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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8 10:54
자신의 아름다운 전술을 위해 월클급의 선수단이 필요하고 그를 잘 조화시켜 멋진 승리를 해내는 감독도 멋있지만
부족한 뎁쓰 그나마 있는 선수들의 부상 등이 산재함에도 괜첞은 성과를 내는 게 진짜 감독이 아닌가 싶네요.
19/04/18 10:57
실바 빠지고 페르난지뉴 들어오고도 밴치에 사네, 마레즈, 제주스 앉아있던거 생각하면..
오늘 포치감독은 진짜 대단한일을 해냈다고 봅니다.
19/04/18 11:01
언제나 제일 중요한 건 가성비죠!
그런데.. 가성비 결과 잘 내는 감독한테 빅팀 맡기고 자금 왕창 쥐어주면 성적을 잘 내냐..는 또 별개 문제더라고요. 오히려 실패 케이스가 훨 많은 듯..
19/04/18 11:12
맨유 감독 선임 애초 계획처럼 여름까지 미뤘어야 하는데...................................................
19/04/18 11:55
사실 0입에는 레비보단 구단주놈이 더 문제라고 봐서....
레비는 운영을 괜찮게 하는거죠.. 젊은 선수, 낮은.. 아니 낮았던 주급체계, 신구장 건립. 이번 여름엔 좀 샀으면 합니다. 에릭센은 레알에 팔고요.
19/04/18 12:23
19/04/18 12:15
진짜 맨시랑 교체자원 차이나는게 안쓰러울 정도..
시소코 부상인데 중미가 유망주밖에 없어서 공격수 요렌테를 투입..결과는 좋았지만요.
19/04/18 12:42
아마 토트넘도 돈이 없어서 다음시즌에도 기존선수 팔지 않는 이상 큰돈은 못쓸겁니다.
그 예가 같은 북런던 라이벌팀 아스날의 역사를 보면 알수 있을 겁니다. 아스날 역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개장하는 06-07년부터 13-14시즌 외질 영입전까지 제대로 된 빅네임 선수 영입 안한건 뱅거의 철학 이런것도 아니고 신구장으로 인한 엄청난 단기 부채를 갚기 위함이죠. 그 당시의 아스날의 공동 경영진 구조에 저 부채 해결을 위해 벌어서 갚는거 였는데 은행에서마저 대출 조건으로 뱅거의 연임을 걸었을 정도로 뱅거가 아니었다면 아스날은 과학도 못찍고 빅4가 아닌 중하위권으로 추락했을겁니다. 토트넘 역시 포체티노에세 제2의 뱅거롤을 맡기는것 같은데 포체티노가 뱅거가 아스날에 헌신한것 만큼 토트넘에 인생을 걸고 헌신하지 않고 뛰쳐나간다면 토트넘의 미래는 어두울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리고 레비회장은 구단주가 아닌 고용된 CEO라 실질적인 쩐주는 조 루이스입니다. 이 할배가 돈을 풀어야 빅네임이나 높은 이적료의 선수가 영입이 가능한거죠. 근데 뭐 지금까지는 ENIC Group의 최대주주 역할 그이상 그이하도 토트넘에게 영향을 안끼치는 타입이라 토트넘도 신구장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의 지불댓가를 톡톡히 치를겁니다. 아스날처럼 말이죠.
19/04/18 12:59
레비 잘못은 포체티노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일한것밖에 없어요. 위에서 가용 돈을 줘야 뭘 영입을 하죠. 포체티노랑 레비가 극한의 효율적인 운용을 하니까 토트넘 순위방어가 되는중..
19/04/18 16:32
쾌속강등 풀럼도 돈 때려박는데 조 루이스 이 양반은 참... 뉴캐슬 들고 시티 때려죽이는 베니테주나 포체티노나 참 안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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