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5/19 14:38:11
Name 살인자들의섬
Link #1 FMKOREA
Subject [연예] 17년 인생 처음으로 평양냉면 먹어보는 안유진의 리액션.JPG
평양냉면.jpg 17년 인생 처음으로 평양냉면 먹어보는 안유진의 리액션.JPG



저도 맛있는지 모르겠던
처음 먹었을때는 먹어보지도 않은 걸레빤물이라는 말이 진짜 바로 생각났던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네파리안
19/05/19 14:45
수정 아이콘
전 안유명한대 유명한대 딱 3번먹었는데 솔직히 왜 먹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일단 자극적인 음식 좋아하면 별로 선호하지 않을 듯 합니다.
19/05/19 14:51
수정 아이콘
갈비집 냉면이 최곱니다..
살인자들의섬
19/05/19 14:52
수정 아이콘
냉잘알
케갈량
19/05/19 14:59
수정 아이콘
일단 입안에 기름칠을 해야
자도자도잠온다
19/05/19 15:46
수정 아이콘
거기다 소주 한잔.
소주랑 냉면이랑 환상의 짝꿍임.
근데 양념갈비도 있다???
그날 기억 못함.
19/05/19 16:01
수정 아이콘
신설동 황박사 갈비 가보셨나요?
양념갈비 시키면 차돌박이 물냉면 비빔냉면이 서비스 입니다 말 잘하면 리필도 가능 크크
돌심보
19/05/19 16:24
수정 아이콘
최소 석사학위 정도 배우신 분
19/05/19 14:57
수정 아이콘
북한에서도 많이들 이것저것 넣어먹는다던데 미식가가 아닌이상 우리도 당당하게 넣어먹어야죠 크크
진짜맛은 니네나 느껴라 난 가짜맛 즐기며 살란다
아유아유
19/05/19 14:58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저 느낌이더군요.
먹었을때 확 맛있지는 않는데 왠지 다음에도 먹어보고 싶은 맛?? 또 자주 먹으면 은근히 맛있어지더군요.하하
19/05/19 14:59
수정 아이콘
첫 시작을 우래옥에서 해서.. 좋았습니다.
그 다음 평양면옥 갔을때는 음??????????????????? 했습니다. 크크크
뜨와에므와
19/05/19 15:17
수정 아이콘
먹는 사람은 먹어도 좋지만
굳이 안먹던 사람이 먹을 필요는 없는 그런 음식이죠.
19/05/19 15:21
수정 아이콘
첫 시작을 의정부 계열(평양면옥 을지면옥 필동면옥), 을밀대 정인면옥 같은 곳으로 하면 힘들고
우래옥 평래옥 유진식당 남포면옥 같이 육향 진한 곳으로 가면 초보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홍승식
19/05/19 15:30
수정 아이콘
우래옥 같은 고급 냉면집에서 파는 냉면과 일반음식점에서 면, 육수 사다가 파는 냉면은 이제 완전히 다른 음식이라고 봐도 될 정도죠.
불려온주모
19/05/19 15:33
수정 아이콘
외가가 월남하신지라 저도 평냉 경력은 꽤 되는데
의정부 계열은 딱히... 우래옥 정도는 초보라도 찬 고깃육수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안댕댕이 워낙 커서 그렇지 아직 한국식 시원한 맛을 제대로 느낄 나이가 아니죠.
19/05/19 15:33
수정 아이콘
우래옥에서 딱 한번 먹어봤습니다. 먹으면서 이거 내 돈 주고 먹을일은 없을거다 라고 했었는데 진짜로 가끔 다시 먹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굳이 먹으러 간적은 없지만요 .크크
19/05/19 15:33
수정 아이콘
전 일단 우래옥을 먹어봣는데 가격은 좀 비쌌지만 먹을만했습니다 .
윗분이 말씀했듯이 육향이 진해서 먹을만하더라구요
강슬기
19/05/19 15:40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시작을 우래옥으로 해서
사상최악
19/05/19 15:47
수정 아이콘
맛있지만 너무 비싸죠.
마이스타일
19/05/19 15:55
수정 아이콘
전 한 번 먹어보고 내 돈 주고는 절대 안먹습니다

냉면은 한남 동아냉면이 완전 제 스타일이더군요
허저비
19/05/19 16:05
수정 아이콘
한입 먹자마자 대놓고 처음부터 맛있는 것도 천지에 널렸는데 굳이...싶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종합백과
19/05/19 16:08
수정 아이콘
저도 가족이 월남하셨고 심지어 냉면의 본고장 출신에서 주욱 계셨어서
생전에 같이 갔었던 곳들이 몇군데 있는데

평양냉면을 처음 드시는 분들께 나름 정통이면서 접근성이 그나마 좋은 곳은 청담동 쪽에 있는 강서면옥을 추천 드립니다.

국물을 조금더 육수 맛이 느껴지도록 내기 때문에 밍밍함이 덜해서 고기 없이 드시더라도 뭐지??? 하는 생각은 조금 덜 드실거예요.
지금도 파는지는 모르겠는데 또 녹두전 같이 곁들이시면 좋습니다.

