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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2 15:11
피해자 중심주의 사고가 결여되어있으니 일본의 여성인권이 이모양 이꼴이 난게 아닌가 ...
엠겔에서 본 리플이 기억에 남네요 "진선미 대여해주고 싶다"
19/03/22 19:17
피해자 중심주의사고가 부족해서라곤 생각안합니다. 인권 발달됬다는 선진국에선 뭐 이런일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한테 불리한일 입막음 하려는 흔한 이기적인 기업의 행태죠
19/03/22 15:24
솔직히 쩌리멤버들이면 그냥 짜르면 그만인데 이렇게 감싸는거 보면 오기노 유카가 관련되어 있다고 밖에 할 수 없네요. 총선 안 하는 것도 그렇고 12명 노팔로 목록도 그렇고
19/03/22 15:26
저도 오기노가 살짝 의심되요.
아무래도 거대 소속사(호리프로)도 끼고 있어서 함부로 못하는 듯해요. 만약 이번 총선을 했다면 오기노 선발에 들꺼고 그러면 더 말이 많아질꺼고...
19/03/22 15:33
인기가 많아서 순위 올라가고 그런 것보다 큰손(기둥왕) 덕분에 95등에서 5등 찍고 푸쉬받으면서 인기가 따라온? 케이스고 사실 그래도 최근 총선이 4위인데 실제 인기는 그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19/03/22 15:29
멤버를 자르니 감싸주느니 하는 문제로 보기보다는
멤버들과 사적교류를 하는 팬들의 자금력과 구매력이 어마어마하다고 보는게 좀 더 설득력 있을것 같습니다. 그 돈줄을 버릴 수 없어서 지금껏 각종 스캔들을 무시하는 방향으로 대처했던것 처럼 똑같이 대처한것 같은데, 당장의 돈줄과 그룹의 존폐를 바꾸게 될 판단이 될지 모르겠군요.
19/03/22 15:38
대부분 경제가 발전하면 인권도 발전하기 마련이라
백년전에는 그랬어도 지금은 조금이라도 낫기 마련인데 뭔가 일본은 인권까지도 아날로그랄까..... 그런 느낌입니다 허허
19/03/22 15:40
민주주의를 자기손으로 쟁취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걸껍니다.
동아시아의 정치적 성숙도나 민도가 낮은것도 원인이 있겠지만 (옆나라 한국이 미안해 ㅠㅠ) 섬나라 특유의 폐쇄적인 메-와쿠 문화, 조직을 위해 폐끼치지 말아야 한다는걸 어릴때부터 세뇌에 가깝게 교육받아서 우리로 치면 '좋게좋게 넘어가자'가 몸에 배어있죠 그래서 피해자가 '분란을 일으켜서 사과드린다'라는 우리로서보면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거고.. , 전실이 밝혀지는거나 정의가 세워지는게 중요한게 아니죠 속은 썩어가던지 말던지 밖에서 봐서 별탈없으면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거니..
19/03/22 16:13
아 그렇겠네요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일본은 민주주의를 자력으로 쟁취해본적이 없는 나라네요 생각치도 못한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9/03/22 16:20
제가 말하고자 한 부분은 게이트에 대한게 아니라일본 특유의 이상한 진행과정에 있습니다 이 사건이 벌어진지도 제법 되었는데 법적처벌로 넘어가고도 남았어야 할 사건의 경중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사과를 하니 마니 기자회견을 하니마니 하고있죠
덮고 입막음 하려는 차원을 넘어선 여기서 이렇게 가? 하는 특유의 진행방향이 너무 독특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리의 정도가 아니라 특이한 방향성에 대한 개인적인 의문입니다
19/03/22 16:57
내부적으로 제대로 피를 흘려 본 적이 없어서라고 봅니다. 정확히 말하면 위에서 깔고 눌렀을 때 아래에 있는 애가 빡쳐서 뒤져본 적이 없죠
19/03/22 19:27
일본의 전공투가 형태는 격렬하긴 했지만 부당한 현실을 타파하기위한 국민적 저항운동이라고 보긴 힘들지않을까요. 오히려 점점 일본국민들의 호응을 잃어가면서 종국에는 쪼그라들어 극소수의 과격분자만 남아 산장사건도 일으키고 적군파가 되기도 한걸 봐도 그렇구요. 일본은 실패한 투쟁의 경험이나 정부에 반하는 세력에 의한 내전의 경험은 있으나 아직까지 국민들의 저항을 통해 스스로 민주주의를 쟁취한 경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9/03/22 15:38
일단 총선 없어진건 NGT 때문이 확실한 것 같네요. '교류'의 힘으로 총선에서 그 순위 받고 선발이나 상위로 들어간거면 힘들게 악수회하고 쇼룸해서 표 모으던 멤버들이나 모금하던 일반 팬들 허탈함 감당할 수 없었을테니까요.
작년 프듀 보면서 AKB 시스템 찾아봤지만 NGT는 시장규모나 연차에 비해 총선이나 리퀘아워에서 너무 잘나간다 싶었는데... 기둥왕이 아니라 기둥xx 때문이었다니 참... 사람이 많다보니 온갖 흑역사가 다있는 그룹이지만 이건은 너무 심했죠. 삭발갑은 다시 보니 선녀같네요. [점추향짤] 이제 궁금한건 저 엉망이 된 NGT를 어떻게 할런지 그리고 마호는 어떻게 되려는지...
