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4/17 01:10:10
Name 류수정
File #1 1555346370.png (274.5 KB), Download : 25
Link #1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야구] 비교체험 극과 극


한현희-8경기 6.2이닝 1승 1패 2홀드 ERA 4.05 WAR -0.01
특이사항:요즘 그나마 나아지고있음. 최저점 찍었던 4월2일까지는 ERA가 8.10이었음.

김상수-9경기 6.2이닝 0승 0패 4홀드 ERA 6.75 WAR -0.11
특이사항:경기당 WHIP가 2가 넘고 이닝을 제대로 마무리 한적이 거의 없음. 저 6.75의 ERA가 조상우가 도중에 올라와서 1~2아웃 똥치워주고도 저런 것.

오주원-5경기 3.2이닝 0승 2패 0홀드 ERA 7.36 WAR -0.09
특이사항:일단 팀에서 필승조로 보고 투입하고 있는 성적이 맞음.

이보근-6경기 3.2이닝 0승 2패 1홀드 ERA 34.36 WAR -1.16
장점:2군으로 꺼졌음 단점:나머지

조상수-10경기 11.1이닝 1승 0패 9세이브 ERA 0.00 WAR 1.04
특이사항:키움 팀 승수 11승, 조상우 관여 경기 10경기

불펜으로 리그 WAR 4위를 찍고있는 선수가 있는데도 필승조 WAR 합이 -인 미친 팀... 그나마 한현희가 저번주 경기 좋은모습 보여줬으니 더 이상 3점이내 리드 8회를 맘졸이면서 안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레오
19/04/17 01: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조상우때문에 롯데보단 나은듯..
류수정
19/04/17 02:34
수정 아이콘
정말 조상우 없었으면 끔찍하네요...
순둥이
19/04/17 08:55
수정 아이콘
손승락극장...
야부리 나토
19/04/17 01: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한현희 조상우는 무조건 불펜으로 박아놓고 키웠어야 된다고 보는데.. 한현희는 선발 전환한 기간이 짧지 않은데다, 조상우도 염감 시절에 선발로 키운다 어쩐다 하다가 불펜으로 자리매김하는 기간이 길어졌다고 봅니다. 김상수 이보근이 반짝 잘한건 그게 이레귤러지 원래 에버리지는 아니라고 보고요. 이젠 (이미 여기 낄 급은 아니지만) 최원태나 이승호, 안우진 같은 싹수 보이는 선발 영건들 있으니 저 둘은 무조건 불펜 고정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류수정
19/04/17 02:32
수정 아이콘
한현희야 선발갔다 불펜갔다 하다가 커리어 애매해져버리긴 했는데, 조상우는 16 선발 준비하다 시즌아웃에 17 전반기 선발뛰고 불펜갔다가 7월 시즌아웃, 18은 사랑의배터리 터졌었죠. 선발 전환때문에 허송세월 했다기보단 그냥 부상이랑 야구 외적 문제 터진게 컷던 선수라...
Chasingthegoals
19/04/17 04:14
수정 아이콘
한현희는 홀드왕 2번 했을 때 당시에도 선발하고 싶어했었습니다.
이후 좌상바 문제가 더 커지면서 불펜으로 활용하기 애매해지니, 궁여지책으로 선발을 했던 것이지요.
그 과정에서 염감 혹사 후유증으로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것이구요.
전형적인 사이드암 약점이라 구종 장착이 아닌 이상 극복하기는 어렵죠. 지금도 결국 좌상바 문제는 해결이 안 된 상태이구요.
근데 이번 시즌은 우타 상대로 들어서는데 커맨드며 구위며 피안타까지.....총체적 난국이라는게 더 문제,..
세오유즈키
19/04/17 01:43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로 1~2명 업어와야하는 수준인데 돈이....원래 불펜 부족한 팀이었으니 그러려니합니다.
류수정
19/04/17 02:33
수정 아이콘
근데 딱히 쓸만한 불펜 데려올 카드도 박동원 말고 없습니다. 김혜성 송성문 지금 못한다고 트레이드하는건 이팀 아니라 다른팀 어디도 안할 짓이고, 김규민 허정협같은 카드론 패전조 불펜도 파토날거에요. 그 박동원도 이지영 못잡으면 내년이야말로 주전포수 주효상을 봐야하는 상황이라 섯불리 못팔겁니다.
소셜미디어
19/04/17 02:56
수정 아이콘
브리검이 돌아오면 한현희 - 김동준 - 조상우의 아주 최소한의 필승조가 생깁니다. 좀 멀쩡한 좌완 하나만 있으면 나름 굴러가겠네요.
Chasingthegoals
19/04/17 04: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동준이 딱 작년 이맘때쯤에 그런 희망을 줬었죠. 당시 18년 고척 kt전에 필승조 테스트 시작하자마자 불 지르면서 딱 땜빵선발-롱릴 역할로 되돌아왔습니다.
아마 조덕길, 김동준을 테스트할 것 같은데, 조덕길은 저번 한화전에서 불합격이 됐으니...(지금 기존 투수진 꼬라지 봤을 때 기회를 더 줄 것으로 보입니다.)
브리검이 돌아오면 김동준한테 그 롤을 맡길 것 같습니다. 그럼 롱릴은 누구한테 맡기냐하면 윤영삼한테 맡기면 되죠.
사실 신재영이 이 롤을 받아야하는데....이제 신재영은 물집 핑계도 없는채로 계속 맞아나가고 있으니...

