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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0 12:22
박훈정 감독 재능있고 좋아하는 감독인데
신세계나 마녀 후속은... 현실성 없어요. 그냥 입터는거죠. 프리퀄 시퀄 다 시나리오적으로 아귀가 맞기 힘듭니다..
19/05/20 12:27
마녀 3부작, 신세계 3부작, 그리고 신작 3부작 이면
이자성이 군림하는 골드문의 신입 비서 면접실, 후드티를 입은 구자윤이 들어오는데...? 한국판 어벤저스 가즈아!
19/05/20 13:07
저도 그냥 능력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대감 높이려고 립서비스 한거지, 애초에 만들 생각도 딱히 없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렇게 질질 끌면 배우들 나이들고 몸값 스케쥴 맞추기 어렵고해서 현실적으로 어렵죠. 처음부터 3부작으로 계약하고 바로바로 딱딱 일정 잡아도 될까 말까인데...
19/05/20 13:25
신세계도 만든다고 했다가 대호로 넘어가고 대호 망하니까 신세계2 나 프리퀄로 떡밥던지다가 뜬금 마녀.. 마녀도 2부작 얘기나오니까 다른작품
이쯤되면 일부러 그런다고도 봐야..
19/05/20 16:43
신세계는 프리퀄일 경우 스토리는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보는데, 그 경우 '결말'을 알고 보는 프리퀄의 한계상 얼마나 흥미를 끌 수 있을지가 의문이죠. 어쨌든 관객을 끌어모을만한 영화여야 투자자가 투자를 할 거고, 투자를 받아야 그 몸값 높은 배우들을 모을테니까요. 프리퀄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몸값높은 배우들을 모아서 관객들을 모을만한 시나리오가 나오기 힘든 거겠죠.
시퀄의 경우는 이자성 스토리 자체가 완결이 확연해서 그냥 완전 새로운 이야기에 이자성이 등장만하는 수준에 머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럼 이 경우엔 굳이 그런 스토리에 이자성을 끼얹을 필요가 있냐는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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