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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9 20:30
챔스 탈락후 그리즈만이 ATM의 미래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는 기사가 터져 나오면서 다시 바르셀로나랑 연결되고 있죠. 현실적으로 따져봐도 지금 바르셀로나는 이미 움티티와 랑글렛중 누군가도 서브로 밀려야 하는 센터백보다 당장 공격진 자리가 급한 팀이구요. 데 리흐트는 지금으로서는 어디로 갈지 그냥 예측불가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19/03/19 20:55
데 리흐트는 거의 바르샤 분위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파리였나 몇 구단이 바르샤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했지만 선수가 바르샤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는 뉴스가 마지막이었는데, 아직 변한 상황에 대한 가십이나 뉴스는 보지 못했네요. 전반적으로 위 리스트는 마르카 기자들이 이런 선수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본 모든 선수가 다 들어간 것 같네요. 당장 거의 절대로 이적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선수도 상당수 포함이 되어 있군요.
바르샤가 공격수 때문에 데 리흐트 영입을 미룰런지... 그리즈만이 챔스 탈락 후에 바르샤에 역제의를 했는데 바르샤는 별로 관심이 없다고 하죠. 한번 공을 들였는데 거절했던 전력이 팀과 팬들에게 호감을 잃었고 요즘에는 요비치나 베르너, 고메즈 등 더 젊은 선수들에 관심이 있는 거 같습니다. 뭐 축구판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기는 합니다만...
19/03/19 20:32
밀리탕이 영입되서 바란이 갑자기 이적설이 나온것도 있을거에요. 밀리탕 오피셜이 뜨기전까진 없던 바란 이적설이 갑자기 뜬것도 그렇구요.
생각해보면 이미 프랑스 주전 센터백이 된지는 몇년이 되었는데도 클럽에서는 페페한테 밀려 서브생활만 거의 4~5년을 했고 페페가 나가면서 이제야 주전 센터백 자리 꿰찼다 싶었는데 새로 들어오는 밀리탕이랑 다시 경쟁하라고 하면 바란 입장에서는 하고 싶지 않겠죠. 결국 자기 자리 보전안해주면 나가겠다는 소리인데 지단이 어떻게 달랠지가 관건이겠죠.
19/03/19 20:42
알바는 다시 뽑긴 뽑..그 자리자체가 성적만 좋으면 뭔짓을해도 이해받는자리라 뢰브나 데샹이나 선수 기용 별로같아도 딱히 뭐라할순없네요
뢰브는 그 동안 마일리지 2020 까지가 마지막이겠지만
19/03/19 20:52
다른 포지션은 사실 어떻게든 나중에 채워 넣을 수 있는데 문제는 공격진 구축이겠죠. 레알의 정체성인 화려함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아자르+음바페 또는 네이마르+헤리케인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베스트같은데 사실 이렇게 해도 4500억이 모잘라 보입니다.
19/03/19 20:57
근데 스페인경제가 요즘은 나아진건가요? 경기침체가 있으면 스페인 축구팀도 어려워질 것 같은데.. 레알 영입계획보면 후덜덜...
19/03/19 21:09
스페인 경제는 몰라도 레알은 돈 잘벌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기준으로 매출도 1위를 찍었고, 2위 밑으로 떨어진건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하죠.
19/03/19 21:05
솔직히 네이마르, 음바페 정도가 아니면 예전 화려했던 갈락티코라는 명성에는 아무래도 미치지 못한다고 보여지죠. 하지만 두 선수는 파리가 어떤 일이 있어도 팔지 않을 것 같고, 몇 선수는 과연 선수단을 리빌딩하는 건가 다운그레이드 하는 건가 싶을 정도인 리스트네요.
아자르는 거의 확정이고 에릭센도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데 그러고 보니 두 선수의 포지션이 비슷하고 다른 포지션이 딱히... 어, 그러고 보니 포그바도 있네요?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재미는 있겠습니다만...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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