좌완은 뜬금없이 구속이 10km 떡상한 이영준한테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이고, 김성민이 구속 집착 버리고 커맨드에 집중하는 것 같은데, 결과가 현재 좋습니다. 오주원 손절하는 순간 이 둘이랑 역할을 바꿀 것으로 보여요.
19/04/17 22:11
수정 아이콘
김동준은 전형적인 선발유형이죠
지금 키움이 선발경쟁자가 많아서 그렇지
불팬으로 가면 오히려 얻어 떠집니다
김상수의 포크볼이 작년초반으로 돌아오길 바래야죠
잉여레벨만렙
19/04/17 06:48
수정 아이콘
이번 주말에 엘지가 혈 뚫어줄 것 같습니다
이 팀 타자들 상대방 기 살려주는 거 하나는 S급들이라
류수정
19/04/17 10:50
수정 아이콘
저번주에 한화가 불펜들 상대로 못친다고 자신있어하던데 원래 통산 한화상대로 강했던 김상수 빼곤 여지없이 쳐맞더라구요....
PANDA X ReVeluv
19/04/17 07:10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보면 베테랑들-이보근 김상수 오주원 한현희-이 맛이 갔던거고, 그 와중에 윤영삼 김동준 등은 제 몫 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이보근 김상수가 이레귤러 얘기 들을 스펙은 아니죠 기복이 조금 있을 뿐...
류수정
19/04/17 10:53
수정 아이콘
이보근 김상수의 기복이라는게 원랜 전반기 쭉 잘하다 후반기 쭉 못하는(....) 패턴이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전반기 못하고 후반기 잘하는게 더 낫긴 하겠네요(.....) 저는 김동준은 모르겠고 윤영삼은 아직 안믿습니다. 작년 9월 11연승기간 제외하면 원래부터 널럴한 상황에 나와서 잘하다가 타이트한 상황에 올리면 얻어맞던 선수라...
PANDA X ReVeluv
19/04/17 12:0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정상적인 전력이라면 타이트한 상황은 조상우-이보근-김상수-한현희 가 올라와 줄테니.. 이 팀에 몇 년 째 없는게 4~5점 리드 상황이나 2~3점 뒤지는 상황 같은 애매할 때 던져줄 투수라서 이 역할을 윤영삼김동준양현이 잘 해주기만 해도 감지덕지죠. 윤김양이 타이트 할 때 등판한다는 가정은 이미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얘기니까요 크크
그보다 이영준 구속증가가 제발 진짜였으면 좋겠습니다. 투구폼 만진건 사실 같은데 제구나 디셉션에 영향이 없기를.. 김성민은 데려올 때부터 그랬지만 이제는 진짜 놔줘야.....
19/04/17 09:46
수정 아이콘
10년 넘게 봐왔지만
오재영 이보근 김상수 는 애초에 믿지 않으면 됩니다.
좌타자에 약한 좌완 오재영(오주원)
안타 한두대 맞으면 계속 맞기 시작하는 이보근
뒤에 누가 있으면 잘못하는 김상수

