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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5 23:09
광갈없(=광주 갈일 없다, fa로 한화가면서 인터뷰, 이 인터뷰로 기아팬들에게 이완용규가 됨)
전트요(=전격 트레이드 요청,본문 기사제목)
19/03/16 11:22
댓글 다신 분이 좀 헷갈리게 쓰시긴 했는데 '한화 팬분들 [FA는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기아팬들 너무 하네요] 한번 당해 보시죠' 이렇게 읽으면 본인들이 이용규 이완용규로 욕할때 한화팬들이 쉴드 쳤던게 열받았었는데 이용규한테 뒤통수맞은게 꼬시다 이렇게 이해됩니다.
19/03/16 11:34
광갈없 다음은 전트요 크크크.
한화 팬분들~ "FA는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기아팬들 너무 하네요" 한번 당해 보시죠. 이런 의미인가요?
19/03/15 22:57
트레이드까지 그렇다 하더라도.. FA계약하고 방출이면 계약한 금액 다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심수창의 예처럼 말이죠.
그리고 타팀 오퍼도 없었고 2년은 보장받아놓고 이러는거는 도저히 이해 안되네요. 벤치에 앉힌것도 아니고..
19/03/15 22:57
중견수 -> 좌익수 로 포변한거 때문인거 같진않고
강한 2번 이야기하면서 자기는 9번에 보내고 다른선수들 2번 실험해보는거에 빡친건가 싶은데.... FA 계약 첫해에 개막 일주일전에 뭔짓인지 다른팀 가면 백업이상 못할건데 .......
19/03/15 23:01
과연 개막 1주일 남기고 틀드할 구단이 있을까부터가 의문이고
방출 각오라니 누구 좋으라고 방출을 하나요? 이럴꺼면 애초에 FA를 맺지 말았어야죠;; 정확한 사유는 단독기사라 후속을 기다려봐야 겠지만 지금으로썬 정말 실망이네요
19/03/15 23:10
똑딱이 과대평가의 전형적인 선수였는데
전성기때도 공격력에서 타출갭이 좋은편도 아니었고 장타툴도 0이라 메리트가 전혀 없는 선수라 생각했는데 기아팬덤빨+김치식똑딱이거품으로 실력에비해서 대박친건데 성적이 안좋은데 대우를 바랬으면 기아에 남던가 했어야죠 지금 본인 위치나 실력보면 쉴드쳐줄수도 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03/15 23:14
에이 그래도 그 당시 중견수중에서는 1위가 맞아요.. 그런데 최근에 홈런 빵빵치는 중견수, 그리고 30대 중반의 노쇠화된 똑딱이이라서 대우가 안좋은거죠.
19/03/15 23:25
이용규가 터진 06년도부터 첫번째 FA신청할때인 13년도까지 2위인 이택근이랑 차이가 조금밖에 나지 않지만 중견수 WAR 1위가 이용규에요. 거기어 중견수 수비도 최상급으로 평가되었고요. 물론 어깨는 소녀 어깨였지만. 괜히 그 당시에 국대 중견수로 나간게 아닙니다.
19/03/15 23:33
War는 누적스탯이라 공격력에서 임팩트나 절대적 실력평가할때 크게 관계없고
Wrc랑 ops로 따져야죠 당시 이용규가 국대중견수인거 저도 알고있고 객관적인 실력평가에 그런 부분을 지금 따질이유도 없을거 같습니다 수비에서도 김강민이나 이종욱등 비교해서 할 얘기는 있지만 이용규가 당시 공격력도 1위라서 국대였냐? 묻는다면 전혀 아니었다고 장담합니다
19/03/15 23:43
아니 그러니까 당시 한화에서 가장 부족했던게 테이블세터 역할과 넓은 중견수비범위였는데, 그거 빼고 공격력으로만 따지면 말이 안되죠.
최진행-고동진/정현석-김태완 외야보던 한화 입장에서 가장 먼저본게 수비였고, 그 뒤로 본게 1~2번에서 출루였습니다.
19/03/15 23:43
그래서 선수를 평가할때 공격력만 평가해는게 아니잖습니까?
