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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07 21:38:22
Name 아이즈원_이채연
File #1 4A40C311_400C_48A6_8040_68304963E794.png (93.5 KB), Download : 26
Link #1 네이버스포츠
Subject [스포츠] [야구] 벌투이후 이영하선수 등판 기록.


지난경기 KT전에서 난타를 당했던 이영하선수가 오늘 등판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7승을 기록했습니다.


다승 순위는 김광현선수와 국내선수 기준으로 공동 1위

외국인선수 포함시, 김광현선수와 공동 3위입니다.

다승 공동 1위는 산체스, 린드블럼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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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 Ryu
19/06/07 21:40
수정 아이콘
김태형감독의 혜안이라봅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19/06/07 21:45
수정 아이콘
그냥 로테이션 맞춰서 100구 던진거라 몸에는 별 문제가 없죠
회색추리닝
19/06/07 22:08
수정 아이콘
벌투라고 한 사람들은 야구보지마세요...
선발 100개 던지고 불펜지킨건데...
아린어린이
19/06/07 22:19
수정 아이콘
한이닝에 15개 안팍으로 100개랑 한이닝 40개던지고 100개랑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야구 보지 마세요.
이영하 선수가 잘했다고 그게 벌투가 아닌게 아닙니다.
마음 여린 선수라면 입스로 올 상황이에요.
뒤집어서 생각해보세요.
방어율 얼마를 까먹은 건지, 안좋은 쪽으로 기록을 남기면 앞으로 얼마나 다시 회자될런지.
정신적 데미지는 아무것도 아닌가요??
김유라
19/06/07 22:33
수정 아이콘
투구수가 문제가 아니죠.

1. 저게 이영하한테 괜찮다는 근거는 어디서 자신있게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단순히 오늘 잘던졌기 때문에? 만에 하나라도 이영하가 멘탈깨져서 오늘 경기 조졌어도 괜찮았을까요?

2. 저 때 직관간 팬들은 왜 당일 1시간만에 경기 던지고 남은 시간동안 이영하 영점잡기나 하는 경기를 보다 와야하는지요?

3. 이건 어려운 주제이지만, 선발이 무너졌다고 당일 경기 포기하고 신인 육성이나 하자는 판단이 모두에게 옳믈까요?
타츠야
19/06/07 22:56
수정 아이콘
이영하 선수 수술 기록과 2018년 굴린 기록 보고 이야기 하세요.
19/06/07 23:21
수정 아이콘
지난 경기 이영하 표정만봐도 벌투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제일좋은
19/06/07 23:46
수정 아이콘
투구수 가지고 벌투라고 한 사람은 없을듯...
카스가 아유무
19/06/07 22:09
수정 아이콘
그걸 벌투라고 하다니...
19/06/07 22:12
수정 아이콘
계속 털리고 있는데 계속 쓰니까 벌투라고 하는거죠
클레멘티아
19/06/07 22:29
수정 아이콘
벌투는 맞죠. 혹사가 덜한거지..
감독이 벌투라고 인터뷰 했는데 무슨 쉴드가..
루데온배틀마스터
19/06/07 22:31
수정 아이콘
벌투와 처벌은 다른 거죠
위원장
19/06/07 22:47
수정 아이콘
선수는 잘 받아들였나보네요.
19/06/07 22:55
수정 아이콘
감독도 '라떼는 말야...' 하면서 사실상 벌투임을 인정했는데요 뭘.
타츠야
19/06/07 22:57
수정 아이콘
감독이 벌투라고 인정한 걸 왜 남들이 아니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그리고 그 이후 성적 좋으면 만사 땡인가요?
해태 시절 구타가 그렇게 많았는데 우승 많이 했으니 구타가 정당화됩니까?
19/06/07 23:26
수정 아이콘
감독이 벌투라고 인정했다는 분들은,
'100개까지 던지면서 스스로 깨달아보라고 바꾸지 않았다.' 라는 멘트가 벌투 인정인가요?
선발은 털리면 몇이닝 몇구안에 바꿔줘야 한다는 룰이라도 있나요?
19/06/07 23:56
수정 아이콘
"내가 현역일 때 경기 초반 점수를 많이 내주면 던지기 싫다고 괜히 어깨가 아프다는 선발투수들이 있었다"며 "내가 주장이었을 때 그런 투수를 보면 계속 마운드에 오르라고 시켰다. 김인식(72) 감독님도 보고 가만히 계셨다. 이영하도 그렇게 던지면서 배우는 것이 있었을 것"

