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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2 11:55
저때는 성장호르몬 이전 세대라..
특히 아놀드의 경우는 하루에 4~5시간씩 웨이트를 했죠. 물론 약의 도움으로 그런 노력을 할 수 있었던 건 맞으나 여튼 약 이외에도 기타 스포츠의 정점을 찍었던 운동선수들만큼 본인 분야에서 초인적인 노력을 했던 선수임에는 분명합니다.
19/03/22 13:21
당연합니다. 약물없이 4-5시간 연속으로 근자극을 위한 고강도 웨이트를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니깐요. 약물없이 그렇게 계속하면 근성장은 커녕 근융해때문에 혈뇨나오고 죽을겁니다...
19/03/22 12:04
남자인데도 매력적이네요. 보디빌더 중에서 제 기준에는 징그럽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많은데 주지사님은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19/03/22 12:23
터미네이터 보고 한 번도 잘 생겼다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마지막 사진은 좀 멋지네요.
서양 남자들은 나이들면서 중후해지며 멋져지는 듯..(조지 클루니 숀코넬리)... 부럽네요.. 흑흑...
19/03/22 13:00
저분 군인시절에 보디빌딩 대회 참가하려고 탈영까지 하셨던 분입니다;; 훈련 나가서도 6시 기상이면 5시에 일어나서 1시간 운동하고 일과 시작했다는... 약쟁이긴 해도 원래 운동에 대한 열정 자체가 넘사벽이죠
19/03/22 13:29
약물이 문제가 됐던 세대도 아닌데 싸잡아 후려치지 좀 맙시다. 막말로 지금도 불법은 아닌데 프로경기 아닌 이상에야 왜케 남 약물한걸로 부들대는지
19/03/22 13:49
대회룰을 떠나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위법입니다
사용자 처벌 규정이 없는 경우는 많지만요 호르몬제 같은 민감한 약물을 처방없이 사용하는게 법적인 문제가 없을리가요...
19/03/22 13:59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불법인게 있고 아닌게 있을테니 근데 그래도 시대상을 우선 고려해야하는건 맞을뿐더러 지금도 남이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다고는 생각합니다.
19/03/22 15:28
약을 들이부어도 보통사람은 절대로 저렇게 못만들죠.
저도 약쟁이라며 비아냥거리는거보면 좀그래요. 저렇게 열정적으로 살아본사람자체가 별로 없을텐데...
19/03/22 14:26
시대상 이야기 나오는데 그럼 지금 보디빌더들이 비판받을 일이 더더욱 아니죠 저 시대엔 행여나 내추럴이 올림피아에 나왔을지 몰라도 현 시대엔 아예 불가능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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