커리어 평균 ops가 0.803, wRC+가 114.8인 민병헌선수는 80억이고, 커리어 평균 ops가 0.874, wRC+가 129.8인 나지완선수는 40억입니다. 이 두 선수의 비교는 극단적이긴 합니다만 선수를 평가할때 타격만 있는건 아닌거죠.
19/03/16 00:19
근데 이용규는 말씀대로 수비에서의 역활도 기대해서 지른건데 한화 오기전부터 중견수 출장불가받은 상태였죠
기아 말년시절부터 내구성이랑 수비에서 문제있던 선수인걸 기억하는데 67억이나 주고 데려온거보고 좀 쎄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19/03/15 23:32
그리고 아까 아래리플보니까 이택근선수와 비교하시는데 이택근 선수가 33살에 50억이었고 이용규 선수가 29살에 67억이었습니다. 물론 67억이 오버페이지만 그 당시 상황을 봤을 때 엄청나게 거품이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네요. 기아에서는 60억을 오퍼했었고요.
19/03/15 23:30
중견수로 수비 주루도 괜찮은 똑딱이는
war 4 5는 넉넉히나옵니다 장타까지있음 ss급이구요 war7이상 플루크시즌없는 엘스랑 그나마 비슷하지 않을까요
19/03/15 23:38
단순 타격성적으로만 돈 받는것도 아니고
war라는게 수비 주루 타격 다 고려한 스탯이죠 누적이든 머든 그 돈받을 선수였던건 맞습니다 크보서 가장 구하기쉬운게 이대형과 발빠른 똑딱이지만 똑딱이중 이용규는 고급이었죠
19/03/15 23:42
전성기땐 고급 똑딱이였던건 인정하지만 11시즌 이후부턴 그 고급똑딱이 질도 잘 못했죠
성적보면 fa직전부터 먹튀조짐이 보였고 결과적으로도 fa먹튀니까요
19/03/15 23:44
이용규가 ops나 wrc+ 면에서 15-16 시즌엔 괜찮았습니다. 먹튀 소리 안나왔어요.
2017년 부상으로 꼬라박고 2018년 또 꼬라박아서 이모양이지.
19/03/15 23:47
아닌것같은데요
그리고 ops같다고해봐야 의미가없는게 war가 이택근은 연평균 3이었고 이용규 커하는 5.5라... 수비 반영되면 더할거구요
19/03/15 23:53
박찬호 님// 아 홍성흔 잊고 있었네요... 근데 이 분은 정확한 계약 조건이 안나오긴 했지만 FA 금액 폭등 이전이라...
19/03/15 23:57
한국화약주식회사 님//수비 주루 따져도 이용규가 fa돈값한건 아니지 않나요?
전 fa당시에도 이용규의 공격력 수비 다 따져도 거품이라고 생각한거고 결과적으로도 돈값은 못한거죠
19/03/16 00:16
Jolie 님// 뭐 기준이 다른거니까요. 돈 값은 못했지만 먹튀소리 들을라면 홍현우나 박명환급은 되어야한다고 보는지라...
19/03/16 00:21
한국화약주식회사 님// 박명환 홍현우 생각하면 이용규가 먹튀라고 하긴 그렇긴 하네요
제 생각에도 내구성만좋았어도 지금 기준 비싸다는 생각은 아니네요
19/03/15 23:40
전혀 안같았습니다. 이택근 2015년 되어야 이용규 평균 찍어요. 그 뒤로 내려갔다가 작년에 지타 꿀 빨면서 평균 다시 올렸고...
19/03/15 23:50
그리고 주루나 수비 반영하면 이택근과 이용규 현장 가치는 1.5배까지 가죠. 수비 반영 안된다는 WAR 조차 둘 차이 크게 안납니다만 수비감안하면 더 벌어지죠.
뭐 주루나 수비 필요없이 wrc만 볼거면 모든 FA는 최준석말고 다 먹튀죠. 그리고 이용규 FA는 지타 꿀 빨기전에 채웠고 지타 뛴건 부상때문에 수비가 안되서 재활해야하는데 억지로 끌어쓴거죠.