이게 벌투가 아니면 뭔가요?
19/06/08 00:16
수정 아이콘
투수가 초기에 점수주고 던지기 싫어 꾀를 부리는게 눈에 보이면, 꾀 부리지말고 던지라고 시켰었다는 옛날 이야기죠.
실제 그 투수가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는 알수가 없으니, 그렇다 치고..
그 투수처럼 이영하가 꾀를 부렸다는 뜻은 아닌건 그날 경기를 본 누구나 알 수 있고, 그럴 짬도 아닌 듯 하니 그건 아닌 것 같구요.
초기에 점수 많이 주면 던지기 싫을 수도 있다는 부분은 이영하와 동기화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이영하도 그랬을 수도 있다는거죠.
그래도 더 던지면서 배울수 있도록 밀고 갔다는거고, 꿋꿋하게 버티는 모습은 칭찬을 하면서 끝내는 인터뷰죠.
인터뷰 태도 자체에 대해서 옳고 그름을 따지자는 뜻은 아닙니다. 저도 벌투논란 이후의 인터뷰로는 매끄럽지 못했다고 봅니다.
그냥 '선발은 경기를 쉽게 포기하면 안된다' 정도의 워딩으로 말을 아꼈으면 더 좋았을 듯 하구요.
그런데, 이게 벌투 인정이라구요?

선수기용이나 선발운용은 감독의 재량이고, 초반에 털렸을때 어떻게 운용하느냐도 감독 재량이며 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좋은 예로 어제 이용찬도 초반 2이닝 6실점으로 못지않게 털렸습니다. 그래도 85구 6이닝까지 끌고갔죠.
1,2회 이후엔 1실점으로 초반에 비하면 나름 선방(?) 해줬구요. 선발이 양현종이라는 것도 작용했겠지만 1,2회 선발이 털린 상황에서
추격조를 내는 것과 실점 이후 선발이 버텨주길 바라는 것은 결국 감독의 선택이라는거죠.
김태형이 원래 선발을 빨리 내리는 타입도 아니구요.

이영하의 100구 투구가 벌투냐 아니냐는 일단 논외로 치죠.
저는 그 멘트가 왜 벌투인정인가? 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투수가 초반에 점수를 주면 던지기 싫을 수 있다. 이영하도 던지기 싫었을지 모르지만 배우고 느끼라고 더 끌고갔다.'
좀더 축약하면 이런 워딩입니다.
감독이 선수가 그만 던지고 싶어하는 눈치면 투수 내려줘야하나요? 선수는 내려오고 싶었을지 모르지만 배우라고 더 끌고갔다.
이게 왜 벌투 인정이죠?
대한통운
19/06/08 00:09
수정 아이콘
투구수만 보나요?
선발들은 점수를 내주던지 말던지
기본으로 100구는 채워줘야 하는건가요?
그때 상황이 어떤지 생각도 안하시고
다음경기 결과보고 이렇게 실드를 하시네..
아..하긴 벌트 맞네요..
그러니 다음경기 이정도 활약을 해주었겠죠..
19/06/08 02:02
수정 아이콘
벌투는 맞지만 비난이 담긴 체벌성 벌투가 아닌 훈계성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100구선에서 끊겼으니까요.
야나기타 유키
19/06/08 23:14
수정 아이콘
팬을 위한 야구가 아니니 뭐니...
막상 김성근 식 하루하루 불태우는 야구하면 미친 야구 한다고 깔 양반들입니다
돈받고 뛰는 프로가 4이닝 얻어맞으며 100구 던졌다고 혹사니 벌투니...
뛰고 있는 프로중에 이거 탓할 사람 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맨탈에 안좋니 마음이 여리니 선수가 초딩인지 아닌지 판단하는건 현장 아닐까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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