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카이치 미온 (AKB48, 현 총감독)
3명의 졸업이라는 형태로 되어 버린 것이 너무 슬프고 힘듭니다. 소중한 팬 여러분들께도 많이 불안한 마음을 갖게 해드려서, 저는 이제부터 멤버나 그룹을 지켜나가야 할입장인데 무엇 하나 바꿀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뭐가 옳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똑바로 노력하고 있는 멤버가 꿈을 향해 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돌로서 한 여자로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단지 그것뿐입니다.
카시와기 유키 (AKB8)
이 입장에 있으면서도 큰 목소리를 내지 못해 정말 죄송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마호홍 릿땅 레나퐁 그리고 멤버, 팬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로운 기분을 여러 번 느끼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이렇게 되어버린 데는 제 힘이 부족한 탓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의견을 전하거나 이야기를 하고, 들어도 바로 회사나 조직을 진정한 의미에서 변화시키는 데까지는 이어지지 않는구나 하고 통감했습니다.
멤버로서 할 수 있는 일은 한정적일지도 모르지만 많은 멤버들, 앞으로 활동해 나갈 환경에 가능한 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을 슬프게 만들어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분이 안심하고 응원할 수 있는 그룹을 다시 처음부터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니시카와 레이 (AKB48)
너무 큰 충격이에요(현재는 지워짐)
그녀는 좋은 친구이기 때문에...
나가토모 아야미 (AKB48)
약 2년 전 출장 공연에서 이야기 했을때 "함께 일하고 싶다"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승격되었을 때도 연락주시고 상냥하게 대해 주었기 때문에 너무 외로워요 지금은 그냥 만나고 싶어요...
시노자키 아야나 (AKB48) 755
음 안되겠어 역시 뭔가 계속 개운하지 않아요
자신을 포함해 aks라는 회사에 청춘을 자신의 인생을 바치고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있는걸까
모두 이런저런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해 아이돌로서 활동하고싶은 것뿐인데 그저 그것뿐인데...
어째서 이렇게 되어버린걸까...
우리들 멤버는 사장과 만난 적도 커뮤니케이션을 한 적도 어떤 분인지도 모릅니다
세 명이 졸업해 이 건을 끝내서는 안됩니다
어떻게보면 가장 안좋은 맺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멤버로서 솔직히 불안한 기분이 잔뜩 듭니다
이일을 건드릴까 어쩔까 계속 고민했지만 참을 수 없게 되어버렀습니다!
모두도 즐겁게 오시멤을 밀고 밀어 활동하고싶은(?) 것 뿐인데 불안이나 분노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버리고 있는게 정말 슬퍼..
나는 모두를 즐겁게 해주고 싶어
웃어주었으면 좋겠어
그런 정말 좋아하는 팬분들을 슬프게 하는 상황이 슬퍼서 개운하지 않습니다
해결되는 날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날이 48그룹에 관련된 모두가 즐겁게 지낼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올 수 있도록
사시하라 리노 (HKT48)
믿을 수 있는 다른 곳에서 빛나기를.
정말이라면 미성년자를 맡은 회사로서 이상해. 많은수의 인원를 맡아놓고 그 감각의 사람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나도 현 사장과는 한번밖에 만난 적 없는데 커뮤니케이션 부족도 있는지, 지금 맡겨진 사람(멤버)의 불안감과 불신감을 모르는 것 같아. 전체적으로 무섭고 이상하다
쿠리하라 사에 (HKT48)
레나퐁..외로워...프듀때 가까워져서 악수회 등에서 만나거나하면 곧잘 이애기하고 그랬으니까. 만나고싶어
무라카와 비비안 (HKT48)
싫어(레나마지막악수회일정 인용알티)
레나퐁
레나퐁 졸업 외로울거야 어떻게하지. 오늘 슬퍼
쇼룸에서 왜 레나퐁이 졸업하지않으면 안되는것이냐면서 눈물 흘림
타나베 미쿠 (前 AKB48)
열린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우메다 하루카 (前 SDN48)
나도 현역 시절에 죽고 싶다고 매일 생각한 시기가 있어서, 당시 서로의 기분을 알 수 있던 멤버와 집에 잘 도착하면 연락을 하자고 약속하고 돌아간 적도 있어요. 아이돌의 웃는 얼굴 뒤에는 많은 노력과 고생과 사회가 있습니다. 어리숙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에 대해 주위에 있는 어른이 제대로 이끌어 줄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 정도의 트윗을 올리는데에도 용기가 필요한데, 야마구치씨가 SNS로 맞선 용기는 어느정도였는지...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보답받는 세상에 있기를
아나이 치히로 (前 HKT48)
마호상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어서 고마워요 수고하셨어요 나는 앞으로 한층더 활약하는 마호상을 기대하겠습니다.