19/03/16 00:01
엥 님이랑 저랑fa가격에대한 기준이 다른거 같은데요
님은 fa이전에는 이용규가 잘했으니 돈값했다는 주장이신데 저는 fa 계약기간에 얼마나 해줬냐를 따지는거고요 최준석 나지완은 처음부터 지타감이었는데 비교할거리도 안되는거같아요
19/03/16 00:01
war보편화 이후 전통적 5툴의
가치가 재평가 됬죠 크크 ops한창 빌리빈이 볼때 이치로가 똑딱충 과대평가 듣다 출루 장타도 좋고 나머지 기여도 높은 선수들 재평가가 많습니다 벤좁이라든가 어틀리나 키어마이어나 여러 선수들요 누적좋음 그게 더 좋은선수죠 야구는 전성기때 둘 다 mvp급도 아니었구요
19/03/16 00:06
Jolie 님// FA 계약 기간중 2시즌은 잘했고 2시즌은 못했죠. 재계약한 1시즌은 망했고. 그리고 한화 중견 수비 맡아준것만 해도 충분히 성공적이였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노수광, 오준혁이 이용규 대체로 1군에 올라올 시기였는데 이걸 다 팔아먹은 모 감독때문에 이용규 잡자는 이야기는 나왔던거구요.
19/03/16 00:09
한국화약주식회사 님// 계속 같은 얘기만 하는거같은데
제가볼땐 이용규가 잘한 2시즌도 mvp급도 아니고 평타친 정도인데 4년중에 2년 평타쳤다고 돈값했다는 주장에는 동의를 못하겠네요 이용규가 2시즌으로 67억 돈값했단 소리들으려면 최소 2시즌은 김태균급으로 했으면 이해합니다
19/03/16 00:09
시메가네 님// 그렇죠. war가 수비를 제대로 평가 못한다 하더라도 선수 평가 가치를 좀 더 제대로 보게 해줬죠.
그리고... 그때 나온 매물중에 중견수가 이용규 아니면 이대형이였고, 정근우 잡은 시점에서 한 명만 잡을 수 있는 시점. 근데 팀은 최악의 팀인데 답도 없던, 그런데 류현진 팔아서 돈은 넘쳐나는 한화. 한화가 오버페이 해도 납득할만 했죠. wrc+랑 ops 로 따질거면 그냥 최준석, 홍성흔 사왔겠죠
19/03/16 00:13
Jolie 님// 팀에서 요구하는 것을 해주면 성공한거죠.
이용규한테 30-30 하라고 데려온 것도 아니고, OPS 1.0 이상 찍으라고 데려온것도 아닙니다. 테이블세터 + 중견 수비 안정 이 2개만 국내 최고 수준급으로 해달라고 데려온 선수였습니다. 한화 외야 수비 고동진/정현석이 중견보던 팀입니다. 그 자리 완벽하게 매꿔달라는거였구요. 타격은 테이블세터 역할에 충실해주면 된거고 그거에 충실했습니다. 그냥 ops랑 wrc+로 돈 값 할거면 이용규 정근우 대신 최준석이랑 홍성흔 영입했겠죠.
