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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8 17:43
https://news.nate.com/view/20190718n25109
찾아보니 김현철씨의 반박기사도 있습니다. [김현철의 아내는 A씨가 이웃들에게 자신의 욕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A씨의 남편인 B씨는 김현철의 아내에게 모욕적인 발언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날 A씨의 개가 김현철의 집 앞에 변을 보는 일이 발생한 것. 평소 김현철의 아내와 딸은 개알레르기가 있고, 이를 A씨도 알고 있는 상황. 김현철의 아내는 변을 치워달라고 한 이웃을 통해 A씨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A씨는 다음날 치우겠다고 답했고, 이는 김현철의 아내를 분노케 한 것.]
19/07/18 17:44
이미 김현철씨 반박기사로 결론났죠...
남의집 앞에 개똥싸고 내일치우겠다고하고 전화로 욕설계속하고... 기사에서 뜬금없이 애들얘기하고 전형적인 개까지 키우는 맘충 입니다..
19/07/18 17:47
댓글 쓰는 사이 다른 댓글로 반박기사가 올라왔군요, 못봤습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A씨의 개가 김현철의 집 앞에 변을 보는 일이 발생한 것. 그러나 A씨는 다음날 치우겠다고 답했고] 이것만 봐도 팩트라면 김현철씨 편 들고 싶네요 ㅡㅡ
19/07/18 19:37
주연뿐 아니라 기획 연출도 자기가 대부분 후배들 이끌어 가면서 했다던데요. 거기다가 후배들이 엄청 무서워하는 카리스마 있는 선배였답니다.
이휘재 김한석이 졸졸 따라다니면서 시키는거 다 했다고...
19/07/18 18:02
솔직히 개나소나 별 시덥지 않은 일로도 고소하는 현실에서
고소를 당했다는 이유만으로 잘못했다는 이미지가 씌워지는게 신기할 정도죠...
19/07/18 19:29
김현철씨의 주장에서 이해가 잘 안되는 점이
자신과 아내와 이웃한명이 집앞에 찾아가서 전화를 했는데 상대가 험담과 욕설을 퍼부었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했다는 건데 냉정하게 봤을때 아이와 여자한명만 있는 쪽과 성인3명이 있는 쪽이라면 아이와 여자한명이 있는쪽이 더 위압감을 느낄수 밖에 없어보이는데 대체 경찰에 신고는 왜 했을까 하는 점이네요. 여자쪽의 주장은 '행패를 부릴 것 같다'라고 신고했다는 건데 이게 이유가 될까 싶기도 하고 출동한 경찰도 그냥 되돌아 갔다고 하는걸 보면 그리 심각한 상황은 없어보이네요. 그나저나 타운하우스 이웃끼리 개똥처리 문제로 경찰까지 부르고 고소까지 하는 상황을 보니 잘잘못 따지기에 앞서 그냥 씁쓸해지네요.
19/07/18 22:41
사실을 떠나 너무 이해가 잘됩니다. 계산하느라 줄서있는 최홍만 때리는 여자에다 아놀드 주지사님께 드롭킥 날리는 학생도 있는 세상이라.
상대가 연예인이면 배째고 보는 작자들이 너무 많아서....
19/07/18 23:07
보통 경찰을 부른다면 어떤 위협을 느껴서가 아닌가요? 근데 김현철씨의 주장에서 위협을 느꼈을만한 건 전화로 들려오는 욕설과 험담뿐인것 같거든요.
그리고 여자쪽의 주장이긴 하지만 경찰이 '행패를 부릴것 같다'라는 신고를 받고 왔다는데 부리고 있다도 아니고 부릴것 같다라고 신고한다는게 전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19/07/19 09:24
보통 일반인들의 싸움에선 언쟁이 발생하고 신체적 다툼이 발생하면 경찰을 찾게 되는데요.
일반인과 유명인의 싸움에선 언쟁이 발생하거나 언쟁이 발생할 것 같을때 경찰을 찾게 됩니다. 일단 구설수에 오르면 유명인은 너무나 피곤해 지거든요. 일반인과 유명인의 다툼에서 유명인은 상대적으로 한없는 약자입니다.
19/07/18 22:49
10년도 더된 예전에 압구정 로데오에서 운영하던 술집에서 직접 본적 있었는데 방송에서 봐왔던 말더듬고
어벙한 캐릭터는 진짜 1도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카리스마 있고 무게잡고? 있는 모습 보고 와 진짜 대단하다 방송에서 이렇게 다르게 보여줄수 있다니 하며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그뒤로는 절대 방송에서 웃기고 망가지는 모습 보여도 절대 곧이곧대로 안보이더군요. 물론 웃기긴 엄청 웃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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