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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1 22:10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56270
뭐 단순 희망사항이자 옵션으로 넣은것일수도 있긴한데, 기사 뉘앙스를 보면 그정도의 러프한 조건은 아닌거같고, 베트남실력에 비추어보아 아시안컵 결승진출을 조건에 넣는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됩..............;;;
19/07/11 22:08
아니 계약이 내년초에 끝나는데 시간을 달리는 감독도 아니고 저게 어떻게 재계약 조건이 되나요? 저건 재계약 조건이 아니고 재계약시 이뤄줬으면 하는 목표 정도죠.
19/07/11 22:09
할만큼 했으니 떠나는게 베스트죠 히딩크가 왜 영원한 레전드가 된 것은 아름답게 월드컵 4강 만들고 헤어졌으니깐요 만약 계속 국대했는데 성적 안좋았으면 분명 욕도 들었을겁니다
19/07/12 04:40
욕 정도가 아니었지 않을까요? 역시 뽀록이었다 밑천이 드러났다 아주 이때다하고 달려들었겠죠. 퍼거슨이 와도 개욕먹을 그 자리 국대감독..
19/07/11 22:24
저걸 하나라도 달성 못하면 그 순간 경질이라는 조건이라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나오셔야겠지만, 저 네 목표중 두개 달성 정도라면 연봉 대폭 상승이라는 전제 하에 트라이 해볼만 할듯?
19/07/11 23:05
이건 뭐... 감독님 몸값 맞춰주기 힘드니 나가주세요~ 하는거죠. 베트남에선 더이상 할께 없으니 박항서 감독님도 재충전의 시간을 좀 갖으시면 알아서 모셔가려고 줄설테니, 박수칠때 떠나시는게 좋을꺼같네요.
19/07/11 23:14
장담컨대 박감독 떠나고 10년정도는 박항서랑
재계약을 했어야 하니 마니 떡밥으로 싸우겠네요 크크 박항서 매직이라고 진짜 박항서가 마법산줄 아나보네
19/07/11 23:46
다른 건 다 괜찮은데 .. 일단 우승했던 대회들이니 목표를 더 낮출 수도 없는 일이구요.
아시안컵 결승진출은 심하네요. 우리나라 월드컵 16강마냥 한 4강진출 정도면 괜찮을 거 같은데...
19/07/12 01:12
박수칠때 떠나야된단걸 박항서도 모르는거 아니더군요. 베트남 축협예산이 작아서 재계약으로도 금액상승이 크지 않다 들었고요.
그럼에도 남는건 자신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곳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또 마지막 감독직이라고 생각하고 베트남에도 애정이 생겼기 때문에 알면서도 떠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19/07/12 03:42
동남아 무대도 결코 만만한 무대가 아닌데, 거기서 성과낸 것도 대단한데, 재계약 조건이 도랏.....
윤정환도 태국 프로축구에서 해임당했는데....
19/07/12 11:54
박수칠 때...아니 그 시점도 살짝 지났지 싶은데 그래도 떠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위에 다른 분 말씀대로 항금알을 낳는 거위 배가르기 직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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