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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4 16:10
식스맨으로는 충분할텐데. 아마 KCC팬들 울화통 터질각이죠. 덤으로 멍청한 협회는 뭐 기대하지 않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19/05/14 16:17
이거 너무 실망스럽네요. 협회의 멍청한 일처리야 말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KCC측에서도 오랜동안 팀에 공헌한 선수를 위해 보상 안받고 대승적으로 놓아주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프로의 세계에 그런 거 어디있냐고 하기엔 이미 이정현 선수 영입을 위해 하승진 선수가 연봉 대폭 삭감을 감수해준 적도 있었잖아요. 이제와서 이렇게 몰인정하게 은퇴시키면 누가 KCC 갑니까. 이게 무슨 FM 돌리는 것도 아니고 선수가 감정이 없는 게임 캐릭터가 아닌데 말이죠.
19/05/14 17:18
국농은 용병제도든 자유계약 제도든 진짜 엉터리 같아요 제도 시스템부터 엉망에 예전에 승부조작 의혹도 문제 있었죠? 경기력도 엉망이고 총체적 난국입니다
19/05/14 17:40
김영환 정영삼 최부겸 급이 2~3억인데 시즌 500분 출전하고 1~3억을???? 보상선수 없더라도 그 가격은 좀 힘들듯 한데요....
하승진을 쓰면 트렌지션 수비에 취약해지고 올아웃했을때 투맨게임이나 백도어에 취약해집니다. 특히 스크린을 못서서 현대농구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 선수죠. 기동성없는 3점없는 센터의 리그가치가 없어진거죠...kcc는 팀 체질개선을 위해 어쩔수 없는 일이죠.
19/05/14 18:27
최부경은 아직 FA 전이라 그 돈 받는것 뿐이지 FA 거치면 최소 5억대 받는다고 봐야죠. 김영환은 계속 5억대 찍다 작년 연봉 4.2억이었고,
부상에 시달리면서 준주전을 오가는 정영삼조차도 작년 41경기 12분 뛰고 4.1득했는데 3억 받습니다. 하승진 작년에 34경기 뛰면서 평균 17분 뛰고 7.8득 6.3리바했는데 이정도면 3억 가치는 충분히 하고도 남습니다. KCC에서 계속 붙잡고 가라는 것도 아닙니다. 다른 팀 신인급과 사트를 해주든, 보상 안받겠다고 공언해주든 계속 뛸 수 있는 길을 열어줬어야죠. 방금 안양 KGC가 하승진보다 1살 많은 프랜차이즈 양희종과 3년 4억씩 계약 맺었다는 기사 나왔는데.... 두 구단의 행보가 너무도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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