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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1 09:58
제가 예전에 자게에 트와이스와 프로듀스48의 성공이 앞으로 일본 아이돌계를 한국이 잡아먹어버릴거다 라는 글을 올렸다가
몰매맞고 삭제한적이 있죠.... 근데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어느정도 맞는 예견 아니었나 싶어요..
19/04/21 10:03
아이즈원은 아직 대중적성공까진 반보정도 모자란 감이있고 기본적인 시장의크기와 소비층의차이가 한일간에 존재합니다만 완전한 장악은 무리겠지만 애니메이션영역에서 일본이 잠식했듯 한국이 서서히 가져오지않을까 혼자그냥생각해봅니다
그런의미에서 제왚에서 하는 니지 프로젝트에 기대와 걱정 그리고 응원하는 입장이고요 전체적인 파이의 장악과 진입장벽을 제왚이 탱킹과 시행착오를 해가며 뚫어내고있으니깐요..
19/04/21 13:53
미국이나 일본에 비교하기에 국내 시장은 너무나 협소해서요. 지금은 해외 진출로 K팝 산업이 확장기에 있지만 내수가 받쳐주지 않는데 조금 위태롭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국내 시장에 한정해 얘기하자면 과포화 상태가 맞아서 좋은 콘텐츠를 선보여도 시장에서 이를 적절하게 보상해줄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19/04/21 21:41
사실 그래서 일본을 끼고 투어를 돌고 케이콘이라는 명목하에 남미와 북미를 도는거겠죠.. 내수시장은 너무 좁으니깐요..
일본투어 가능해지는 시점부터 매출의 60프로 이상이 일본에서 나온다고 할만큼 경제력 차이도 크구요 중국은 큰 시장일진 몰라도 안정성면에서 떨어지고 애초에 금한령이 걸려있으니 뭘 할수도 없구요.. 여러모로 과포화상태이고 노력한 결과를 보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청춘들이 많겠습니다만.. 그렇기에 이러한 일본에서의 인재유출은 일본이라는 시장을 열만한 좋은 계기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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