야가미 쿠미(前 SKE48)
내 이해력이 부족해서, 지금까지 이 건에 관해서 인터넷에 조사해봐도 잘 모르겠어서 어제 겨우 무슨 상황인 건지 파악했어. 최저다 너무나도 최저다. 한 명의 여자아이가 습격당했다고 평생 마음에 상처로 남을 사건이라고 인생을 좌우할 일이라고 그걸 왜 어른들은... 나는 부끄러워 내가 현역이었을 때, 집을 특정하거나 잠복하는 사람들에게는 매니저나 스탭분들이 발견했을 때, 바로 쫓아가서 잡고 제대로 된 대응을 해주었어. 그런데 이건 뭐야? 23살의 여자아이를 대하는 어른이 이래서 마음 아프지 않아? 이게 어른이야? 화가나서 어떻게 할 수가 없어 한 명의 아이의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하면서까지 지키고 싶은게 있는 거야? 그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생각했다면 당신은 괴물이야.
그렇네.. 뭐 그렇잖아.. 너는 마지막 끝까지 싸운거지? 어떤 결과건, 결코 지지 않았다고 생각해. 많은 사람에게 용기도 준것 같아. 이제까지 많이 힘들었는데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는 길이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리고...
니시무라 나나코 (NGT48 N3)
3 명의 졸업 발표에 대해. 내가 생각을 쓰겠습니다. 서투른 문장은 있지만 조금이라도 내 마음이 전해지면 기쁘다 고 생각합니다.
가장 괴로운 생각을 했던 것은 마호쨩인데도 이렇게 만날 수 없는 때에도, 저를 걱정해준다든지, 같이 즐겼던 게임의 이야기를 저처럼 해준다든지, 마호쨩은 언제나 변함없이 상냥하게 대해주는 언니로 있어주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이돌 활동할 때에도 쉽사리 지지않으려 기를 쓰는 경향이 있는 저를 구해준 것은 언제나 마호쨩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번에 저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고 분함, 슬픔도 착란해버려 어떠한 힘도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정말로 한심합니다.
하세가와 레나쨩이나 스가하라 리코쨩, 무라쿠모 후우카쨩의 인성을 보고 배운 것이 많습니다.
저에게는 NGT48로서의 꿈이 있고, 개인의 꿈도 있습니다. 취미나 조금씩 쌓아온 일로 아직 커다랗게 해나가고 싶은 것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지하게 활동을 해왔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니까, 스스로 쌓아온 것이 무너져버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니 정말로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보다 마호쨩처럼 그룹을 1순위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룹 안에서 저는 뭘 해야하고 어떻게 움직여야만 하는가.
저는 올곧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성실하게 활동해나가는 것으로, 그것이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아서, 올곧게 살아와서 좋았다고, 정답이였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힘내겠습니다.
타카쿠라 모에카 (NGT48 N3)
어제 센슈락(마지막 공연)에서 마호홍, 리코, 레나퐁 3명의 졸업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매우 슬프고 외로워요.
그렇지만 3명은 더 슬프고 괴로운 생각을 해서 결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제가 너무 속상해요.
지금의 NGT48을 응원해달라고 저는 말 할 수 없어요. 언젠가 다시 여러분과 제대로 마주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제가 해야만 하는 일,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