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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6 15:26
어차피 자기들이 얘기해도 안믿을거고 누군가 책임은 져야 하고 근데 그 결과순위는 쟤네말대로 변동없는, 그런 상황인거 같네요 그래서 부풀리기한 당사자는 꼬리자르기 하겠다는 느낌
19/07/26 16:49
수사 결과 깔끔하게 조작 정황이 없다.....라고 하면(즉 표수 차조차도 우연) 전혀 피해가 없겠지만 표수 뻥튀기 정도만 되도 타격이 없진 않을거예요. 이 바닥이 워낙 이미지 싸움이다보니. 최악의 경우 만약에 순위까지 조작해서 데뷔조가 바뀐 정황이 있다면 이건 각 기획사는 물론 타국까지 얽힌 사항이라 말 다한거고.....특히 조작 정황 증거가 너무 많은 프로미스나인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질 수 있다고 봅니다.
19/07/26 15:43
내가 난독인건가...
엠넷 니들이 몰라서 수사를 의뢰했다고? 어디다가? 그리고 캥기는게 있으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버텨야 되는게 아니에요? 뭐지 이 자수하러 경찰서 간다는 느낌의 글은....
19/07/26 15:53
대책위원회에서 다음주에 형사고발을 한다고 했는데 저렇게 나오면 본격적인 수사는 들어갈 거 같네요. 책임질 부분이라고 쓴 거 보면 책임질 게 있기는 한 모양인듯
19/07/26 15:54
집계시스템을 자체로 가지고 잇을리는 없고 처음 해명대로 집계업체에서 자료 넘겨받아서 그래픽작업햇는데 저런 결과가 나왓으니 수사의뢰한다는건 맞는 대처같아보이네요 당연히 정확한 자료넘어올수잇게 관리 책임은 피할수 없는것이고 그래도 엠넷자체 조사후 결과 발표한다고 믿을분위기는 아니니 경찰 공신력이 확실해요
19/07/26 16:41
이미 1차해명문에서 자기들 잘못 및 실수를 인정했으므로 모욕및 명예훼손등 맞고소는 아예 성립이 안 되고
자기들이 형사처벌 안 받도록 누군가한테 죄를 뒤집어씌우거나 하는 수 밖에 없겠죠.
19/07/26 16:19
정면승부한다 이거네요
대충 예상이 가는게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득표수를 표시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차후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1차입장문의 살짝 바꾸기) 이러고 마무리할듯요
19/07/26 16:23
최대 책임자 한명 목 날아가고 마무리 짓지 싶습니다 그냥 뭉개거나 바이나인으로 살살 꼬시면 끝인데...이렇게까지 하는걸 보니 뭔가.....
19/07/26 16:34
그만 하고 싶은 안준영이 그린 큰 그림!! 하지만 엠넷은 그 위 CP를 자르고 안준영을 그대로 두는데....
2020 프로듀스X46 나오면 어우야 기대됩니다
19/07/26 16:51
바이나인기사 -> 1차해명문으로 불이 꺼지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안꺼지니까 당황한거 같네요
좀더 기다려보지.. 바이나인인가 그거 상황보니까 7명 + 2명 이런식으로 또 나름 복잡하던데 저였다면 그 7명에 20위권 밖에있던 친구중에 두세명 넣어서 바이일레븐을 만든다고 언플하겠습니다.. 갈라치기 + 갈라치기로 혼파망 만들어 버릴수 있거든요 그런다음에 시간을 질질질 끄는거죠.. 근데 뭐 안그러는거보면 나름 자신이있는게 아닌지 싶고
19/07/26 16:33
엠넷은 공식 입장에는 수사 의뢰의 대상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추가 확인 결과 연출을 책임진 안준영 PD 등 '프듀X' 제작진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보면 안준영포한 제작진 꼬리자르기 들어간 듯 싶네요
19/07/26 16:35
준영아.... 이렇게 팽당하는거니...
그래도 준영이가 엠넷에 해준게 얼만데 영화에서 보는것처럼 '잠깐 쉬었다 와라'이런건가...
