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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8 00:24
호날두 나갈 때 뒤도 안돌아 보고 깔끔하게 익절한 지단이 다시 돌아올 양반 같진 않고..
그렇다고 감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무리뉴에게 또 맡기면 더한 암흑기가 올거같고.. 내부승진을 또 시키기엔 여론이 가만히 있지 않고.. 가능한 후보군 중엔 그나마 포체티노가 가장 현실적이면서 팬들도 만족할만 하네요. 본인도 현 토트넘 정책에 불만이 있는 상태라..
19/03/08 01:50
지단에게 다시 돌아와달라고 말했다는데 지단이 지금 레알 상황 보고 있으면.. 굳이 다시 돌아올까 싶네요. 챔스 3연속 우승하고 깔끔하게 떠났는데 말이죠. 게다가 지금 레알 상황보면 ... 상태가 심각한 수준인데 다시 돌아온다고 해서 본인 커리어에 흠집이 나지, 더 좋아질 가능성은 없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무리뉴 선임이라.. 하 이거 참 난감하네요 크크 무리뉴가 분명 좋은 감독이고 역대급 명장도 맞습니다만 최근 무리뉴는 트렌드를 따라가지를 못해요. 맨유에서 경질 될때만 봐도 본인이 트레블 하던 시절의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너무 고집하는데, 이건 이제 현대 축구 트렌드에서는 어렵다고 봐야하는데 말이죠. 저도 위의 카레맛똥님의 의견처럼 외부에서 데려온다면 역시 포체티노가 가장 유력하겠네요. 아, 벵감님도 계시는군요 흐흐..
19/03/08 02:39
유망주 긁어 모은 팀의 감독이 30세 즉전감 원하는 모우린호.
있어서는 안 될 일이죠. 넥스트 덕배, 어나더 살라, 루카쿠 어게인...
19/03/08 12:34
유망주 잘 안 쓰는건 맞지만 그 당시 저 선수들이 나간건 동포지션 경쟁자가 너무 많고 특히 2선이 역대급이였죠.
마자카르에다 람파드, 폭망했지만 엄청 반짝했던 오스카도 있었구요.
19/03/08 05:52
참, 비니시우스의 부상 소식이 있었군요. 경기를 보니 요즘 레알의 주 공격루트가 비니시우스인거 같은데 이 선수가 부상으로 앞으로 2개월 못나오면 거의 시즌 아웃아닌가요? 흠... 설마 이러다 레알이 챔스도 못 나가는 사태가....?
19/03/08 06:32
비니시우스, 베일, 카르바할, 바스케스 부상이네요.
이와중에 경질된 로페키기는 레알구단을 상대로 3년계약 약 350억의 지급 소송을 냈다네요.
19/03/08 08:14
올해 바르셀로나의 성적이 어떻게 끝맺음될지 모르겠는데 바르셀로나가 만약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도 하게 되면 현지에서 비판여론과 페레즈의 지지도는 더욱 더 추락할겁니다. 바르셀로나의 바르토메우도 2016/17 시즌에 무관으로 시즌을 끝냈다가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 리그-챔스 우승 + 네이마르 이적같은 사건들이 연결되자 탄핵 위기까지 갔던거 생각하면 페레스의 지지도 추락은 불보듯 뻔한 일이죠.
근데 문제는 딱히 대안이 없다는겁니다. 지금 페레스가 민심을 회복하려면 자신이 과거에 그랬듯 네이마르나 음바페같은 뭔가 엄청난 거물급 빅 사이닝을 터트려서 여론을 반전시켜야 되는데 카타르 월드컵의 성공적인 유치에 사활을 건 PSG가 딱히 저 둘을 매각할 생각이 전혀 없을거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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