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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04 20:17:34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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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직접 작성
Subject [스포츠] [해축] 최근 10년간 EPL 빅 6팀들의 이적료 넷스펜딩.jpg (수정됨)




이적료 금액은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참조했습니다. 연도 구별은 2009-2010 시즌 이전 여름과 도중 겨울 이적 시장이 2009년에 합산 되었고 추후 년도도 똑같은 방식으로 집계하였습니다.

그래프는 연도별 누적 그래프입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이적료에 투자된 금액만 고려된 것이지 경기장 증축이나 리모델링, 신축 같은 설비 투자 금액이라던가 선수에게 직접적으로 지급되는 주급 예산은 고려되지 않았다는 점.

굳이 맨시티 그래프를 저렇게 위엄있게 잘라버리고 싶진 않았는데 그래프 전체의 가시성을 해치는지라 어쩔 수 없었다는 점을 이해해 주세요. 의도를 가지고 저런건 아닙니다...


참고로 아직 작업중이긴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10년간 토탈 넷스펜딩은 550m, 레알 마드리드는 380m 정도였습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이적료까지 반영되었는데도 저 수준이라는게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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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의온도
19/06/04 20:23
수정 아이콘
맨시티 : 돈이 최고야
맨유 : 돈 어다 썼냐
리버풀 : 스날아 돈은 이렇게 써야지
토트넘 : 저희가 돈이 없어서..

라고 썼지만 아스날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리버풀이 관리를 너무 잘 한 거죠. 리버풀 사온 선수들 면면보면 그래프가 맨유랑 비슷해야 할 것 같은데 선수를 너무 잘 팔아서 진짜...
아우구스투스
19/06/04 20:27
수정 아이콘
이거 로저스가 얼마를 써먹고 나간건지 참나...
손금불산입
19/06/04 20:35
수정 아이콘
로저스는 그렇다쳐도 킹 케니 형님이 거하게 해드셨더군요.
아우구스투스
19/06/04 20:37
수정 아이콘
킹 케니야 영구까방권이 있다보니까요 크크크 트로피라도 하나 따냈죠.
4시즌 평균 킹 케니 옹만큼 쓰면서 무관이라뇨.
손금불산입
19/06/04 20:43
수정 아이콘
80년대 다 못쓰신 이적료 인플레이션 쳐줘서 쓰신걸로 합시다 크크 생각해보니 로저스가 그 시즌을 우승하고 끝냈으면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도 궁금하긴하네요. 어차피 리버풀을 더 오래 맡을 감독은 아니었고 끝에는 안좋게 헤어지는게 변하진 않겠지만
아우구스투스
19/06/04 20:45
수정 아이콘
지금에 와서보면 제라드에게 잔인하지만 우승 못한게 다행인거죠.
13-14시즌에 쌓은거 본인이 다 말아먹었죠.
성적은 둘째치고 챔스 나갈 마지막 희망 경기에서 동점골 넣은 제라드를 스탠포드 브릿지에서 박수받게 하려고 교체시켰죠.
그린우드
19/06/04 20:37
수정 아이콘
레알이 이번에 돈 엄청 쓸수밖에 없는 이유죠. 아자르는 시작일겁니다.
손금불산입
19/06/04 20:45
수정 아이콘
연봉문제도 있고 경기장에 돈을 하도 쏟아부어서 생각보다 돈이 없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레알은 좀 아끼는 상태라치고 지금 메시 연봉이 40m이란 소리도 있는데 지출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바르샤가 후덜덜하네요
아우구스투스
19/06/04 20:46
수정 아이콘
메시는 클래스가 다르긴 하네요 진짜
Bellhorn
19/06/04 23:10
수정 아이콘
경기장은 어짜피 그냥 따로 융자받아서 쓰는거라 큰 상관은 없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9/06/04 20:3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호날두는 사온 가격보다 더 비싸게 받고 나간거잖아요.
딱총새우
19/06/04 20:53
수정 아이콘
베일이 나설 차례입니다.
아우구스투스
19/06/05 21:57
수정 아이콘
가능할까요?
홍다희
19/06/05 00:22
수정 아이콘
맨시티는 FFP 눈치라도 쫌 봐주길... 연봉으로 들어가면 더 심각한데 이번 이적 시장엔 또 얼마나 쏟아 부으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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