19/07/26 16:36
CJ에서 수사의뢰 대상이 안준영pd인걸 보면 이제 프듀 시리즈는 안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단순하게 얽힌게 아닌 듯한 느낌도 들고
19/07/26 16:39
음.....생각보다 빨리 손절하네요. 이미 뽑아먹을게 없다고 보는건가......
하긴 요즘 상황으로 볼 때 일본과의 관계가 장기전 될 거 같으니 콜라보도 어렵고.....그래서 빨리 결정을 내린 거 같습니다. 어휴 안준영 그러니 왜 조작을 해서
19/07/26 16:43
흠 이 정도 되면 과연 앞으로 엠넷과 CJ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할지, 한다면 어떤 식으로 할지 의문스럽긴 하네요.
지금에 와서 다시 심사위원이 개입하는 서바이벌로는 못 돌아갈테고, 어떻게 보면 시청자에게 투표를 받는게 시청자에게는 과몰입을, 방송가에서는 화제성을 이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는데 이걸 못하게 된다면 앞으로 자체 생산 아이돌을 만들기 굉장히 어려워질텐데.
19/07/26 16:46
그렇다고 프듀가 엠넷을 먹여살린다고 할 수는 없지 않나 싶어서...
새로운 먹거리 찾겠죠.크크 시즌 3,4 하면서 미래 대비는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19/07/26 16:57
얼마 전에 CJ 회장이 사내방송에서 비비고와 나란히 아이즈원을 언급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게 돈이 되는 걸 잘 알고 있는 이상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 거 같네요. 핵심 제작진을 교체하든, 투표 시스템을 재정비하든 해서라도 프듀 시리즈는 계속 할거 같습니다.
19/07/26 17:02
근데 프듀제작진+안준영에 책임을 뒤집어 씌우기가 가능할까요??
그럼 안준영이나 제작진이 혼자죽고 가만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지? 한동철인가 하는사람은 YG로 갔잖아요 무슨 안준영이 엠넷아니면 일할곳 없는사람도 아닐건데..
19/07/26 17:04
근데 진짜 그 동안 투표 시스템을 외부 검증할만한 장치가 하나도 없었다는게 의아하긴 하네요. AKB같은 아이돌도 총선거때 변호사 공증같은거 다 받아놓는 걸로 아는데. 팬들이 너무 무감각했나 싶기도 하고
19/07/26 17:10
저도 작년에 프듀 처음접했을 때, 이거 막말로 아무렇게나 표수 입력해도 모르는거 아님? 하는 생각이 들긴 들었는데
1. 이렇게 보는 눈 많은 & 제작진만 백명단위인 프로그램에서 주작을 하면 감당어떻게 하려고... 2. 주작을 할거면 준영이가 속보를 띄워서까지 그 발악을 하는가 3. 이전시즌에서 분명 말 나왔는데, 설명이 된 부분이다(전 1,2를 안봐서..) 대충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가긴 했습니다. 지금처럼 사건터지고 나서 보면 근거없는 믿음이죠...네... 근데 그렇다고 그 당시에 '근데 이거 검증 어케함?'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었고... 인터넷 어디든지 저 얘기 꺼내면 어그로, 먹금 소리 당하는데...크크
19/07/26 17:06
투표수는 만진거다(뻥튀기or로우데이터X)는 95%이상 맞다는 분위기고
이제 순위조작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페이즈로 넘어간듯 싶네요.
19/07/26 17:10
순위조작이냐 아니냐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순위건드렸으면 싹다 엎어야하는게 맞죠. 비극이지만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솔직히 지금의 이 난리는 좀 오바라는 생각
19/07/26 17:15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조심스러운데
진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제가 아는 정보+감)는 '순위도 만졌다'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심지어 이번 X뿐만 아니라 48, 크게는 1,2도... 1은 우스갯소리로 '그 누구도 뭘 만들었는지 몰랐던 시즌'이라 하잖아요? 그래서 1은 모르겠고 2,3,4는... 곱게 안보입니다... 위즈원인데 지금 살짝 인지부조화 오려고 합니다...
19/07/26 18:19
한 사이트에서 분석한 걸 봤을 때 2까지는 지금 문제된 방법으로는 조작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방법을 썼을진 모르겠지만.
