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6/06 18:32:03
Name valewalker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오늘도 평화로운 크보.gif (수정됨)
555555.gif

볼넷을 준 자신에게 화가 났는지 글러브로 제기차기를 하는 버틀러..

저는 딱히 저런 행동에 화나거나 하지는 않는데 뭔가 경기 이후에 징계가 있을수도 있을 것 같네요. 

경기는 nc전에 귀신같이 살아난 백정현의 대뷔 첫완봉으로  6:0 삼성 승리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요슈아
19/06/06 18:34
수정 아이콘
홧김에 뻥~ 했네요 크크크
이 정도는 뭐...자기한테 화풀이 한 건데.
valewalker
19/06/06 18:35
수정 아이콘
해설진들은 그런데 많이 화가 난것 같아요.
타노스
19/06/06 18:38
수정 아이콘
그냥 화풀이라고 볼수도 있는데 글러브를 발로 아주 쎄개 찬건 좀 과해보입니다
덴드로븀
19/06/06 18:38
수정 아이콘
메이쟈에선 저러면 어떻게되나요?
valewalker
19/06/06 18:41
수정 아이콘
메이져를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거기는 배트플립도 못하고 불문율도 많은 리그인데 왠지 저럴 엄두도 안날것 같긴한데 크크
타노스
19/06/06 18:47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장비의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있습니다 글러브 베트는 함부로 굴리지 않아요 댓글보니 해설진이 화를 많이 낸거 같은데 선출이라면 저런 장면보고 울컥 했을겁니다 글러브를 던지는것 까진 더러 봤지만 발로 차버리는건 우리나라든 메이져든 여태 본적이 없네요
솔로14년차
19/06/06 18:42
수정 아이콘
갑분싸 행위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어느자리에서든 본인에게 화내는 거라고 해도, 갑자기 누군가가 심각하게 자책하면서 자기 뺨을 때리면 분위기 싸해질텐데.
심각한 건 아니지만 자신 외에 남들을 무시하는 행위기는 한거죠.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해서 나쁠 것 없다고 말하는건 안된다고 봅니다.
valewalker
19/06/06 18:45
수정 아이콘
저는 삼성팬인데 제 입장만 화가 안났다고 한거에요. 징계 받아도 할 말 없는 행동이긴 한것 같아요.
StayAway
19/06/06 18:46
수정 아이콘
뭐 방망이 부순 가르시아와 동급이 아니냐 라는 의견부터
리그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행동까지는 어느 정도 이해하고 추후 적절하게 팬들에게 사과만 한다면
딱히 문제삼을 정도까진 없지 않을까 라는 입장입니다.
강슬기
19/06/06 18:48
수정 아이콘
이닝 끝나고 덕아웃 들어가서 했으면 충분히 그러려니 했을텐데
그걸 마운드 위에서 하고 있으니.. 메이져 있으면 더 욕먹었을거 같은데
10월9일한글날
19/06/06 18:58
수정 아이콘
글만 보면 뭔가 되게 아마추어적인 행동이란 느낌을 받네요. 프로 자격이 없다 이런게 아니라, 딱 이 행동만 보면..
19/06/06 19:03
수정 아이콘
승부욕 강한 선수들 감정표출 할 수있다고 생각하는편인데
마운드 위에선 아닌거같아요
차아령
19/06/06 19:05
수정 아이콘
프로선수가 관중 다보는데서 저러는건 아니죠.
돈내고 경기보러 온 관중들 완전 무시하는 행위죠 저건.. 노답..
진혼가
19/06/06 19:07
수정 아이콘
사무실에서 오타 계속 난다고 키보드 잡아던진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금 저사람들 직장에서 일하는겁니다
차아령
19/06/06 19:08
수정 아이콘
와 크크크 비유 제대로내요 크크크
valewalker
19/06/06 19:09
수정 아이콘
저 옹호한 것은 아녀요 ㅠㅠ 당연히 잘못된 행동 맞고 저는 크보를 예능으로 보는 입장이라 화나진 않고 웃겼다고 올린건데.. 글본문에 설명을 너무 부실하게 썻나보네요.
진혼가
19/06/06 19:12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그냥 비유입니다 정말이에요ㅠㅠ
비오는월요일
19/06/06 19:16
수정 아이콘
들어갈때 집어던지는거는 이해합니다만.
마운드 위에서 발로 차기까지 하는건 조금 어렵죠.
웃기는건 저렇게 화풀이하는게 본인한테 절대 도움도 안된다는거죠.
탐나는도다
19/06/06 19:18
수정 아이콘
꼭 징계받아야죠 크보니까 저러지
제기차기라니 나 참
선재동자
19/06/06 19:21
수정 아이콘
NC팬인데 저건 욕처먹어도 할 말 없고,
구단 자체 징계라도 때려야죠.
지가 개판같이 던져서 볼넷 줘놓고 마운드에서 저딴 식으로 화풀이라니...장난치나-_-
100만불짜리 둘 데려왔는데...
하나는 마운드에서 저러고 있고,
다른 하나는 백업포수로 정범모보다 못 치는 거 같고.
진심 노답이네요 허허.
에바 그린
19/06/06 19:22
수정 아이콘
저는 스포츠선수들이 저렇게 감정표현하는게 크게 문제되나 싶네요. 축구같이 바로바로 공수전환 되는 스포츠에서 인플레이 상황에 땅치고 탄식 스택 쌓고 있는게 문제가 되는거지 야구에서 저런게 무슨 문제인가 싶네요.