19/03/23 06:27
우리나라도 연예인도 화면에 비춰지는 모습과는 다르게 생각이 애기 같고 사회생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 아주 어릴때부터 AKB48에서만 있었던 미네기시에게 운영에서
'네가 AKB에 정말 큰 잘못을 저지른 거다. 이런 사건의 멤버는 모두 그만두었고 그만두지 않으려면 이런 식의 사과를 해라. 그러면 팬들도 너의 사과를 받아줄거다' 라는 류의 말로 구슬리고 미네기시는 너무 순수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밖에는 다른 생각이 안되더군요. 거기에 일본 특유의 조직에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사상과 게다가 AKB를 졸업할 자신이 없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이거 그만두면 난 어떻게 하는 마음까지 겹쳐서...요상한 방향으로
19/03/22 18:56
아마 마호는 그냥 일반인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그걸 감안하고 지금처럼 행동하는 거겠지만), NGT는 제가 봤을 때도 이건 그냥 NGT를 해체시키는 수 밖에 없는 거 같네요.
19/03/22 15:51
피해자분 4번쨰 트윗 던졌네요
보고서에 써있지도 않은데 연결(오타랑 그룹원)은 (단순한) 인사도 포함되어 있다는건 제멋대로의 해석입니다. 다른 팬들에게는 공표할 수 없는, 특정한 팬과의 사적교류를 연결이라 칭하는 것은 멤버 뿐만아니라 팬분들도 알고 계실것입니다. 증거가 없다고 하고 있지만, 범인 그룹과의 교제를 인정한 멤버도 있습니다. 캬~~~
19/03/22 15:55
사적교류라는 말 진짜 웃기지도 않는듯. 이 건 때문에 기존 부정투표 이슈까지 다시 다 떠오르는 마당에 이걸 뭉개고 갈 생각하다니 기존 팬들이 진짜 우습게 보이나봐요.
19/03/22 16:02
지금 기자회견 돌아가는걸로 봐선 이건 몇몇 인기멤버가 관여된 수준이 아니라 소위 말하는 스폰이 엮여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안그럼 운영이 이렇게까지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삽질하는게 이해가 안됨
19/03/22 16:05
Ngt총선 떡상은 이거 외 설명하기 힘들죠.
누가 인사만 하는 사적교류로 몇만표를 밀어주나요 아 근대 혼마 히나타는 전혀 관계 없어보이는대 총선 떡상을 이해하기 힘드네요
19/03/22 16:09
이런 스캔들류 정말 싫어하는 친구였을텐데 참 맘고생이 심하네요.
시스템과 싸우는 개인이라는 위치가 얼마나 힘들지 감도 안 오는데 꺾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드는 모습 정말 꼴보기 싫네요.
19/03/22 16:14
이 정도면 고심끝에 해체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처음 사건이 터졌을때야.. 사람이 많으면 별에 별일이 다 있다라고 생각하고 싶었는데 그게 언제적인데 아직까지 해결 못해서 피해자가 sns에 반박하는 메시지를 작성해야하나요.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그냥 뿌리가 썩은 것 같은데...
19/03/22 16:15
올해 총선한다면
Ngt 강세 지속이면 역시 스폰이다 ngt사건 제대로 파라 Ngt 떡락하면 역시 그동안 스폰이였다 사건 제대로 파라 이꼴날거 예상하고 운영에서 선수쳤네요.
19/03/22 17:20
지저분하다해도 이정도일줄이야.. 제발 니가타 손절 좀... 이 상황이라면 올해 홍백 출장도 없을거고 그럼 진정한 암흑기 시작이에요.
19/03/22 17:57
저는 SKE가 처음 사고쳤을때도, 대응 잘 했단 생각은 안 들고 AKB나 NMB에서 사고쳤을땐 저걸 애매모호하게 일부 근신으로 처리하네라고 생각했는데
이 건은 이전 건에 비해 몇 배는 심각한 건인데 NGT는 역대급이군요. 그럴거면 HKT때 스가모토를 비롯해서 선발급이었던 애들 전부 짜른건 무슨 변덕이었던건지... 참 알 수 없습니다. 얼마나 거물이 엮여있길래...
19/03/22 18:39
음...그러니깐 저 트위터하는 멤버를 12명이 테이프로 묶고 괴롭혔는데, 그 12명중에 공룡갑이라는 그 인기멤버가 있는거같고, 거기에 노에도 유력용의자중에 한명 이란거죠??
19/03/22 20:23
노에도 올해 처음 권내 진입했죠 .
공룡갑은 총선 신데렐라로 언론에 주목받으며 제일 스포트라이트 받았죠 . 지금 보면 다 이유가 있는 결과들이죠 .
19/03/22 19:00
기가찰정도네요 휴...
뭐 이런식으로 처리하는지 문제가 있는 맴버를 해고하면 끝날일을 괜히 질질끌다가 다같이 망하는 구조로 가네요 뭐 어쩌자는건지 진짜
19/03/22 19:27
지금 야마구치 마호가 모바메를 통해 사퇴 하겠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이러면 진짜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옵니다. 자의든 타의튼 마호 졸업하는 순간 시간이 지나면 묻히고 끝나겠지 라고 안일하게 판단한 운영에게 큰 폭탄을 던지게 되는거거든요. 운영은 어떻게든 마호를 붙잡아야 해요. 12명+A,B,C를 숨기고 싶겠지만 그만큼 마호도 함께 지켜줘야해요.
19/03/23 00:18
저 콧수염 아저씨는 프듀48 1화 마지막에 야키모토 옆에서 같이 식사하던 그분 같네요. 총지배인이랬나
어쨌든 AKB는 이제 완전 하락세 맞죠. 작년 총선거때만해도 화제성 많이 떨어지고 akb 정체기 시절이었는데 유명 멤버들 많이 졸업하고 차세대 에이스는 한국팀 전업하고 무엇보다 세대교체 해야되는데 그 세대교체가 아예 다른팀 노기자카46 등 46시리즈 팀으로 옮겨가고 있으니 AKB는 고일대로 고였죠. 완전 지는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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