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6/15 23:47
평자책이 두산엘지가 더 낮은데 WAR차이가 난다는건 파크팩터가 반영된 부분이겠죠??
뭐 투수력만으로 온전히 설명은 안될겁니다. 작년 한화랑 비슷해요
19/06/15 23:49
피타고리안 승률만 봐도 SK는 여전히 기대승률 대비 1할이 더 높습니다. 심지어 이건 4월달보다 그나마 좁혀진 수치....
투수력만으로 설명하기 매우매우 힘들죠. 그래서 괴상하다고 표현한거고요.
19/06/15 23:54
저 1패를 안긴 법력 트윈스의 위엄(...)
올시즌 LG의 끝내기 폭투 3승의 시작이였던 경기죠 크크크 사실 LG 15승 8패도 미친건데 SK때문에 티가 안 납니다 크크크
19/06/16 00:59
이거는 아무래도 성큰옹 영향이...
성큰옹 좋게만은 안 보지만 뭔가 승리에 대한 집중력/갈망은 확실히 팀에 심어주고, 그런 걸 팀컬러로 꺼지 만들어 놓은 게 아닌가....
19/06/16 01:07
김성근 사퇴가 8년전...1점차에 강한 성적을 내는 사이에 워낙 많은 감독들이 지나가서 그걸 그의 유산으로 보는건 개연성이 떨어지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말씀하신 뜻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19/06/16 01:10
그건 아닌게..
류중일 감독 시절, 삼성이 5회 승리 이후, 무패 기록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죠. 성큰옹은 훨씬 그 이전이니..
19/06/16 01:37
하재훈 선수가 멀티이닝을 먹는게 아니니까요. SK선발 평균 이닝이 6이닝 근방인데, 7-8회 막는데 필승조 뿐만 아니라 어떤때는 2군에 갓 올라온 투수도 투입되곤 합니다. 또, 하재훈도 관리로 접전상황에서 안내기도 합니다.
19/06/16 02:16
정영일, 박민호가 준필승조 역할 해줘서 숨통 트였죠
추격조도 2군에 있는 백인식, 이승진, 조영우랑 돌려쓰면 예전보단 나은 여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6/16 02:23
속된 말로 우주의 기운이죠 연장승리도 1위일걸요
적당한 승률이면 운이 좋쿠나 할텐데, 저정도로 높은건 단순 운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9/06/16 12:02
접전 상황에서 선수단의 집중력이 좋기도 하고 염감의 작전이 좋다고 볼 수도 있는데 가장큰 이유는 운이라고 봅니다 불펜 과부화는 예상이 되는 수순이라 용병교체도 과감히 단행한거죠 타격이 조금만 더 올라와줬음 하는데....특히 노수광이 좀 살아나줬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