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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6/11 13:09:47 |
Name |
샤르미에티미 |
File #1 |
jb.jpg (28.2 KB), Download : 26 |
Link #1 |
https://www.bbc.com/news/blogs-trending-48580157 |
Subject |
[연예] 저스틴 비버, 톰 크루즈에게 UFC 파이팅 도전장을 보내다 (수정됨) |
약간 늦은 떡밥이긴 한데 봐도 봐도 뭔가 싶어서 가져옵니다.
먼저 저스틴 비버가 9일에 "톰크루즈 옥타곤에서 결투를 신청한다 톰 이 대결을 거절한다면 넌 겁을 먹은 거고
살아가는 동안 그 오명을 안고 갈거야" 라는 식으로 트위터에 글을 썼습니다.
거기에 누가 주선해줄래? 라는 글까지 쓰고 UFC 사장인 데이나 화이트를 태그했죠.
그러자 코너 맥그리거가 옳다구나 하고 내가 주최해주겠다며 참전한 상황이고요.
10일에는 저스틴 비버가 톰 크루즈의 영화 파앤드어웨이 결투 씬에 자신을 합성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재미로 둘을 비교만 해본다면
나이는 30살 차이, 키와 리치는 비버가 미세하게 큼 1~2cm 차이 정도
저스틴 비버는 메이웨더에게 직접 복싱을 수련 받은 적 있고 웨이트와 여타 격투기 수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톰 크루즈는 복싱, 시스테마 등 여러 격투기 훈련을 했었고 (영화를 위해) 학생 때 레슬링 선수였음
종합하면 비버는 격투기 훈련을 하고 있고 웨이트도 꾸준히 하며 나이가 한창 때임 키와 리치에 약간 우위가 있음
톰 크루즈는 여러 무술을 익혔고 운동 신경도 좋고 강심장에 레슬링 베이스까지 있지만 나이가 많고 부상 경력 있음
한국식으로 비교한다면
최민수에게 방탄소년단 제이홉이나 엑소 카이(단지 예일 뿐입니다)가 도전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한국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겠지만요.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소소하게 화제가 되고 있고 미국에서는 나름 큰 반응이 있는 일이라 가져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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