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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2 10:26
보통은 디스패치를 더 안믿는편인데 YG와 마약이라니 보통을 넘어서는 순간이군요.
거기에 경찰의 대응까지 너무 그럴싸한 느낌 딱 그럴 것만 같은 시나리오대로네요.
19/06/12 10:29
천재되고 싶다고?? 하.. YG에서 스스로 프로듀싱하는 아이돌은 죄다 의심스럽네요. 지들끼리 소문 퍼지고 경험해보고 이러니까 직접 약 구매까지 의뢰하죠.
19/06/12 10:31
"YG는 2개월에 1번씩 미국에서 <간이 마약 진단 키트>를 구매, 자체적으로 약물 반응 검사를 합니다. 아이콘도 활동을 앞두고 (회사 내에서) 소변 검사를 했습니다. 당시 그 비아이를 포함, 그 어떤 멤버도 약물 양성 반응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건 좀 놀랍네요 크크
19/06/12 10:36
[간이 마약진단 키트로 검출할 수 있는 약물은 메스암페타민, 코카인, 모르핀 등의 마약] LSD는 검출되는 지는 안적혀있긴하네요
http://news.zum.com/articles/50903788
19/06/12 12:20
주기적으로 약물 검사를 하는 집단은 모다? 약물 하는 놈이 많다
우리네 다니는 평범한 회사들에서 약물 검사 할 일이 흐흐...
19/06/12 10:33
와 본문 다 읽었는데...
이쯤되면 YG 진짜 경찰하고 무슨 유착관계 있는 거 아닌지 싸그리 파헤쳐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버닝썬도 우야무야 되려 하던데...
19/06/12 10:35
양현석은 왜 연예기획사따위를 할까요.... 이 정도 영향력이면 국회의원이 문제가 아니라 문체부장관 정도는 그냥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9/06/12 10:59
https://namu.wiki/w/LSD
[LSD가 유발하는 환각경험은 매우 다양하다. LSD는 지각 전반과 정서, 기억, 시간 경험 전반을 강력하게 왜곡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각과 청각의 왜곡이 가장 흔하며, 시각적 운동 잔상, 색채의 왜곡, 기하학적인 시각 패턴의 경험, 시각 경험과 청각 경험이 교차하는 공감각이 대표적. 경험자들에 의하면 "소리를 볼 수 있다"거나, "색깔을 들을 수 있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감각이 교차하면서 소리가 주파수에 따라 색깔로 나타나거나, 시야안의 특정 색깔을 보고 있으면 특정 소리가 들리는 등, 정상적인 감각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경험을 한다고. 이는 LSD 때문에 의식이 꿈과 현실의 딱 중간 지점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감각이나 물체의 상태(색깔,형태)를 뇌가 잘못 인식하는 것이 환각이다.] 이게 꺼라위키 설명인데... A씨한테 진짜 그거 하면 그래픽처럼 보이고 막 그러냐고 물어보는거 보니까 이거 읽은듯 크크크 LSD에 호기심 보이고 사고싶다고 하는거까지야 뭐 넘어가겠는데 카톡 보면 같이 다른거(정황상 대마) 한건 분명한것 같은데 경찰에서 소환을 안 했다는 점이 포인트네요.
19/06/12 11:00
마약을 했다....
안타깝네요. 지금 이대로 유지만했어도 초통령으로 몇십년은 먹고 살았을텐데 마약은 자기 인생 혼자 망치는 거라 사실 그냥 그런데 경찰 유착관계 의심되는 건 좀 심각한 문제 같네요.
19/06/12 11:55
헤로인은 확실히 폐인 취급하고 코카인도 인식이 안좋지만 LSD는 흔히 영감을 얻는 약으로 많이 유명합니다. 스티브 잡스 자서전에도 인생에서 가장 뜻 깊은 경험이라고 적혀있고 빌게이츠도 사용한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폴 맥카트니의 day tripper나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는 아예 lsd에 관한 노래입니다. 대마급 기호품으로 쳐주지는 않지만 인식이 엄청 나쁘지는 않습니다.
19/06/12 11:06
디스패치라 일단 거르고 봐야하는게 맞는데...
문제는 YG 소속의 연예인이란 말이죠. 뭐 그래도 일단 지켜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의혹을 제기했으니 경찰에서 내사를 하겠죠. 혐의가 있다고 파악되면 본격적인 수사를 할거구요.
19/06/12 11:09
예전에 김태원씨가 했던말이 떠오르네요. 약을하면서 음악을 만드는 그 순간에는 최고의명곡을 만들었단기분에 너무 뿌듯해하며 잠이들지만 깨어나서 들어보면 이보다 더한 쓰레기가 없었다고요. 이미 많은 선배가수들의 선례가있었을텐데도 그 단순한 호기심을 컨트롤못한게 너무 어리석네요.
19/06/12 11:11
제가 아는 그 어떠한 사람이라도 연예인을 지망한다면 절대 추천하지 않을 기획사. 보여지는 정황들이 명시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지만 절대로 깨끗해 보이지 않는 회사. 저런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다구요?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19/06/12 11:14
본인에게 확인했더니 절대 아니랍니다면서 입장표명하겠죠. 본격 수사 들어가면 또 잠수타면서 언론에 노출안되게 하다가 1년쯤 후에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나올테고요
19/06/12 14:29
기사 하단에 YG입장 전문도 있습니다. 다 사실무근이고 자기들은 간이마약검사도 주기적으로 한다고 하네요.
물론 카톡내용에는 척추검사 해야만 적발 되기 때매 저 마약 할꺼라고 하고있고요.
19/06/12 14:33
데이터를 보면 아이콘 일본 앨범판매량이나 콘서트 관객수도 적어 보이던데요. YG 매출에 타격이 없진 않겠지만 크지도 않을 것 같아요. 물론 아이콘 멤버 본인들의 수익은 타격 있겠지만요.
지금 주 수입은 웸블리 아레나 매진 시키는 블랙핑크죠. 이번에 아이콘, 위너보다 앨범도 많이 팔았고요.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 GD포함 빅뱅 멤버들 줄줄이 전역.
19/06/12 11:40
경찰 검찰 발표도 아니고 디스패치의 의혹 보도지만 YG 이다 보니... 아무리 블핑이 잘나가도 주변에 연예인 지망하는 여자 아이들한테 YG는 뽑아준다고 해도 가라고 말을 못할 기획사네요.
19/06/12 14:37
[그 경찰이 발표 안 하고 YG 사건 덮는다]는게 이 기사의 핵심 내용이죠.
경찰이 조사를 안 하니 검찰까지 가지도 않고 경찰 검찰이 발표 할 일이 없죠.
19/06/12 13:26
이정도면 와이지를 진짜 미친듯이 털어봐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박봄때부터 보여준 유착관계가 아주 대단하네요. 박봄은 기사라도 났는데 비아이는 그냥 땅속까지 숨겨놨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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