48은 이번 x랑 똑같이 윗순위와의 표차이가 공식이 되더군요...
19/07/26 18:32
그게 뭘 말하는거냐면
프듀1.2의 결과물은 엠넷입장에서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는거죠 반면 48과 X는 결과물이 중요했다..라는거구요
19/07/26 17:07
엠넷에서 일했던 A씨는 "다른 (Mnet) 오디션프로그램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해야 하는 후보자들을 촬영 단계부터 리스트로 적어놓고 스토리라인을 짰다"며 "투표수 조작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엠넷에서 일했던 B씨는 "투표수를 조작했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도 투표수를 조작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뒤 "처음부터 데뷔 멤버를 어느 정도 정해놓고 촬영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내부 문제의식이 별로 없었다"고 털어놨다.
현재 내부고발까지 나온상태입니다
19/07/26 17:21
이게 사실이라면 욕나오네요 .
지들이 데뷔멤버 정해놓고 나머지 애들 들러리 시킨꼴인데 .... 그리고 간택받은 멤버도 어떤 커넥션이 있는지 알수없죠.
19/07/26 17:27
이런건 출처가 중요한데 다행히 있군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434 놀랍네요..
19/07/26 17:08
근데 솔직히 말하면 저는 '문제를 만들면 문제가 된다' 이말이 자꾸 생각납니다
뭐 기사같은걸 보니 '처음부터 될사람 정해놓고 찍는다' '스토리 라인짠다' 뭐 이런말하면서 조작이네 아니네 와글와글 하던데 아니뭐 안준영이 그거 잘한다고 칭송받은건데 말이죠 이제는 프듀도 몇시즌이나 되서 편집방향도 다안다는둥 그래서 피디픽이니 뭐니하면서 신나게 봐놓고 이제 와서 뭔 엄근진 하면서 공정하지 못했다.. 웃기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19/07/26 17:27
연예인들이 이슈거리 만들어놓고 "아니, 우리가 언제부터 클린했다고? 원래 이 바닥 이런거 몰랐어?" 라고 하는거랑 같은거죠.
연예계 지저분한거 다들 알아도 욕먹을짓 하면 욕먹는거고 프로듀스도 마찬가지죠. 문제를 만드는게 아니라 원래부터 항상 문제였어요. 무슨 아이돌 열애설 뜨면 시끄럽게 이슈가 되는게 무슨 사람들이 아이돌들은 절대 연애 안할거라는 환상갖고 있어서 그런게 아니잖아요.
19/07/26 17:32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말이 있죠
프로듀스 같은경우는 '피디픽' 이라는 말을 시청자들이 가지고 놀정도였습니다. '악마의 편집' 또한 마찬가지구요 이런요소들을 시청자들이 문제 삼았었나요? 투표뻥튀기, 투표조작에 대해서 말하는거면 차라리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무슨.. 높은순위를 기록해야할 사람들을 미리 관리했다.. 이런게 내부고발이랍시고 나오는데 이건 좀 아니지않나요?
19/07/26 17:53
프로듀스 뿐만 아니라 모든 사안이든 한가지 문제가 터지면 문제가 터진 대상에 대한 인식이 급격하게 나빠져서 문제들이 연쇄적으로 이것저것 제기되는 일은 딱히 프로듀스에만 있었던 일도 아닙니다. 그러니 딱히 난리랄것도 없죠. 요즘 불매운동으로 뚜까맞고 있는 일본만 봐도 알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오히려 어디서 누가 잘못을 했는데, 딱 그 잘못한거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사례가 더더욱 없는거 같네요.
19/07/26 18:49
결국은 너무 노골적으로 들킨게 문제라면 문제죠.
비꼬는게 아니라, 시청자는 "이것저것 냄새나는거 다 알지만 모른척 할수 있게만 해달라"는건데 그것도 하기 힘들게 이지경을 만드냐~는 거자나요. 멀리 갈것없이 48때는 의심조차 안받았는데 데이터 디벼파보니까 48도 X랑 똑같더라니까요.
