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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2 08:08
이번주 방영분에서 한국 시절 동료들 메세지 보면서 눈물 흘리는거 나올 예정인데 되게 마음 아플 거 같아요...
한국에 코치로 올 수 있으려나.
19/04/12 08:50
슈퍼바이저라고 소개하는걸 보니 노동자는 아니고 관리직일겁니다 현재 가족들이 맥도월의 과거 선수시절을 잘 모르더군요 현역시절 영상을 보며 추억에 젖는 모습 보니 저도 그 시절이 떠올라 같이 찡했습니다 예전 동료들 메세지 보는 장면이 예고되던데 많이 기대됩니다
19/04/12 09:07
현대의 쓰리핏이 실패하던 시즌에 맥도웰의 매치업 상대가 서장훈이었죠...
결국 하니발의 이상민 마크와 서장훈의 맥도웰 마크로 시리즈를 내줬었는데, 맥도웰 개인적으로도 서장훈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나보군요.
19/04/12 09:46
조니 맥도웰 너무 반갑네요~ 크지 않지만 탱크같았던 저 체격과 벌어진 앞니.
웃을 때 너무 반가운 우리 맥도웰형. 상민이형아와의 픽앤롤, 외곽으로 빼주면 성원이형의 캥거리 3점과 승균이형의 중거리슛, 제이웹/잭키조스와의 그 시절 환상적인 모습들은 아직도 눈에 선해요. 아들이 자신을 위해 희생한 아빠에게 감사한다는 사연 듣고 아빠로서도 훌륭한 사람이구나 싶어 너무 보기 좋았어요~
19/04/12 11:16
현대 다이넷 시절에 참 탱크같은 선수였죠. 작은 키로도 골밑을 장악하는 능력은 대단했었습니다.
당시 연고지가 대전이어서, 많이 응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19/04/12 11:51
SK빅스 시절에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신장은 생각보다 작았고 체격은 생각보다 두텁더군요.
저러니 포스트업하면 상대들이 밀려나는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19/04/12 13:13
차라리 농구대잔치 때 농구를 즐겨보다, 맥도웰이 활약하던 시점인 프로에 접어들면서 안봤다는 분들도 많을 걸요.
그렇다 한들 맥도웰을 모르진 않겠지만.
19/04/12 14:04
지금 30대 중반만 되어도 중학교때 농구 봤으면 맥도웰 모를수가 없어서.. 그것만으로 그렇게 높다고 볼수는 없을것같아요.
오히려 농구대잔치를 생생하게 기억하는 더 윗세대가 더 많을듯합니다.
19/04/12 17:15
맥도웰의 대항마 존 와센버그도 그립습니다.
맥도웰과 함께 초창기 최고 용병이었던 제이슨 월리포드와 에릭 이버츠. 맥도웰 이후 최고 용병인 아티머스 맥클레리. 맥도웰의 파트너 재키존스와 제이웹. 모두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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