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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1 21:09
팬들의 후원금으로 만들어지고 후원금으로 앨범내고 뮤비 찍고 활동하면서 운영되는 가수나 팀이 나오겠네요
유투브 영상으로 후원받으면서 전쟁한다는 자게글 보니까 그게 연예계에서 적용되는 일이 생기겠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후원금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그런거 말이죠 프듀가 팬의 요청으로 팀을 만드는걸 해냈으니 이 다음도 가능할거 같네요 akb방식과는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는 가정하에요
19/07/21 21:37
어차피 강민희-송형준 둘이 엑스원에 들어간 상태라 구정모-함원진은 이거라도 안 하면 그냥 쌩으로 놀아야 되기 때문에-_-;;
무슨 다른 카드가 있는게 아니라면 스쉽도 안 받을 이유가 없긴 합니다.
19/07/21 21:53
개인적으로 바이나인에서 이탈자가 발생하면 김국헌을 끼웠으면 좋겠어요. 이대로 아이돌 접기에는 너무 아까운 친구라는 생각이 들어서.
19/07/21 21:38
엠넷입장에서는 이게 만약 현실이 된다면 장단점이 있겠네요
장점 : 프듀 뻥튀기 논란이 잠잠해진다 단점 : 데뷔조와 탈락조의 차이가 없어진다 = 프로그램 왜했냐? ...저는 이게 현실적으로는 힘들거라고 봅니다 저대로 팀이 만들어지기는 조건이 안좋아요
19/07/21 21:43
오히려 엠넷 입장에서는 안 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요. 일단 지금 논란을 덮을수도 있고, 파생그룹이 성공하면 CJ 입장에서 매우 좋은 상황이죠.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떨어져도 성공할 수 있다'라는 이미지를 강화시킬 수 있으니까요. 실제로 JBJ때도 CJ는 연장을 원했었고요
19/07/21 21:46
잔인한 피디라면 오케이~ 알파팀 만들었으니 팬들이 원하니까 이제 남은 프듀 멤버들로 브라보팀 하나 만들자면서 남은 프듀 멤버들로 12-1화를 시전할수도 있겠네요
19/07/21 21:54
이거 단기프로젝트라도 좋으니 해보자고 하는거에요 6개월~1년 정도만 하자고 하는거라 데뷔조랑은 차이가 분명하죠 코어차이도 있고요. cj입장에서야 돈만되면 그만이죠 케이콘 데려갈팀도 하나 더생기고
19/07/21 22:01
101명의 인원이 지원해서 겨우 11명만 데뷔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인원이 프로그램으로 인한 혜택을 받으면 소속사들도 팬들도 더 좋지요.
19/07/21 23:35
사실 맞는 말씀입니다
프로듀스 시리즈의 맹점중 하나가 기껏 수많은 연습생들을 상품성있게 만들어놓고 데뷔조말고 나머지는 전부 날려먹는다는건데 (물론 JBJ라던가 IBI등의 예시가 있지만 이건 전력을 온전히 뽑아먹는다는 개념과는 좀 다르다고 봐요 왜냐하면 엠넷이 이득을 보는게 아니니까요) 기왕이면 많은 연습생들이 이득을 보면 좋죠 문제는 탈락조가 엠넷에 수익적으로 이득이냐는 점이죠
19/07/21 23:31
순전히 프로그램시점에서만 생각해본겁니다
만약 20명이 최종전에 올라갔는데, 11명엔 데뷔하고 9명은 따로 또 데뷔를 바로한다면 다음 시즌에는 어떨까요? 마지막회에 과연 긴장감이 생길지요...
19/07/21 23:49
뭐 시즌2만 해도 JBJ가 화력이 좋은 남돌이긴 했으나 워너원은 한 차원 위에 있었던 팀이었고.
이번 엑스원과 바이나인 역시 화력차가 분명히 날 수밖에 없는 구성이라서 어느쪽에서 데뷔하느냐는 충분히 긴장감을 불러 일으킬만한 요소라고 보입니다.
19/07/22 00:11
거기서 걸리는게 탈락조(?)를 엠넷이 데뷔시켜서 관리하느냐..라는점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엠넷이 데뷔시켜서 관리한다면 서바이벌로써의 묘미가 줄어드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엠넷측이 적극적일수가 없으니까요
19/07/21 22:04
이건 CJ가 나설게 아니라 지니엠넷이나 카카오M이 나서서 제작하는게 가장 좋은 케이스죠. 특정 레이블이 나설 수 없는 상황에선 음반제작투자하는 곳에서 투자 제안을 해야 CJ도 나설 수 있습니다. 예전 IBI, JBJ 모두 카카오M(구 로엔)에서 진행을 했었으니. 이번에도 기획사 모두 동의하면 카카오M이 나서지 않을까 싶으네요. 스타쉅도 여기 지회사니. 그리고 하더라도 나오는 시점은 엑스원 데뷔하고 확실히 자리 잡은 이후가 될거에요. 주객이 전도되면 안될테니.
19/07/21 22:31
현재 포맷으로 시즌5 이상 가는 건 무리라고 보는지라 CJ 입장에서도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문투 뻥튀기 논란도 잠재울 수 있고, 다만 스타쉽, 울림, TOP 같은 회사들이 동의하고 참여할지 모르겠네요.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으니까요.
19/07/21 22:33
개인적으로는 울림은 콜할 가능성이 높을거 같아요. 아직 골든차일드가 자리잡지 못한 상황에서 큰 돈은 아니더라도 기획사에 수입을 가져다 줄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좋은거고, 쥬리그룹(...)도 런칭을 해야되니. 티오피미디어도 업텐션이 반등하지 못할게 확실한 이상 굳이 거절할 필요가 없죠. 결국 몬스타엑스 후배 그룹 런칭 준비할 스타쉽만 동의한다면 의외로 술술 풀려나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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