광고는 뭐 청와대에다가 납품하던 집이라고 하는데 그건 마케팅인거고 아무튼 우래옥도 먹어보고 어지간한
이북식 냉면은 다 가봤는데 대중성으로 보았을때는 강서면옥이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루오스
19/05/19 16:11
수정 아이콘
이거 정작 평양에선 양념 넣고 먹는다고 하지 않았나요?
구로공단
19/05/19 17:21
수정 아이콘
전 좋은데 요즘 비싸도 너무 비싸져서 ㅠㅠ 잘 못먹
지니팅커벨여행
19/05/19 17:58
수정 아이콘
워낙 냉면을 좋아해서 자주 먹으러 가는데 왠지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죠.
근데 어느 티비 프로그램에선가, 실제 육수 우리고 만드는 과정을 보면 서양의 파스타에 비할 수 있으니 너무 싼 음식으로 취급할 이유는 없다는 말을 들은 뒤부터는 굳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물론 육수 사다 쓰는 집이나 분식집 냉면은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지만요.
-안군-
19/05/19 19:14
수정 아이콘
갈비집 냉면은 육수장인(?)들이 찬 물에 사이다, 쇠고기 다시다... 등등을 섞어서 만든다죠. 물을 끓이지도 않는다고... 크크크...
안프로
19/05/19 18:25
수정 아이콘
전 마포에 있는 산까치냉면이 딱 제 취향인걸로 크크 만두같이 시켜서 먹으니 꿀맛
솔로14년차
19/05/19 19:35
수정 아이콘
식재료가 충분하지 않았던 과거의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건 별 의미가 없죠.
귀여운호랑이
19/05/19 19:37
수정 아이콘
수안보쪽에 갈마가든이라고 있는데 거기 냉면 먹어보고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19/05/19 22:31
수정 아이콘
전 북한에서 냉면 먹어봤는데. (개성공단 . 금강산 관광 코스) 다른점은 조미료를 많이 쓰지 않는다. 서빙하는 언니가 예쁘다. 반찬 추가로 주는거 구찮아 한다.(서비스 개념이 없음) 북한은 경로우대 사상이 없다 (20대 처자가 80대 노인하고 말놓음). 한국 냉면이 더 맛있다(물론. 네츄럴 한 맛 . 건강맛 선호하면 북한식이 나을수도)
Cazellnu
19/05/20 0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울식 평양냉면이죠.
물론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우래옥은 ... 개인적으로는
고기냄새가 너무심해서 못먹겠던데요.
저는 을밀대가 낫더군요
의지박약킹
19/05/20 12:31
수정 아이콘
이거야말로 황교익 명언이 나와야 하는데..
맛있다고 생각하니까 맛있는거다
카푸스틴
19/05/20 12:58
수정 아이콘
점심먹는 미팅할때 헤비한거 먹긴 그렇고 작은덴 주차안된다 싶을때 평양냉면집 갑니다. 근데 전 그냥 돼지갈비먹고 식후냉면이 더 맛있는듯
사악군
19/05/20 14:58
수정 아이콘
먹고싶은 사람만 먹으면 되죠. 봉피양 줄좀 짧아졌음 좋겠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157 [연예] [마리텔] 송가인 방에 도네한 안동mbc [16] 홍승식8928 19/05/19 8928 0
38156 [연예] [BTS] 타이틀곡 말고 수록곡 중에 추천하는 노래. [17] 감별사4488 19/05/19 4488 0
38155 [연예] 17년 인생 처음으로 평양냉면 먹어보는 안유진의 리액션.JPG [33] 살인자들의섬9766 19/05/19 9766 0
38154 [스포츠] [MLB] 오타니 시즌 2호.gfy [7] 손금불산입4779 19/05/19 4779 0
38153 [연예] 안흔한 대학교 초대가수 [7] 류수정8440 19/05/19 8440 0
38152 [연예] 미나미.JPGIF [16] 비타에듀12010 19/05/19 12010 0
38151 [연예] BTS.. 뉴저지 근황.JPG [80] 삭제됨10534 19/05/19 10534 0
38150 [스포츠] 다시 보는 토트넘의 이번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7] SKY925014 19/05/19 5014 0
38149 [스포츠] [KBO] 어제 기준으로 10개팀 주간 성적 [5] 아이즈원_이채연3279 19/05/19 3279 0
38148 [스포츠] [NBA] 서부 파이널 3차전 : <골든 스테이트 3 Vs 0 포틀랜드> 하이라이스 [32] k`4465 19/05/19 4465 0
38146 [스포츠] 펩 "트레블, UCL 우승하는 것보다 어려워" [117] 감별사7322 19/05/19 7322 0
38145 [연예] [장문복] 이제는 완전히 꽃이된 문복이 근황.jpgavi (광고주의) [15] 홍승식8555 19/05/19 8555 0
38143 [연예] 여자친구의 데뷔곡이 될뻔한 노래 [36] ZZeTa8202 19/05/19 8202 0
38142 [연예] [AKB48] 어제 NGT48의 야마구치 마호, 스가하라 리코, 하세가와 레나의 졸업공연이 있었습니다. [7] LiXiangfei4319 19/05/19 4319 0
38141 [스포츠] 팬덤의 세례를 받는 감독. 펩 과르디올라와 조세 무리뉴. [123] 미하라8328 19/05/19 8328 0
38140 [스포츠] [해축] 발렌시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정 [8] 손금불산입4766 19/05/19 4766 0
38139 [스포츠] [해축] 5대리그 역대 최초의 기록.jpg [21] 키류6247 19/05/19 6247 0
38138 [스포츠] [해축] 2018-2019 시즌 분데스리가 최종 순위 [8] 손금불산입3434 19/05/19 3434 0
38137 [스포츠] KBL 김종규 금요일 근황 [4] style5033 19/05/19 5033 0
38136 [스포츠] [해외축구] 굿바이 로베리.jpgif(중 데이터) [8] 아라가키유이4625 19/05/19 4625 0
38135 [스포츠] (해축) 로벤, 리베리의 뮌헨 마지막 시즌, 마지막 경기 골.gfy [9] 라플비4047 19/05/19 4047 0
38134 [연예] 돌리더가 인스타를 개설했습니다. [28] ZZeTa8040 19/05/18 8040 0
38132 [연예] [아이즈원] 예나의 영압이..? ! [1] 안유진4697 19/05/18 46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