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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9 13:32
올해도 유로파따리인가 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수비는 그때랑 별반 다르지 않다는게 함정. 나사가 좀 덜빠졌을뿐이죠.
기적이 이만큼 도와 줬는데 우승한번 해봐야죠!
19/05/19 13:54
와~이 정도 였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충 8강 정도부터 관심 가졌었는데...하하 영상 보니 간지가 철철 넘치네요. 토트넘 우승을 기원합니다. ㅠㅠ
19/05/19 14:31
바르샤대 토트넘 웸블리 경기를 직관갔었는데 이경기도 겁나 재밌었습니다.
마치 이번 아약스전처럼 팀이 전반과 후반이 완전 달라져서.. 요리스와 손흥민이 좀만 멀쩡했으면 이겼을텐데 져서 아쉽더군요
19/05/19 14:38
2년 전까지만 해도 챔스 조별따리하고 유로파 광탈하면서 대륙컵 토너먼트 나갈 자격도 없다 소리 들었는데 격세지감...
명장 포체티노의 억제기인 구단주와 보드진을 벗어나면 얼마나 더 잘할지 무섭네요.
19/05/19 15:39
한편의 드라마죠.
죽음 조에서 세 번의 1차전 모두 죽 쑤고 광탈할 줄 알았는데 기적적으로 16강 진출. 그래서인지, 16강에서 도르트문트 대파할 때 진짜 기분 좋았는데...8강 조 추첨에서 맨시티가 똭... '아 여기까지구나'했는데, 요리스와 우리흥의 멱살 캐리로 4강 진출. 4강 2차전 전반까지 또다시 '아 진짜 여기까지구나'했는데 모우라 슈퍼 캐리로 결승 진출. 아직 결승이 남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이번 챔스가 가장 재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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