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맨체스터 시티의 트로피 세레머니 사진. 주장과 감독 것만 골라와봤습니다.
이건 이번 시즌 맨시티의 리그 기록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한 것.
맨시티의 마지막 리그 14연승 기록. 지금 다시 생각해보라고 해도 저 14경기를 전승으로 끝낼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것 같네요. 한 경기 쯤은 미끄러질 줄 알았는데...
펩 과르디올라의 리그 커리어 현황. 확실히 어마어마합니다.
프리미어리그를 백투백으로 우승한 감독은 단 3명. 알렉스 퍼거슨, 조세 무리뉴, 펩 과르디올라.
그리고 과르디올라는 라 리가, 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를 전부 백투백으로 우승한 첫 번째 감독이 되었습니다.
주장으로써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한 횟수 탑 3는 다음과 같습니다.
존 테리 5회, 빈센트 콤파니 4회, 로이 킨 4회.
그리고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프리미어리그 올타임 스코어링 6위에 올라있습니다. 큰 부상이 없다면 다음 시즌 앙리랑 램파드까지는 넘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승점 95점을 넘기고도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한 양반 둘. 둘 다 상대가 과르디올라라는게 킬링 포인트.
뭐 이 짤방이 모든걸 설명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전세계 3위했는데 반에서 2위한 기분이 이런 거겠군요.
모하메드 살라는 2년 연속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백투백으로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는 총 6명으로 살라 이외에 앨런 시어러, 마이클 오웬, 티에리 앙리, 로빈 반 페르시, 해리 케인이 이 목록에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팀 마네와 아스날의 오바메양까지 이번 시즌 득점왕 3명은 전부 아프리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12어시스트로 단일 시즌 프리미어리그 수비수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세웠습니다.
알리송 베커는 21 클린 시트를 기록. 데뷔 시즌에 20 클린 시트+를 기록한 골키퍼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단 3명입니다. 페트르 체흐, 페페 레이나 그리고 알리송 베커.
이 기록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공동 2위 기록이네요.
득점왕을 차지한 오바메양은 2015년 8월 이후로 총 100골을 기록. 그보다 골을 더 많이 기록한 선수은 유럽 내에 5명 뿐입니다.
오바메양은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첫 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건 무리뉴와 솔샤르의 리그 내 기록. 후반에 페이스를 잃어버리면서 결국 무리뉴와 승점 페이스가 똑같아졌네요.
이 외에 짤방이 없는 기록들 추가.
이번 시즌 후반전 골 순위
1위 리버풀 51골
2위 맨시티 46골
3위 아스날 45골
4위 첼시, 토트넘, 레스터 시티 36골
팀별 교체로 들어간 선수의 공격포인트 갯수 순위
1위 아스날 17개
2위 리버풀 10개
3위 사우스햄튼 7개
4위 첼시 6개
이번 시즌 아스날의 원정 클린 시트는 단 1회. 1967-68 시즌에 1회를 기록한 이후로 최소.
올 시즌을 무패로 마친 선수들
나비 케이타 25경기 출장 21승 4무
조엘 마티프 22경기 출장 17경기 5무
빈센트 콤파니 17경기 16승 1무
조 고메즈 16경기 13승 3무
올렉산드르 진첸코 14경기 14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