한 나나 리지 레이나는 오캬가 터진 힘이구요.
19/02/25 18:14
찾아보니 리지데뷔가 뱅때 3월25일이고 오캬가 6월시작이네요. 정확히 알아보지않고 뜬 뒤->오캬시작인 줄 알았는데 이건 제 실수네요. 리지가 뜬게 오캬영향이 분명 있을 수도 있겠네요. 이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02/25 18:10
항상 이딴 식의 리플만 싸대시는 분이다 보니 크게 불쾌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피쟐에 개인 블럭 기능이 생기면 좀 더 편하겠다 싶긴 합니다.
19/02/25 18:15
크크 '싸대실'거면 블락하고 가셔도 됩니다. 이미 있는 기능이라서요. 그리고 이런 글내용과 관련없는 댓글들은 이전에도 앞으로도 무시하겠습니다. 위의 히샬리송님에게 단 댓글과 온도차가 다르죠?
19/02/25 18:23
어떤 글이건 읽는 사람 불쾌하게 만드는 리플만 싸시는 것으로 보아 불쾌함 유발이 주 내용이자 목적이신 듯 하니, 제 댓글이 내용과 관련 없는 댓글은 아니네요.
그와는 별개로 개인 블럭 기능이 있는걸 알려주신 점은 감사합니다.
19/02/26 05:54
가은이는 에프터스쿨 들어가서 자기 매력을 보여줄 컨셉을 못해봤고, 오히려 타가수의 뮤비에 나오면서 비주얼 포텐 터졌죠.(당시 출연 뮤비 :https://youtu.be/q5qjRqXxFFc)
몸매 좋기로 유명한 베스티 유지가 윙일 정도로 이 뮤비에서 비주얼 재대로 폭발해서 어느 정도 화제도 되었고 컴백 기다려진다 했는데 본업인 가수 부분은 완전 수납되어버린..... 에프터스쿨은 후반기에는 한성수 특유의 순수 예술인 빙의되는 엄청난 훈련을 해야 하는 무대를 많이 하다 보니 애들도 힘들고 컴백기간도 길고, 컨셉 폭망시에는 오랜 연습이 오히려 공백을 가져와 버린.. 폭망한 그룹도 아니고 다 컴백으로 전성기를 보내야 하는 그룹에 마칭밴드 연습만 6개월, 봉춤은 연습만 7개월을 했다고 하는 ... 마칭밴드는 흥행이라도 했는데, 봉춤은... 하... 게다가 두고두고 회자되는 망할놈의 여치머리...ㅠㅠ
19/02/25 18:18
플레디스 사무실앞에서 계속 팬들은 시위하더군요
팬들의 시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플레디스는 언제까지 이가은을 저대로 방치할까요? 프리스틴은 어쩔거고
19/02/25 18:25
프듀땐 시청자들 모두 광기(?)에 사로잡혀서 차분하게 생각할 겨를이 없고
참가자들 본인도 극한의 환경에서 저렇게 '순한매력'을 어필할 수가 없죠. 당장 옆에 누구는 애교, 직캠한방, MSG 잔뜩 친 이슈로 순위 무섭게 치고 올라가는데... 게다가 초반 어그로탱킹까지 했으니...(게다가 탱킹분산할것으로 예상됐던 쥬리나까지 중간에 나가리 되면서 온전히 혼자 탱킹을...) 저도 프듀당시엔 '좀 안어울리지 않나..'정도로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굳이 못들어갈 이유도 없었다'라고 생각합니다.
19/02/25 18:39
데뷔조 리더,통역픽으로 12픽때 고정픽이였는대 프갤에서 까이더니 개인직캠 고지전 열리는거 보고 당황
플레디스 보면 이가은도 아쉽지만 허윤진은 어쩔....
19/02/25 19:13
데뷔곡 내꺼야에서 사쿠라랑 더블센터로 오해 받을만큼 주목 받았었고
개인적으로 한일합작 그룹 리더는 한국어 일본어 둘다 잘해야되고 연예계 경력도 있는 이가은이 제격이다 라고 생각하고 첫반부터 꾸준픽이었는데 탈락해서 아쉬웠네요. 1화부터 11화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데뷔권 순위였는데 하필 생방때 유일하게 데뷔권 밖으로..
19/02/25 20:30
프듀 때는 그 '웃는 얼굴'이 조금 부담스럽긴 했습니다.
그러니까 분명 짜증나고 감정을 드러낼만한 상황에서도 예의 그 '웃는 얼굴'. 실은 그 웃는 얼굴이 사력을 다해 버티는 얼굴이었을 수 있는데... 아마 그런 부분들이 감정이입할 대상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딱히 플러스가 되지 못했겠죠. 처음에 사연이 알려지면서 눈물을 보였고 그 뒤부터는 우는 얼굴을 보여주지 않겠다는 생각이었겠지만 그래서인지 더욱 더 굳은 표정만을 본 거 같아요. 궁예를 해보자면 항상 절제된 감정을 가져야 한다고 그녀 스스로 생각한거 같고 그게 표정에 어쩔 수 없이 드러났던거 같아요. 지금은 모든 표정이 자연스러워요. 저게 매력이었을텐데... 아쉽죠. 아쉬워. 전 아직도 만일 가은이가 데뷔했다면 아이즈원과는 컨셉이 안맞네어쩌네 하는 말들을 납득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19/02/26 06:07
원픽이 가은이었는데..ㅠㅠ
첫 순위 발표에서 그동안 고생했던 부분 소감으로 말했다 역풍을 제대로 맞았다는 부분에서 참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끌린 어그로가 프로그램 끝날 때까지 안티들 집중 공략 대상이 되어버린... 시즌 1의 세정이는 "아이고 기특해라!!" 이랬는데 가은이는 "벌써 데뷔한 걸로 착각하는거 아냐?" 하는 어그로가 재대로 끌려버린... 최종 데뷔 맴버 프로듀서가 하필 소속사 대표 한성수이다 보니 적폐네, 위스플이네 하는 다양한 어그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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