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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5 22:19
농구는 많이 뛰는 종목인데 선수생활이 야구급으로 긴 이유는 뭘까요? 축구는 저나이되면 대부분 못뛰어서 폼떨어지는데...(국동이형같은 예외도 있긴하지만)
19/04/05 22:23
문태종/클라크는 '10분 내외의 플레잉 타임+수비에서 사이드스텝은 구리지만 힘이나 BQ 등의 특성(?)으로 구멍 최소화' 덕분에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오용준은 진짜 '오래 버티는 놈이 이긴 놈'이라는 말 밖에;;
19/04/05 22:25
사실 선수교체가 무제한이다보니 체력안배가 감독역량으로 가능합니다 문태종선수나 클라크선수도 나이가 있지만 10분 안팍으로 뛴다면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수 있죠 감독의 힘이 큽니다
19/04/05 22:18
kcc가 장단점이 너무 명확하다 보니 감독이고 선수고 죄다 베테랑들인 모비스가 맞춤준비를 잘해온 것 같습니다. 이정현이 체력방전 된건 더 치명적이고..(야투 맛 간건 순전히 체력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슛에 기복이 있다지만, 그렇다고 이 정도의 선수 절대 아니죠)
오히려 '5전까지 안하고 올라 올 경우의 전랜'이 진짜 위기...
19/04/05 22:37
일단 우리 노장들 짧게 나와도 괜찮은게 제일 좋네요. 멤버구성이 좋든 뭐든 나이 많은건 장기전 가면 티가 날거 같아서...
일단 클라크가 어떻게든 힘으로 하승진 수비를 들어가고 브라운+이정현 억제가 잘 되는게 제일 큰거 같습니다. 이정현 부진이 제일 크고 브라운에서 추가적으로 터지는 파생공격이 많이 없어요. 모비스도 이대성이 생각보다 안터지긴 하는데 여기는 어찌되었건 함지훈+라건아 골밑이 쥐어짜내든 뭐든 득점이 되니까..
19/04/05 23:07
모비스도 딱히 경기력이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10점 차 이상 벌어지지못했고 동점, 역전당하기도 했고요. 미들 3점슛 난조가 이어지면
3차전은 어렵지않을까 싶고, 시리즈 4차전 이상되면 노인정들 올라가도 전자랜드에 발목 잡히지않을까 걱정되네요.
19/04/05 23:25
정규시즌에서 전자랜드가 모비스만 만나면 전혀 힘을 못써서.... 하긴 2011 KGC도 그러다가 결승에선 동부를 잡고 우승하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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