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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1 22:04
베스트 김민재 - 백승호
워스트 황인범 주고 싶고 이승우는 국대 2선 자원에 이청용 황인범 이재성 권창훈 남태희 (+ 나상호 황인범) 위의 선수들보다 확실한 특장점, 비교우위가 없어보였습니다. 투지는 좋은데.. 후반 카드캡터도 좀 할 필요 없는 플레이가 아니었나 싶네요.
19/06/11 22:12
저는 개인적으로 황인범 플레이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 합니다. 중앙에서 탈압박하고 사이드로 공간 찾아서 벌려주는 플레이는 감독들이 좋아할만한 플레이죠.
19/06/11 22:42
오늘은 동기부여+컨디션 좋은 날 겹친게 아닌가 싶기는 한데 1군 경기 꾸준히 뛰면 정말 기대됩니다. 지난시즌은 경기 외적으로 너무 불운했어서...
오늘같은 수준 꾸준히만 보여주면 수비탑제한 기성용이니 세대교체 큰 걱정하나 없어지죠.
19/06/11 22:57
벤투 감독은 “백승호는 우리가 원하는 바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예다.
여태껏 과정 보면 어린 선수들은 침착하게 인내를 갖고 기회 주려고 한다. 두 번째 소집 만에 A매치 데뷔 기회를 얻었는데, 우리가 파악할 땐 기술과 전술적으로 중앙에 위치해 플레이 했을 때 진가 발휘할거라 봤다. 이번 소집 때 백승호에게 원하는 부분과 기대하는 역할을 훈련 통해 알려줬다. 그렇게 기회를 얻었고 원하는 걸 보여줬다. 좋은 경기 보여줬다. 볼 가질 때 플레이 상당히 좋았다. 이란이란 강팀 상대로 자신감 있고 캐릭터 충분히 보였다. 피지컬서도 강한 면 보였다. 만 22세 불과한 선수가 이런 경기를 보여 젊은 조합의 미드필더를 보유했다는 게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역시나 마음에 쏙들엇군요크크크
19/06/12 00:53
데뷔전이며 그것도 주 포지션이 아닌 수미로 출전해서 탈압박, 롱패스, 컷팅, 화려한 개인기 돌파 등 다 보여주네요...이제 시원한 중거리슛만 보여주면 정말 기성용을 대체할 자원...아니 넘어서는 선수가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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