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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2 13:42
맞아요. 영화 내용으로 보면 찜찜하고 또 생각할 거리를 너무 많이 던져주는 영화였는데...
게다가 주인공 가족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본 분들은 영화가 줄 생생한 현실감이 두려워서 못보겠다는 분들까지... 그럼에도 너무 잘 만든 영화라 결국 천만 달성했네요.
19/07/22 06:21
극한직업 때는 이게 무슨 1600만이냐 빈집털이네 이러더니
정 반대의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는 기생충때는 또 어거지 타령 어떤 영화가 어떻게 흥행해야 만족하는걸까요?
19/07/22 12:10
복선회수나 미장센이나 우화 같은 이야기 때문에 다시 보고 싶기는 한데 막판 파국으로 가는 내용을 또 보고 싶지 않아서 다시 못보고 있습니다
19/07/22 12:42
억지로 끌면서 겨우겨우 넘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넘겼네요 고작 53일이라니
작품성 뛰어나긴 한데 다시 보고싶은 영화는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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