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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4 14:06
진짜 레알 X데 프론트 수준 덜덜합니다. 한국 롯데는 이상하게 그룹 전체가 저런 이미지인듯. 왜 그렇게 대기업이 사원들에게 박하게 구는지 이해가 안가요.
19/05/24 14:34
본인피셜 롯데 사직구장이 화끈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음, 그 뒤 사직구장 텅텅빈거보면서 자기가 다시 부활시키고 싶음 + 김응룡이랑 시드니때 뛰어보니 안맞을거 같음
19/05/24 14:14
그냥 돈이면 다 되는줄 아는 놈들이죠. 그래서 돈도 제일 많이 쓰고 야구도 제일 못하는 구단이 됐지만.
얘네가 야구팀 운영을 잘했으면, 인간다운 대우만 잘 했어도 장원준, 강민호, 이대호, 노경은 다 잡고 '윤길현? 쩝 잘못 샀네 히히' 하고 말았겠죠. 이대호 7000만원 사건은 진짜... 얘네는 그냥 몇 십 억을 그 7000만원과 잘난 자존심 때문에 날린겁니다. 그래놓고 지들이 잘한 줄 알아서 더 노답.
19/05/24 14:33
이거 보고 딱 그 느낌이었습니다. 몽군방송이었나 잘못 배달간 치킨가지고 네네치킨 점주가 '싫으세요?' 했던 그게 바로 오버랩 되더라구요 크크크크 '오기 싫으세요?'
19/05/24 18:06
그거 이명수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OB 선출이 직접 언급했었는데, 정수근이 차마 실명 거론을 안 했네요.
나무위키에 찾아보니 누가 적었군요. https://namu.wiki/w/%EC%9D%B4%EB%AA%85%EC%88%98 그리고 박명환썰도 같이 언급되는데, 김태형 감독 리드대로 안 해서 맞은적도 있었다고...
19/05/24 18:38
저의 회사 경험을 통한 당시 상황에 대한 생각은 이렇습니다. 롯데에서 정수근에게 연락한 직원은 상사 비위나 맞추는 사람이고 정수근이 계약 안할거라고 이미 상사에게 썰을 풀어 놨을 겁니다. 그래서 계약하자는 전화가 아니라 "계약 안 할거죠?" 라고 물어 보는 전화를 한거죠. 자기가 상사에게 썰 풀어 놓은 것 확인 차 전화 했을겁니다. 상사가 나중에 확인 하면 "정수근 하고 통화 했는데 계약 안 한다고 했었습니다"라고 대답하려고 말이죠.
정수근 건 뿐만 아니라 다들 아시다시피 롯데 프런트의 어이없는 행동들은 다 같은 배경에서 나온 행동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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