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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02 00:29:57
Name 빨간당근
File #1 3월1일박스오피스.png (50.1 KB), Download : 30
Link #1 영화진흥위원회/롯데엔터테인먼트 유튜브
Subject [기타] [영화] 3.1절 특수는 이 영화가 가져갔네요!




고아성 배우를 원톱으로 내세운 제작비 10억원의 저예산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3월 1일 하루동안 26만 5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꽤나 탄탄하게 잘만든 작품이라는 입소문을 탄게 흥행에 큰 도움이 됐던거 같네요.
손익분기점이 50만명으로 예상되는 작품인데 개봉 3일간 누적관객 44만 5526명을 기록해서 무난하게 넘기고 캡틴 마블 개봉전까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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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다면
19/03/02 00:30
수정 아이콘
엄복동보다야 이게 삼일절 취지에 부합하는 영화라 할 수 있겠죠
독수리가아니라닭
19/03/02 00:41
수정 아이콘
엄복동은 빠른 iptv행이 점쳐지네요
19/03/02 00:41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외부요인도 시너지는 될지몰라도 결국 잘 만들어야죠.
엄복동도 만듦새가 흥행을 말해줄겁니다.
결국 3.1절이니 캡틴마블과 경쟁이니 국가대표니 뭐니.. 다 쓸데없는 소리죠.
지구특공대
19/03/02 00:44
수정 아이콘
제작비 상관없이 잘만들기만 하면 된다는걸 제대로 보여주네요.
바카스
19/03/02 00:45
수정 아이콘
이범수: 캡마가 못 만들어졌데

크크
레몬커피
19/03/02 00:47
수정 아이콘
국뽕특수 제외하고 영화 자체는 어떤가요?준수한가요?
빨간당근
19/03/02 00:55
수정 아이콘
제 주관적 견해로는 매우 준수한 작품이었습니다.
자극적인 장면들로 감정을 고조시키지 않고 생각했던거와는 달리 굉장히 덤덤하게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arq.Gstar
19/03/02 00:57
수정 아이콘
저는 영화를 꽤 자주보는 편인데..
영화로서도 굉장히 잘만들었다고 생각해요.
19/03/02 01:05
수정 아이콘
평식이형 별점 한줄평 보니 보러가야겠다 싶네요. 모르고 있던 영화였는데 소개 감사드립니다.
19/03/02 01:46
수정 아이콘
엄.. 엄복동은요?!?
표절작곡가
19/03/02 02:19
수정 아이콘
1500만 찍고 이제 고마 내려 갈라는 극한직업에도 밀리네요~~~~
19/03/02 02:27
수정 아이콘
100억 들였다는 영화가 개봉첫 3일 10만이면 얘기 끝났죠.
거기에 한창 내려오는 중인 극한직업과 개봉한지 10일, 17된 사하바와 증인의 일일 관객수와 비교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빠른 IPTV 행이죠.
빨간당근
19/03/02 10:21
수정 아이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384494
저는 120억으로 알고 있었는데 기사 찾아보니 제작비가 150억원이고 외부투자 없이 전액 셀트리온 내(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에서 해결했다고 하네요.
19/03/02 23:56
수정 아이콘
셀트리온 풀매도
치토스
19/03/02 12:00
수정 아이콘
엄복동은 지금으로 따지면 수억원대 자전거 절도범인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인물 영화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영화 관련자들 인터뷰 보면 아예 그걸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모를 정도로 그냥 자전거 영웅인것 처럼
인터뷰만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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