타자들 배트 부수는거 가지고 해설들이 화냈었나요? 빠따는 장비 아니고 글러브는 장비인가? 괜히 시비거는거라고봄.
아스날
19/06/06 23:19
수정 아이콘
팀케미 깨뜨리는건데 왜 문제가 안되나요. 님 의견이 이해가 안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9/06/06 19:22
수정 아이콘
외국인이 우리나라 민속놀이를??
아엠포유
19/06/06 19:32
수정 아이콘
징계 받아야죠 이건
박찬호
19/06/06 19:34
수정 아이콘
nc감독이 제일 멍청하네요 딱봐도 벌투하겠다고 한계투구수 넘어서 올렸는데 추가실점 퍼주고 하
파이몬
19/06/06 20:01
수정 아이콘
제기차기하니까 워3 생각나네요 크크크
19/06/06 20:05
수정 아이콘
다른종목에 비교하면 그렇지만 테니스 선수들은 라켓 심심하면 던져서 부셔먹습니다.
팀경기와 개인경기의 차이라면 차이죠. 테니스 선수중에 라켓 안부시는건 페더러 빼고는 못봤던것 같습니다.
사핀은 거의 매경기 부셨고요...
김연아
19/06/06 20:08
수정 아이콘
페더러도 부셨습니다

빈도야 현저히 낮지만..
19/06/06 20:11
수정 아이콘
테니스는 근래에 와선 메이저쪽만 신경쓰니.. 페더러의 부시는 확률이 극히 낮았던걸로
특히 30대들어서는 본 기억이 없습니다.

오히려 조코비치가 20대때보다 지금 더 많이 부시고 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크크크
19/06/06 20:09
수정 아이콘
비슷하게 야구판보면 타자들은 배트는 툭하면 부셔먹는데 글러브 차는게 그렇게 잘못된일인지 모르겠네요
Nightwish
19/06/06 20:49
수정 아이콘
절대 안부시는건 나달이죠
김연아
19/06/06 20:08
수정 아이콘
배트 부수는 것도 징계먹이고 욕해야되는 거면

이건도 징계먹이고 욕하는 거 인정
19/06/06 20:26
수정 아이콘
배트는 부숴도 되고 글러브는 차면 안되나보군요
하심군
19/06/06 20:34
수정 아이콘
배트플립에 이어 글러브플립..
포프의대모험
19/06/06 21:17
수정 아이콘
보기 웃기긴 한데 맨날 빠따깨는 타자들 생각하면 저정도야
노이즈캔슬링
19/06/06 21:30
수정 아이콘
이정도야 뭐... 글러브 패대기 치는거랑 크게 차이도 없는거 같구요.
19/06/06 22:04
수정 아이콘
경기지연이 전혀 없었는가?
던진 글러브를 본인이 직접 가져왔는가?
두가지 모두 Yes라면 인정합니다.
둘중 하나라도 No라면 민폐죠.
배트는 어짜치 소모품이고, 배트보이는 있어도 글러브 보이는 없죠.
shooooting
19/06/06 22:0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재미만 놓고 보면 너무 웃기네요 크크
19/06/06 22:50
수정 아이콘
한 12개 정도 찼으면 박수쳤다
처음과마지막
19/06/06 23:01
수정 아이콘
미국 프로야구나 농구 굉장히 보수적입니다
저런선수는 벌금왕창 물고 출장정지나 개욕먹습니다

