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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5 21:33:00
Name 홍승식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마리텔] 역대급 도네 금액(19백만원)이 뜬 큰별쌤 최태성방.jpg (수정됨)
IpUcV8g.png

마리텔에서 어마어마한 금액이 도네로 들어왔습니다.
큰★별쌤의 랜선제자 일동 이름으로 [19,190,301원]을 기부했습니다.
숫자 보시면 아시겠지만 1919년 3월 1일을 나타내는 19190301 인 것 같습니다.

[내용추가]
조금 더 알아보니 최태성님이 본인 책 인세에서 기부한 거라고 합니다.
책 인세다보니 책을 산 사람들 - 랜선제자 - 이름을 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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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5 21:33
수정 아이콘
모아서 낸걸까요....덜덜?
홍승식
19/06/15 21:34
수정 아이콘
조금 더 알아보니 최태성님이 본인 책 인세를 기부한 건데 책을 산 사람들이 제자니까 저 이름으로 한 것 같습니다.
본문에 추가할게요.
19/06/15 21:34
수정 아이콘
모아서 냈더라도 금액은 후덜덜하네요
조용히살자
19/06/15 21:39
수정 아이콘
와... 그저 빛별빛....
LucasTorreira_11
19/06/15 21:47
수정 아이콘
ㅜㅜb
19/06/15 21:52
수정 아이콘
한국사 딸 때 강의 들어봤는데 진짜 멋진 분이시더라구요.
말 잘 하고 잘 가르치는 강사들도 많지만, 최태성쌤만큼 '선생님'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분은 못 봤습니다.
의지박약킹
19/06/15 21:54
수정 아이콘
전에 위안부 피해자 관련된 영화 극장대여 건도 그렇고

최태성 샘도 샘인데 그거 허락해주는 아내분이 진짜 지존인듯...
19/06/15 21:57
수정 아이콘
헐....
손금불산입
19/06/15 22:06
수정 아이콘
기억해주세요만 보니깐 엄복동 하나만 기억해주세요가 떠오른..
10월9일한글날
19/06/15 22:25
수정 아이콘
아직도 클별쌤 강의보면서 만든 국사정리 노트 가지고 있습니다. 크크
저도 들은 썰이긴한데, 여튼 방과후 빈 교실, 칠판에 판서한 후에
학생들 자리 여려군데 앉아가면서 판서 확인했다는 걸 들었을 때, 자연스럽게 고개 끄덕끄덕였습니다.
이러시는 선생님들도 계시겠지만,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알려줄까를 고민하시는 분이기에 충분히 납득되더군요.
서지혜
19/06/15 22:29
수정 아이콘
와..........
19/06/15 23:48
수정 아이콘
제 와이프가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신 분이네요. 방송에 나올 때마다 우리선생님 우리선생님 하던데..
손연재
19/06/16 14:54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이셨다는게 아직도 자랑거리 중 하나입니다
돌+아이
19/06/16 23:16
수정 아이콘
한국사 1급 딸때 큰별쌤 교재 사서 했는데...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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