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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1 01:15
보보경심은... 초반이 너무 버티기 힘들었읍니다. 백현이었나...? 여튼 남자배우랑 싸우면서 뒹구는 씬이 있는데 거기서 유애나인 저도 못보고 꺼버림.
19/05/21 02:06
전 달의연인은 이야기전개가 처음부터 끝까지 "A라는 사건이 있었기에 B라는 결과가 발생하는" 흐름이 아니라, "B라는 결과를 보고나서야 아 이럴려고 아까 A라는 일이 있었건거구나" 식으로 느껴졌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각본이 많이많이 별로...
19/05/21 03:08
보보경심은 극찬받는 중국판도 초반은 넘기기 힘든대, 국내판은 티오피였어요.. 저도 아이유 팬심 아니었음 못봤을겁니다. 중후반이 매우 괜찮았다는게 함정인대, 초반 안본사람들이 중후반 볼리가.....
19/05/21 03:28
보보경심이 초반 여러 황자들과 우정을 쌓는 과정이 후반 여주의 내적갈등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대, 그우정을 쌓는 과정이 원작도 유치하게, 한국판은 더더욱 유치하게 그려져서 눈 돌리게 만들어버렸죠. 중드나 일드에 익숙하면 유치한 개그코드(?)를 참고 넘길수 있지만, 한드 미드위주로 보신분들은 참을수 없는지라.. 1~4화에서 이미 국내팬들의 관심을 잃어버린 드라마라고 봅니다.
19/05/21 04:04
행사 때 미아 부르는 거 보고 찾아보게 된 동년배 팬입니다.
주욱 가수로 지냈다면 이런 샷을 화보에 올렸을 것 같진 않네요. 앨범 자켓으로서도 레전드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피부가 이쁘게 나와서 전설인가요? 콧대도 적나라하고, 입체적이지 않은 눈매랑 옆광대가 그대로 보이는데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19/05/21 09:01
현존하는 연예인중에 아이유를 가장 좋아하는데 4화까지 보고 못보고 껐습니다.
근데 후반이 괜찮다구요?? 지금 당장. 아니 퇴근하고 당장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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