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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6 19:59
제발 젊고 의욕있는 기업이 재창단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원년팀인만큼 썩기도 무지하게 썩었거든요.... 롯데 제발 손떼고 자국 야구단이나 잘 운영 했으면 좋겠습니다.
19/06/06 20:34
인정합니다. 진짜 지인들 엔씨로 갈아탈때도
몸은 엔씨였지만 몸은 롯데였는데 감독선임부터 이젠 떠나야할때인거 같아요. 없어지고 다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할때인거 같습니다. 지금 누가 온들 이 프런트를 싹 다 뒤엎고 새 상으로 다시 차리지 않는 이상 뿌리는 어딘가에 남아있을겁니다.
19/06/06 20:36
어디보자...부산에 남아있는 재산이 롯데 백화점 2개랑 호텔정도인가....떠나도 딱히 뭐 없는 것 같긴 한데요. 그 롯데타워 짓고 있나 모르겠네요.
19/06/06 20:47
롯데는 야구단을 차라리 매각하는게 본인들 기업 이미지에 훨씬 더 좋을꺼 같습니다.
운영 능력도 그닥이면서 맨날 욕만 배불리 먹는데 기업 이미지에 뭐가 좋다고..
19/06/06 22:38
장성호 위원은 롯데에 악감정이 남아 있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롯데 떠날 때 좋게 떠난게 아닌걸로 알고 있어서...
그리고 롯데는 우승할 마음이 애초부터 있었으면 우승자 출신 감독 아니면 매년 4강 이상 가는 감독이라도 모셔도 될까 말까 할 판에.. 역대 감독 보면 강병철, 백인천 빼고는 초보감독 아니면 그냥 그럭저럭 하는 감독을 모시고 왔으니.. 그리고 선수영입도 젤 못하고 있고..... 그리고 요즘에 선수출신 단장 추세에 롯데만 뒤쳐져 있고요.. 제가 젤 열받는게 조원우 감독이 물러난 뒤 새로운 감독이 양상문.....뭐 거기서 거기인 감독을 왜 데리고 온건지....지금 보면 조원우 전 감독이나 양상문 현 감독이나 스타일이 얼마나 차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별 차이 못 느끼겠습니다. 결국엔 리그 최하위로 가겠죠 뭐..
19/06/06 23:21
장성호 아주 작정하고 까네요.
확실히 롯데의 야구는 지금 애매합니다. 윈나우도 아니고 리빌딩도 아닙니다. 돈을 쓴 것을 보면 분명 윈나우입니다. 그런데 라인업이나 엔트리를 보면 윈나우가 아니라 리빌딩을 해야하는 상황이죠. 그냥 KIA 처럼 작정하고 세대교체 겸 리빌딩을 해야죠. 지금 상황에선 장성호 말처럼 반등카드가 없습니다. 포스트 시즌 진출이 어렵다면 지금부터라도 리빌딩 해야죠.
19/06/06 23:55
예전에 롯데팬 형님과 얘기했을 때 느낀건 프런트가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이었습니다. 영상을 보니 더 크게는 그룹 자체가 야구에 별 생각이 없다는 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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