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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1 12:51
커리가 1옵션일때 팀 골스의 다이나믹함을 볼수 있었네요.
오늘 경기는 원팀으로 이뤄낸 정말 완벽한 승리였고 간만에 예전 골스를 보는 느낌이 나서 더 재밌던 경기였습니다.
19/05/11 13:05
하든 몰빵 전술이라 하든 퍼지면 팀전술 자체가 무너지는 팀이니까요..
벌써 골스한테만 4번째 플옵 탈락입니다. 대놓고 골스 카운터로 멤버 구성했다고 선언해 놓고도 계속 지고 있는데, 이게 진짜 골스 카운터가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19/05/11 19:11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든은 샐러리캡같은 존재죠. 극단적 아이솔플레이어로 하든을 쓴다 = 팀전술의 상당부분을 거기 할애한다 니까요. 본인이 스타일을 바꾸든 다르게 써줄 감독을 만나든 해보면 어떨까 궁금합니다.
19/05/11 12:56
골스가 참 대단한 팀인게 (사기란 말이아닙니다.)
3명중에 운이 무지하게 나빠서 2명이 미친듯이 못 해도 한명은 터져주니까 상대방입장에선 골이 아프겠네요. 그나마 이번시즌은 수비적으로 골스가 약점을 훤히 드러냈다고 보는데 결국 휴스턴도 못 뚫고 덴버나 포틀랜드는 기대도 안되구요 사실.. 저는 언더독을 응원하는 입장이라 차라리 밀워키-토론토 or 필리를 기대해봐야할듯
19/05/11 12:57
저번 글에도 언급했지만 듀란트없으니까 뭔가
더욱 골스답게 농구해서 이긴느낌이나서 .... 좋아해야할지 싫어야할지 오늘도 고민입니다....
19/05/11 23:42
저도 좀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던 시절의 골스 농구를 오늘 본 느낌이었습니다만 그래도 듀랭이가 빠지는건 정말 불안함의 극치네요.
19/05/11 12:59
댄토니 감독이 이궈달라 새깅을 하다가 3방 얻어맞았을 시점엔 수비 전술을 바꿔야 하지 않았나 싶은데 너무 손을 놓고 있었어요 그 정도면 새깅이 무의미해 지는건데
휴스턴이 벌려야 하는 타이밍에 골스 벤치 멤버들이 너무 잘해줬습니다
19/05/11 13:01
본문대로 그린타임이 좀 컸던 것 같습니다. 그때 분명히 휴스턴이 앞선 상태에서 흐름까지 잡은 때였는데...
개인적으로는 휴스턴은 그래도 잘했다고 봅니다. 정규시즌에 그냥 하든 실컷 갈아넣다 포스트시즌에서 퍼지고 끝날 줄 알았어요
19/05/11 13:08
시리즈로 봤을때는 카펠라 무너진게 큰것같아요.
이 팀은 하든도 중요한데 카펠라 잘될때랑 안될때 차이가 심한것 같은... 이번 시리즈에서 완전 묵여버렸죠.. 커리는 대단하네요...무슨 저런캐릭터가...크크..
19/05/11 13:10
손가락 때문에 이번 시리즈에선 살아나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해내네요. 그것도 전반 0득 후반 33점 nba 레코드로... 진짜 괜히 슈퍼스타가 아니네요. 여러모로 골스에게 드라마틱한 승리였습니다.
19/05/11 14:33
4쿼터 후반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휴스턴의 턴오버가 너무 많더군요.
특히 커리에게 3점 맞고 5점차로 벌어진 이후 벌어진 인패스에서의 범실은... 이후 계속된 3점 성공이 무의미해져버렸죠.
19/05/11 14:35
제럴드 그린이 그냥 한창 슛감 좋은 폴한테만 그냥 패스 넘겨주고 어설픈 슛만 안했어도 휴스턴이 이길만한 경기였어요
그후에 하든도 클러치에서 오펜스파울도 큰 패착이였죠 듀란트도 없는 골스한테 졌으니 변명의 여지도 없이 질만한 팀이 되버렸죠 전체적으로 휴스턴이 승부처에서 자멸한 경기
19/05/11 16:51
제랄드 그린은 벌릴거 더 못 벌리게 했고 클러치 하든의
오펜/실책/실책이 매우 컸네요. 아침에 각 잡고 봤는데 후반전 신리와 함께 이겨서 하루종일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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