배트든 글러브든 둘다 욕먹어야죠

어린이들도 많이 보는 야구에서 저건 아니라고 봐요

특히 용병이라서 한국야구 무시하는 기분도 들어서요
녹색옷이젤다죠?
19/06/07 00:01
수정 아이콘
배트 플립이나 이거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068 [스포츠] [KBO/LG] 돌아왔구나 사못쓰(데이터 주의) [26] 무적LG오지환3172 19/06/07 3172 0
39067 [스포츠] [테니스] 올해가 정말 2019년이 맞긴 합니까.. [31] Yang5196 19/06/06 5196 0
39066 [연예] [아이즈원] 아이즈원 콘서트 나눔편 (첫째날) 안유진3105 19/06/06 3105 0
39064 [연예] 2019년 5월 여자가수 음반판매량(가온기준) [8] 홍승식5858 19/06/06 5858 0
39063 [스포츠] 발렌시아 우승 축하 중 팬들의 외침 "이강인을 써!" Winterspring3723 19/06/06 3723 0
39062 [연예] [오마이걸] 우리는 오마이걸의 시대에 살고 있다 [2] 나와 같다면3649 19/06/06 3649 0
39061 [연예] [아이즈원] 은비 슬로건 나눔합니다. 많이 받으러 오세요!! [29] 1절만해야지4085 19/06/06 4085 0
39060 [연예] [아이즈원] 성공한 덕후인가... 덕후라서 성공을 한건가 [7] 삭제됨5176 19/06/06 5176 0
39059 [연예] [우주소녀] 오늘 엠카운트다운 'Boogie Up' 직캠 모음 [8] Davi4ever2789 19/06/06 2789 0
39058 [연예] [프로미스나인] 오늘 엠카운트다운 'FUN!' 직캠 모음 [11] Davi4ever29583 19/06/06 29583 0
39057 [연예] 오늘 엠카 걸그룹 무대 모음 (우주소녀, 프로미스나인 컴백!) [4] Davi4ever2545 19/06/06 2545 0
39056 [스포츠] [옐카3] 롯데 느그가 프로냐?. [17] 강가딘5787 19/06/06 5787 0
39055 [기타] 2019 부산락페 뜬금없는 대참사..soad 취소 [20] valewalker8804 19/06/06 8804 0
39054 [스포츠] [해외축구] 이적시장 bbc 가쉽 +트위터 찌라시 [15] v.Serum4423 19/06/06 4423 0
39053 [연예] 기생충 500만 돌파 기념 배우들 인증샷 [29] swear7098 19/06/06 7098 0
39052 [스포츠] 나이먹고 엄청 깔금해진 연예인.jpg [27] 살인자들의섬9332 19/06/06 9332 0
39051 [스포츠] 오늘도 평화로운 크보.gif [41] valewalker7962 19/06/06 7962 0
39046 [연예] 오랜만에 유재석 만나서 브레이크 놓은 지상렬.jpg [17] 은여우7526 19/06/06 7526 0
39045 [스포츠] 새 시대의 샤킬오닐 [39] 스토리북6253 19/06/04 6253 0
39044 [스포츠] 손흥민 몸값 그래프 [23] 키류7538 19/06/06 7538 0
39043 [연예] [아이즈원] 누가 걸그룹의 미래를 묻거든... [12] 야부키 나코7848 19/06/06 7848 0
39042 [스포츠] [MLB] 크리스 세일, 역대 2번째 대기록 달성 [6] 오우거4774 19/06/06 4774 0
39041 [연예] [프로미스나인] FUN 응원법 영상 [11] 판다리너스2489 19/06/06 24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