하아...
ANTETOKOUNMPO
19/04/17 21:27
수정 아이콘
이 선수들은 기대없이 내보냈을때 잘해주는 선수들이지, 기대를 가지고 보면 항상 그에 못미치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513 [스포츠] 챔피언스 리그 3연패 vs 트레블 3번 [89] 감별사8368 19/04/17 8368 0
36511 [스포츠] 유벤투스를 홈에서 격추심키는 아약스의 골.GIF [55] 살인자들의섬9167 19/04/17 9167 0
36510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를 가지고노는 메시의 전반전 플레이.gif [33] 살인자들의섬8923 19/04/17 8923 0
36509 [연예] [프듀48] 아이즈원 멤버 중심으로 다시 본 12화-6(스압+데이터) [28] 나와 같다면6697 19/04/17 6697 0
36508 [스포츠] [야구] 비교체험 극과 극 [18] 류수정6259 19/04/17 6259 0
36507 [스포츠] [해외축구] 폴 스콜스, 140건의 베팅혐의로 기소 [15] Jurgen Klopp6197 19/04/17 6197 0
36506 [스포츠] [KBO/LG] 이것은 적인가 아군인가(데이터 주의) [21] 무적LG오지환3693 19/04/17 3693 0
36505 [스포츠] [KBO] 타율 1위 안타 1위 [14] 아이즈원_이채연6238 19/04/17 6238 0
36504 [연예] [트와이스] THE 7TH MINI ALBUM 'FANCY YOU' 'FANCY' 앨뱀 프리뷰 [15] TWICE쯔위3167 19/04/17 3167 0
36503 [스포츠] 연장전에 점수를 내주는 타자들을 바라보는 윌슨.jpg [12] 살인자들의섬6952 19/04/16 6952 0
36502 [연예] 오늘 더쇼 걸그룹 무대 모음 (아이즈원 2주 연속 1위 外) [8] Davi4ever3720 19/04/16 3720 0
36501 [연예] AKB 최고의 아웃풋.jpgif(약 데이터) [13] 아라가키유이6242 19/04/16 6242 0
36500 [스포츠] 5경기 0.26 7이닝 무실점 하고 승리투수 날아간 투수의 표정.jpg [35] 살인자들의섬8580 19/04/16 8580 0
36498 [스포츠] [KBO]범상치 않은 경기 [8] 삭제됨5904 19/04/16 5904 0
36497 [연예] 최근 SHINee에 입덕한 AKB48 시타오 미우.JPG [14] MBAPE7413 19/04/16 7413 0
36496 [연예] [아이즈원] 김채원, 조유리 라이브 (15& - rain & cry), 쇼챔 비하인드 영상 [9] LEOPARD3920 19/04/16 3920 0
36495 [스포츠] [해축]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캄프 누 챔스 패배.gfy [11] 손금불산입4400 19/04/16 4400 0
36494 [연예] [트와이스] Vlog "FANCY" 4편~(영상,움짤) [3] 108번뇌2454 19/04/16 2454 0
36493 [연예] 응원도구 확정된 아이돌 [14] 한국화약주식회사6553 19/04/16 6553 0
36492 [연예] 방탄소년단, 컴백 5일차에 음반 판매량 200만장 ‘기록 of 기록’ [14] 로즈마리4885 19/04/16 4885 0
36491 [연예]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여행 시즌4 예고 [9] 어강됴리6038 19/04/16 6038 0
36490 [스포츠] [배구] OK저축은행 "김호철 감독이 먼저 제안…석진욱 코치가 적임자" [13] 노랑끼파랑끼4441 19/04/16 4441 0
36489 [기타] 어벤져스 가망없어 예매 현황 [9] 바카스7163 19/04/16 71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