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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5 12:03
세스 베키 커플질하는것도 보기싫고, 레스너 먹고 안나오는것도 보기 싫고, 어차피 로만이랑 또 붙는것도 보기 싫고 다 보기 싫기때문에 그냥 니네 맘대로 하세요 하고 방관중입니다.
19/07/15 12:23
괜찮은 PPV였는데 본문의 사진과 글만 보고 노잼 PPV로 생각하실까봐 걱정이네요.
간만에 괜찮은 경기들 많았습니다. 섬머슬램이 코앞이라 브록 투입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 집권기는 길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9/07/15 12:34
저도 괜찮게 봤는데 제가 자주 가는 레슬링
사이트에는 부정적이네요. 솔직히 코빈이 베키한테 엔오데 날린 시점부터 현장 반응 확 살면서 알바 캐싱인까지 쇼의 결말로는 흠잡을게 없다고 봤고 실제 알바가 챔피언 먹으니깐 생각보다 관중 반응 좋은거 봐서 이번 커플 각본이 얼마나 구렸는지 확 실감 되더군요. 관중들도 요즘 pc 사회에 쫌 염증 느꼈는지 현재 불편한 내로남불식 베키에게 코빈의 정의구현이 일종의 대리만족이었고 또한 알바가 챔을 먹어도 짜증이 안나는게 세스가 디가이로써 함량 미달이라는건 요 몇달동안 각본이 아무리 개구렸어도 그걸 살려낸 존시나급이 아니라는거 여기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인데 뭐 챔프 뺏겼다고 미래를 잃었다 알바 강점기 싫어라고 하기엔 세스는 밑천이 다 들어난 케이스라고 봐서.. 어짜피 캐싱인 당하는건 알바가 머니더뱅크 획득했을때부터 정해진 결말이라 빠른 시점에 해치웠다, 이제 헤이먼이 각본진 수장이 되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시점에 새판을 짤 수 있겠구나라고 그러려니 합니다. 어짜피 지금 레슬링 시장에는 wwe가 전부는 아닙니다. Aew, 신일본 그리고 기타 단체까지 볼 건 넘치는 춘추 전국 시대의 시작이라 구리다고 느껴지면 얼마든지 갈아탈게 많은 시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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