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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2 10:27
그럼 기존 기획사와의 계약은 완전히 종료 된건가요?
1인기획사가 좋은 것일 수도 있는데 한편으로는 주위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결국 혼자 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어 좀 쎄하네요. 잘 풀리길 바라지만....
19/06/12 10:33
전속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전부인용 받고 연예활동 방해금지까지 떨어진터라, 이의신청이나 본소송에서 판결이 뒤집히지 않은 이상은 연예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완전 종료는 본소송까지 승소해야 되는거겠지만요..
팬들은 어떻게 나오든 응원했겠지만, 일단 1인기획사라 내가 쓴 돈이 전부 다니엘 한테 쓰인다는 생각에 더 좋을것 같기도 해요~
19/06/12 10:35
2년만에 무명의 연습생에서 프듀 1위, 엑방원으로 묶이는 탑티어 아이돌 그룹 센터에서 소속사 대표까지!
정말 다이나믹한 덕질을 하게 되는것 같네요!! 하다하다 대표님 덕질이라니!! 준비 잘 해서 솔로활동도 잘 했으면 좋겠어요!! (강대표님 회사 지원할 분야가 없어서 너무 슬프네요...)
19/06/12 13:01
대놓고 팬임을 어필하는 친구도 있고
팬인데 일코하는 친구도 있고 관심 없는데 지원하는 친구도 있죠. 근데 이건 뭐 뽑는 사람따라 기준이 다 달라서 뭐가 좋은지는... 다 일장일단이 있지요 참고로 제가 다니는 회사는 원서 받으면 가지고 있는 팬클럽 명부랑 대조해서 겹치면 어지간하지 않는이상 뽑히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크크
19/06/12 13:52
다니엘이 소송하느라 아직 공식 팬클럽이 없어서 거를 방법이 없어요...
공식 팬까페도 이전 소속사에서 만든거고.... (공카는 곧 새로 만들 것 같긴하지만...)
19/06/12 13:46
서태지랑은 또 다른게 워너원에서도 이대휘처럼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능한 멤버는 아니죠.
그래도 뭐 곧 받아서 히트하면 되니까 돈은 잘 벌겠지만요.
19/06/12 10:50
전 현실적으로 앞으로의 전망이 그리 밝아보이지만은 않습니다.
혼자 맨파워를 얼마나 낼 수 있을까 싶거든요. 초반에 너무 강수를 둔것이 나중에 어떤 나비효과가 되서 올지 궁금합니다. HOT가 아직 팬이 많다고 해서 음반을 자주 내거나 방송에 자주 나오지 못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쪽 세계는 오덕한 팬이 많다고 일류가 될 수 있는 곳은 아니라서.... 차라리 좀 괜찮은 소속사로 가는게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뭐 물론 상황이 여의치 않았겠지만 말이죠
19/06/12 13:48
연예인 및 가수로서 성장은 한계가 있겠지만 본인은 서장훈처럼 건물주로 돈잘벌고 잘살것 같아요.
방송활동 아예 못하는 JYJ조차 돈을 쓸어담았으니
19/06/12 10:56
좋은 곡 받을 수 있는 인맥이나 그걸 선별해낼 능력이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까 걱정이네요.
프듀2 때 응원했던 친군데 잘 됐으면 좋겠네요.
19/06/12 10:57
이래나저래나 첫번째 앨범이 가장 중요할거라 봅니다. 첫 앨범이 대박나면 반등의 기회가 될 것이고 그 반대로 망하면 그걸 만회하는건 더 어려워질겁니다. 뚜껑을 땄을 때 어떤 퍼포먼스가 나타날지는 지켜봐야겠죠.
19/06/12 11:09
상어가족을 불러도 초동 20만은 나올테니 걱정말고 좋은 곡 받아서 퀄리티있는 앨범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잘나가던 가수도 1인으로 가고나면 앨범이 이상해져서요.
강다니엘이 데뷔하면 올 해 신인상은 박터지겠군요. 방탄 동생그룹 투바투. 프로듀스X 데뷔조. 강다니엘이하 워너원 파생그룹들까지 연말 투표때 어마어마하겠어요
19/06/12 11:14
승소할 가능성이 높은 소송이지만 그래도 다른 기획사와 계약하는건 위험요소가 있죠
조금 힘들겠지만 1인기획사를 차리는것은 옳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조만간 얼굴을 볼 수 있겠네요
19/06/12 11:54
결국 음악과 퍼포먼스가 결정하겠죠. 이래 저레 갈등도 있고 인기란 것도 한때고 프듀X가 진행될수록 화제성도 시들해 질수 있지만 물 들어 온 지금, 음악과 퍼포먼스가 모든 걸 대답해 주겠죠.
19/06/12 12:33
jyj가 처음에 그인기에도 작곡가들곡을 못받아서 자작곡으로 음반을 냈다는데
cj를 척지고 강다니엘한테 곡을줄 유명작곡가가 과연 있을지....
19/06/12 13:17
유명 작곡가들이 cj랑 척지는게 왜 어렵죠? 오히려 유명 작곡가들이면 cj 입장에서도 곡 받아내려고 모셔야 하는 입장일텐데요.
19/06/12 13:52
MMO(LM)이 뭐 엄청난 기획사도 아니고 CJ라는 초거대기업이 척까지 질정도로 삐지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의외로 음원성적 좋고 방송활동하면 엠넷도 잘나오고 MAMA 나올수도 있어요. 초거대기업이 인수한 소규모 자회사가 바보짓해서 법적분쟁 패배하고 놓친건데 굳이 출연하면 돈벌어다주는 강다니엘을 척지진 않을것 같습니다. MMO대표가 CJ혈연 관계도 아니거든요.
19/06/12 13:16
가처분 받아서 활동을 할 수 있는거지 이제 소송 시작한거라 1년이상 질질 끌려 다닐겁니다. 전부인용이라 소송도 이길가능성은 크지만
패할 가능성도 있는 이상 다른 소속사에서 강다니엘과 계약하기엔 리스크가 있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현재는 1인기획사를 설립해서 활동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중에 이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고요. 좋은 소속사 만나서 풍부한 노하우로 활동하면 좋겠지만 지금 선택이 강다니엘이 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일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19/06/12 14:43
뭐 대충 청하 비슷하게 가면 되지 않을까요?
강다니엘에게 맞는 곡을 찾기보다 일단 좋은 곡을 받고 강다니엘이 거기에 맞추는.... 그럴 능력도 충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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