19/03/16 00:32
한국화약주식회사 님//
제 생각에도 이용규가 내구성만 좋았어도 67억이 과하다 생각은 안드는데 결과적으로 67억에 2시즌 쓴거니까요 당시 기억에 기아 말년시절에도 내구성문제때문에 출장적어지고 수비불가판정도 받은상태였고 그리고 한화에서2시즌동안 테이블세터+중견수비를 리그최고급으로 해준적 없지않나요? 김성근 시절에 타격은 괜찮게 했지만 그거가지고 잘했다기엔 윤석민도 마무리로 2시즌은 잘했는데.. 정근우는 한화가서 타격 수비 전부 돈값했고요. 정근우정도면 크보에서 성공한 fa죠 이용규랑 비교하기엔 정근우는 너무 잘했고요 이용규가 내구성떨어지고 수비 안되면 메리트가 전혀 없다고보는데 님 말대로 67억으로 홍성흔 나지완 최준석 쓰는거랑 뭔 차이인가 싶네요
19/03/16 00:42
Jolie 님// 윤석민이 마무리로 잘한건 1시즌이구요. 기아에서 수비불가 판정받은건 13시즌
어깨부상인데 이거 재활할 선수를 억지로 지타로 쓴거죠. 선동열도 그랬고 한화와서 김응룡도 그랬고. (김응룡이 스캠때 재활하겠다던 이용규한테 재활은 지타하면서 하라고 하다가 그 사단이 난겁니다.) 그 뒤 한화에서 어깨부상 재활한 뒤에 수비는 잠실 다음으로 넓은 대전에서 최진행 이런 선수들 끼고도 중견수 리그 수준급을 유지했죠. 17시즌도 사구 때문에 부상인데 이걸로는 먹튀라하기엔 애매하죠. 본인 몸관리 밖 영역이니까요. 돈은 아깝다 소리는 나올지언정 몸에 맞아 다친거는 예상외죠. 그냥 한화 입장에서는 오버페이지만 어쨌든 필요한 오버페이였고 그 역할은 해줬습니다. 윤석민급 먹튀 소리 들을만한 정도는 아니였죠.
19/03/15 23:16
개인적으로 이용규 참 좋아하고, 한화에서도 열심히 자기몫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이거 하나로 평가가 확 날아가네요. 장난하나 -_-...
19/03/15 23:22
작년 wrc+가 88.6인데 포수나 유격수도 아니고 주전으로 써먹을 수준의 타격이라기엔 많이 부족하죠. 결국 이적하면 중견 백업&대주자 롤이나 받을 확률이 가장 큽니다. 그냥 이름값으로 주전 줘볼 팀이 한두팀 정도는 있겠지만...
19/03/15 23:26
작년부터 고참들이랑 계속 트러블 나고 있는게 이상하긴 합니다. 세대교체 분위기이긴 하고 고참들 반발도 있는건 아는데 그게 전혀 이상한 곳에서 터지고 있으니 답답하죠.
19/03/15 23:29
뭐 구단, 선수 중 누가 잘못인가가 중요한가 보다는 현재는
어쨌든 작년에 성과 낸 구단, 프런트쪽에 힘이 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한화팬이 아니라 팀 사정을 잘 아는것도 아니라 할말은 없지만 전 송광민도 과감하게 내쳤어야 한다고 보는 편이긴 합니다. 그리고 한화에서 솔직히 예우받을 자격 있는 베테랑 끽해야 김태균, 정근우, 정우람, 송창식 정도밖에 없지 않나요? 이번 기회에 싸그리 정리하는거 전 괜찮아보입니다. 아 방출 말고 걍 2군에 쳐박아야죠 이용규는.
19/03/15 23:43
아 다른 팀이고, 은퇴해서 추가를 안했었습니다.
권혁 방출은 어느정도 예우를 한것으로 보이고, 박정진은 구단이 조금 더 챙겨주긴 했어야죠.
19/03/15 23:29
뭐 한화입장에선 그냥 나이먹은(...) 선수들 자존심 박살내버리고 조져버리는게 기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꼬우면 나가라 너 받아줄팀있나 함 보자 뭐 그런...
19/03/15 23:41
작년 시즌 후부터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니 올해 한화가 성적 못 내면 후폭풍이 작지 않을 것 같네요.
한 감독을 비롯하여 프런트 측에서는 뭔가 자신있는 것 같은데 과연...
19/03/15 23:44
근데 전 작년에 포스트시즌을 간 것이
올해 성적 못내도 어느정도 면죄부 역할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만약 작년에 성적못냈는데 올해 이런 상황 나왔으면 성적 압박이 더 심했을겁니다.
19/03/15 23:49
네 맞습니다.
제가 한화팬이 아니라서 약간 돌려서 쓴 것이지만 성적이 7위 이하로 내려 가고, 그 부진의 원인이 지난 몇번 간의 잡음의 근원을 해결하지 못한 것 때문이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19/03/15 23:53
작년 한화 성적 보면서 리빌딩을 꽤나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잡음이 일어나는게 안타깝네요. 삼성은 주역들이 fa, 각종 사건 등등으로 다 떠나 버려서 세대교체가 원만해진 건가 -_-;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빕니다.
