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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4 19:01
써머리그 하이라이트만 보긴 했는데 확실히 순간 센스도 있어 보이고 BQ와 공간감각은 좋고 피지컬은 그냥 압도적..
근데 사이즈가 작기도 하고 기술적인 부분이 만족이 안되서 필요할 때 피지컬을 한계까지 끌어올려야 우리가 기대하는 그런 플레이가 나오더군요. 근데 문제는 그런 식의 플레이스타일은 롱런이 안된다는 건 데릭 로즈의 예에서도 이미 봤죠. 게다가 지나친 근육량은 유리몸의 지름길이라는 것도 추억의 그렉 오든이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저는 버스트될 가능성도 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런 예측 씹어먹고 자이온이 슈퍼스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몇년간 드래프트 시장이 너무 흉작이라 조금 쉬어가는 타이밍에 자이온이 슈퍼스타로 따닥! 터지면 얼마나 재미있겠습니까. 부디 제 예상을 깨주길 바랍니다.
19/07/24 19:04
느바는 안보는데 데뷔도 안한 선수가 이정도면 진짜 느바 인기가 엄청나긴한가보네요. 마사장이 신발팔아 구단샀지만 이제는 신발파는걸론 어림도 없는걸로 아는데.
19/07/24 19:08
이게 한국이니까 체감이 안되서 그렇지
어느정도 NBA본 팬들은 사실 자이온 보면 버스트, 부상걱정부터 하게되는데 막상 미국 현지 인기가 장난이 아니죠 어느 스포츠든 그렇지만 그냥 효율적으로 잘하는거랑 대중적인 화제성이나 인기는 별개일 때가 많아서....트라웃이라던가 크크 자이온이 캐릭터가 워낙 확실해서 현지에서 관심과 인기, 화제성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19/07/24 19:19
진짜 전례가 없던 스타일인데다가 신체조건에 대한 우려가 너무 많아서 그렇지
드라이하게 대학교에서의 성적만 떼놓고 생각해보면 전혀 이상한 금액 아니라고 봅니다 여기에 하이플라이어에 가까운 플레이스타일까지 생각하면 오히려 버스트에 대한 리스크를 감안한 적은 금액으로까지도 보이네요
19/07/24 21:04
호오~ 그래도 조던 브랜드니 조단의 의중도 어느정도 들어간
결과일테죠?? 기대되네요. 진짜 뉴올이 아닌 뉴욕이였다면 어마어마했을거 같네요.
19/07/25 02:06
르브론 루키딜이 9천만불이었고 03 드래프트인걸 감안하면
역시 릅신.. 자이온 기대치도 꽤 높은거죠. 듀란트가 6천만불이었으니 인플레 감안하면 비슷한정도..
19/07/25 10:40
애초에 르브론은 고딩때 경기가 전국중계가 되는 넘사벽이었으니 제끼는게 맞고요.
듀란트같은 경우는 본인이 대학때나 이럴때 스포트라이트를 압도적으로 받지 못했던 케이스라서 애매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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