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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6 18:47
선수들은 장비의 대한 기본적인 존중이 있습니다 글러브 베트는 함부로 굴리지 않아요 댓글보니 해설진이 화를 많이 낸거 같은데 선출이라면 저런 장면보고 울컥 했을겁니다 글러브를 던지는것 까진 더러 봤지만 발로 차버리는건 우리나라든 메이져든 여태 본적이 없네요
19/06/06 18:42
갑분싸 행위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어느자리에서든 본인에게 화내는 거라고 해도, 갑자기 누군가가 심각하게 자책하면서 자기 뺨을 때리면 분위기 싸해질텐데. 심각한 건 아니지만 자신 외에 남들을 무시하는 행위기는 한거죠.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해서 나쁠 것 없다고 말하는건 안된다고 봅니다.
19/06/06 18:46
뭐 방망이 부순 가르시아와 동급이 아니냐 라는 의견부터
리그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행동까지는 어느 정도 이해하고 추후 적절하게 팬들에게 사과만 한다면 딱히 문제삼을 정도까진 없지 않을까 라는 입장입니다.
19/06/06 19:09
저 옹호한 것은 아녀요 ㅠㅠ 당연히 잘못된 행동 맞고 저는 크보를 예능으로 보는 입장이라 화나진 않고 웃겼다고 올린건데.. 글본문에 설명을 너무 부실하게 썻나보네요.
19/06/06 19:16
들어갈때 집어던지는거는 이해합니다만.
마운드 위에서 발로 차기까지 하는건 조금 어렵죠. 웃기는건 저렇게 화풀이하는게 본인한테 절대 도움도 안된다는거죠.
19/06/06 19:21
NC팬인데 저건 욕처먹어도 할 말 없고,
구단 자체 징계라도 때려야죠. 지가 개판같이 던져서 볼넷 줘놓고 마운드에서 저딴 식으로 화풀이라니...장난치나-_- 100만불짜리 둘 데려왔는데... 하나는 마운드에서 저러고 있고, 다른 하나는 백업포수로 정범모보다 못 치는 거 같고. 진심 노답이네요 허허.
19/06/06 19:22
저는 스포츠선수들이 저렇게 감정표현하는게 크게 문제되나 싶네요. 축구같이 바로바로 공수전환 되는 스포츠에서 인플레이 상황에 땅치고 탄식 스택 쌓고 있는게 문제가 되는거지 야구에서 저런게 무슨 문제인가 싶네요.
타자들 배트 부수는거 가지고 해설들이 화냈었나요? 빠따는 장비 아니고 글러브는 장비인가? 괜히 시비거는거라고봄.
19/06/06 20:05
다른종목에 비교하면 그렇지만 테니스 선수들은 라켓 심심하면 던져서 부셔먹습니다.
팀경기와 개인경기의 차이라면 차이죠. 테니스 선수중에 라켓 안부시는건 페더러 빼고는 못봤던것 같습니다. 사핀은 거의 매경기 부셨고요...
19/06/06 20:11
테니스는 근래에 와선 메이저쪽만 신경쓰니.. 페더러의 부시는 확률이 극히 낮았던걸로
특히 30대들어서는 본 기억이 없습니다. 오히려 조코비치가 20대때보다 지금 더 많이 부시고 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크크크
19/06/06 22:04
경기지연이 전혀 없었는가?
던진 글러브를 본인이 직접 가져왔는가? 두가지 모두 Yes라면 인정합니다. 둘중 하나라도 No라면 민폐죠. 배트는 어짜치 소모품이고, 배트보이는 있어도 글러브 보이는 없죠.
19/06/06 23:01
미국 프로야구나 농구 굉장히 보수적입니다
저런선수는 벌금왕창 물고 출장정지나 개욕먹습니다 배트든 글러브든 둘다 욕먹어야죠 어린이들도 많이 보는 야구에서 저건 아니라고 봐요 특히 용병이라서 한국야구 무시하는 기분도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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