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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3 04:59
사실상 200m 유로에 합의가 끝난 건인데, 선수 계약상의 저 바이아웃이 삭감되는 조항을 그리즈만 측에서 바르샤에 흘려 일이 이지경에 이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즈만 아무튼 디시젼쇼 부터 .. 클럽이 초특급 대우로 재계약 해준게 얼마나 됬다고
19/07/13 06:26
애초에 지난시즌 디시젼쇼 이후 재계약 때 바이아웃을 천문학적 금액으로 올려야지 선수에게 끌려다닌 것이 화근이죠. 2번씩이나 바이아웃 낮아지는 조항의 계약을 맺었으니.
19/07/13 07:22
솔직히 그런거죠.
끌려다니는 것도 정도껏이고 딸려가는 것도 정도껏이죠. 가면 가는거고 뺏기면 뺏기는 건데 이렇게 X신 같이 뺏길 수는 / 물러날 수는 없는 거죠. 눈치가 있었으면 그리즈만은 X갈 다물고 있었어야 하는 건데 재계약 전에 나불나불이면 ATM도 화날만 하죠.
19/07/13 11:10
그런 계약이기에 그리즈만이 순순히 재계약을 맺었겠죠. 아니었으면 지난 여름에 뛰쳐 나갔을 듯 합니다. 시메오네도 초유의 기간 단축 재계약을 했던 전례를 보면 잔인하지만 저 정도 급수에서는 알레띠가 을이라고 봐야...
19/07/13 07:12
디시전쇼 개짓거리하면서 잔류 선언했는데 해넘어가기전에 뒤에서 통수칠 준비하고
그리즈만 정의구현좀 당했으면 응원팀 이외 선수중에서 이렇게 진짜 꼴보기 싫은선수는 오랜만입니다
19/07/13 07:49
실제로 이렇게 한다고 해서 진짜로 80M을 더 받지는 못하겠지만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그리즈만을 지키지 못하는 자신들의 무력함을 팬들에게 질타받게 될것이니 바르셀로나와 그리즈만의 상도덕 없음을 강조하며 화살을 저들에게 돌리는게 적절한 처신이겠지요. 실제로 바르셀로나와 그리즈만이 그럴만한 명분을 제공하기도 했구요.
19/07/13 12:29
바이아웃을 200m까지 설정했는데 팔리면 at가 비난받을일은없죠.
그리즈만이 20대초반나이도아니고 그돈이면 팬들도 충분히 납득할껄요 문제는 그리즈만과 바르샤가 미리 짜고 사기를 친게 문제죠
19/07/13 12:24
그리즈만의 바이아웃이 1년 후에 120m가 된다는 것을 듣고 이 친구는 일년 후에 이적을 이미 계획하고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작년에 이적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았는데 어떤 사정으로 인해서 1년이 연기된 것이 아닌가 싶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면에서는 나름 계획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건데 문제는 관종끼가 심하다는 거... 이 모든 것이 디시전쇼같은 것이 없이 조용히 이루어졌으면 별 문제없는 이적이었겠죠.
사실 빅클럽의 이적이야 언제나 화제거리이죠. 레알, 바르사야 선수들에게 최종 목적지처럼 인식되는 곳이니 사실 어지간한 팀이라도 이 두 팀에게 선수를 빼앗기는 입장이 되기 쉬운데 요즘 바르사 같은 경우는 전통적인 명성에 역대 순위를 다투는 선수와 같이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는 이점이 더해지면서 선수들이 무리를 해서라도 이적하려는 경향도 보이고 이래저래 잡음이 나오는 경우가 보이네요. 아무튼 그리즈만의 이적으로 다음 시즌 바르사의 공격진이 정말 흥미로와졌습니다. 이 와중에 네이마르까지 오면... MSN에 필적할 공격진이 다시 형성이 될 것 같네요. 궁금한 것은 쿠티뉴와 뎀벨레 중 누가 남을 것인가, 혹은 다 나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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