19/03/15 23:55
결국 어린 선수들이 전성기가 끝날 무렵이 되면 베테랑이 되는건데 선수들이 어떻게 생각할런지...
이런 기조가 계속되면 전성기에 진입하는 선수들은 어떤 방법으로든 이적해야지라는 생각부터 할 거 같네요. 롯데도 그렇고 한화도 그렇고 좋게 넘어간 편이지만 KT도 그렇고... 결국 저런게 쌓이면 안 좋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19/03/16 00:00
좀 더 후속기사가 나봐야 아는건데 솔직히 이용규 선수가 중요될만한 실력이 지금은 아닌데 자기 위치 파악이 안되어 있는듯.
그냥 지난 기사처럼 오보이거나 기자가 오바한거면 좋겠네요. 이용규 선수도 주전이고 아직 보여줄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능력 발휘하고 아름답게 이별하는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19/03/16 01:19
노장대우 잘해줬는데도 꼬라박고, 김성근도 데려와서 베테랑이라고 수십억 써서 선수들 잔뜩 데려왔는데도 꼬라박아서...랄까요.
희망이 안보이던차에 작년에 어찌어찌 성적이 매우 괜찮았죠. 그래서 한화 프론트가 이참에 빡세게 리빌딩해보자 라는듯 노장들 말려죽이기 작전을 진행중인것 같습니다.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게 한두명이 아닌걸보면 의도적인거니까요. 선수가 무슨잘못이 있겠냐만서도 5년이상의 미래를 본다면 지금 악당처럼 보여도 노장들을 빨리빨리 쳐내는게 프런트 맘대로 움직일수 있으니까요. 좀 좋게좋게 풀었으면 좋겠는데...ㅜㅜ
19/03/16 01:37
너무 뜬금없는데요.
이런 이야기가 계약 전에 나왔다면 권혁과 같은 케이스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구단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미 계약 협상에서 알았을거거든요. 그런데 이제와서 트레이드 시켜달라? 아니면 방출? 이게 뭔...
19/03/16 02:15
작년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으니 정말 이상하긴합니다.
저는 작년 한화 성적은 경쟁팀들의 부진에 더해 운도 좋았던 성적으로 보는지라, 한화가 도약하려면 올시즌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개막 이전부터 이러면 난감하겠네요. 가뜩이나 작년성적 덕분에 전력 대비 기대치도 높은데요.
19/03/16 07:02
중견수 정근우와 경쟁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길바랬구만...
팀에서 제일 나이 많은 정근우도 내야에서 자리 밀려서 중견으로 가는 마당에 저러는거 보면...... 그리고 이용규 선수 한화 아니면 뛸 팀이 있나요. 신인 유장혁한테 기대를 거는 팀이 한화인데 그 뎁스도 이길 자신 없으면 어쩌자는거지...
19/03/16 09:40
권혁도 그렇고 이용규도 그렇고
프론트가 일을 개떡같이 하네요. 어느 구단이든 세대교체를 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데 일을 무슨 기업 구조조정하듯이 하는 것 같군요. 팀 분위기라는 것이 있는 건데 이래서야 올해성적은 기대하기도 어렵겠어요. 이게 베테랑을 무시하는건지 토종한화가 아닌 사람들을 무시하는 건지 성적이 더 말도 안되는 최진행같은 선수도 있는데 왜 자꾸 잡음이 나오나 모르겠네요. 프런트 제대로 일해라 좀
19/03/16 11:03
애초에 FA 미아가 되던말던 계약을 안했어야합니다.
솔직히 리그 최하급 외야수가 주전보장? 작년 wrc+ 88.6 재작년 wrc+ 70.8 먹튀도 정도껏이었어야지.. 구제해준 팀도 모르고 땡깡.. 차라리 신인을 긁어도 그정도 공격력은 칠듯..
19/03/16 11:50
6억 날린다 생각하고 그냥 2군에 놔둬야죠. 이용규도 웃긴게 정 나갈거면 계약해지하고 계약금 반납해야지...방출 운운하네요. 한화엔 있기 싫지만 계약금 2억은 주기 싫다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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