19/07/26 17:12
뻥튀기야 저는 그냥 그럴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프로그램 위상이 있으니 더 있어보이려고 했겠죠. 그런데 순위조작은 진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거죠. 순위 자체가 인기도의 척도라 그룹 런칭 후에도 영향일텐데 그걸 감수하고라도 조작했다는 건 소속사들까지 엮이는 거겠죠.
19/07/26 17:28
제가 볼 땐 프듀46뿐만 아니라 아이즈원 연장에도 영향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원래 가능성 자체가 높진 않았지만, 그걸 거의 0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사안인거 같아요.
19/07/26 18:16
그건 님 생각이고 프듀가 망하면 오히려 아이즈원 연장하려고 하겠죠. 앞으로 대체재를 못 만드는데요. 그리고 연장의 핵심은 인기와 매출이죠. 특히 일본에서 콘서트 투어 잘 이루어지고 일본에서 확실히 자리 잡는게 포인트죠. 그래서 국내 활동 보다 일본활동 주력하고 있는거고요.
19/07/26 18:22
음 정확히 의도 전달이 안 된거 같아서 말씀드리면 만약 그냥 단순 투표수 뻥튀기 정도로 끝나면 아이즈원에게는 타격은 있겠지만 어떻게 수습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고, 엑스원은 오히려 팬덤이 시작부터 더 결속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최악의 경우 순위조작이 들어간 정황이 포착되면 그 때는 솔직히 연장이 문제가 아니라고 봐서.....
물론 순위조작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안 일어나길 바라죠. 이건 솔직히 국제망신이라.
19/07/26 18:25
아이즈원 연장은 애초부터 불가능하죠.
HKT팬들조차 사쿠라, 나코가 프듀 걸그룹 전임한다는 결과에 충격먹고 그래도 그 기간까지 기다린다는 의견이 많은데 처음에 말한 기간을 넘어서 또 연장 발표하면 아마 폭발 할 겁니다. 매우 참고 기다리고 있는데 불에 기름 붓는 격이죠.
19/07/26 18:57
지금 일본 아이즈원 팬에 기존 akb 오타들은 한줌도 안 되죠.크크 거기에 샄낰 복귀 안 한다고 폭발한다? 절대 그럴 일 없는게 이미 샄낰 오타들은 타돌로 갈아탔거나 아이즈원 샄낰을 응원하고 있겠죠.
19/07/26 18:56
연장이 불가능하면 한국 소속사 문제로 못 하는거지 aks는 상관없죠.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일본 팬들 이미 아이즈원 샄낰 응원하거나 오시헨하고 타멤으로 갈아탔지 복귀 안 한다고 우리나라처럼 성명서 쓰고 단체 항의하고 뭐 그런 문화 아닙니다. 안 돌아오면 그런가보다하고 갈아타죠.
19/07/26 19:00
오오 과연 그럴까요. 저야뭐 연장하든 안하든 진심으로 상관 안 하지만
만약 연장 발표됐을때 샄낰힡 셋다 일본팬들 반발 없이 무사히 잘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당연히 한국에서 이쁜 걸그룹이 많이 활동하는것으로 만족합니다. 단지 제가 아는 한 아이즈원연장이 힘들어보여서 댓글달았고요. 일단 누구말이 맞는지 2021년에 결과를 지켜봐야겠네요.
19/07/26 19:10
연장 안 되도 일본팬들 때문에 안 되는 일은 없다는거죠. 샄낰이 무슨 akb 그룹에 절대적 기둥도 아니고 aks 입장에서도 아이즈원 계속 하는게 훨씬 돈 버는데요.
19/07/26 19:14
뭐 이미 아이즈원 전업하는 상황이고 샄낰힡 없는 상태에도 잘 굴러가고 있지만
사쿠라를 AKB 차기에이스로 푸쉬, 샄낰가 HKT 차기 양대기둥인것은 사실이었죠. 물론 절대적 기둥이 아니라서 없는 상태에도 잘 돌아갑니다만 미쿠짱~
19/07/26 19:18
사쿠라가 차기에이스라고 하기에는 년차도 오래되고 14년도 ~16년도까지가 푸쉬 많았고 지금 akb 오구리 유이나 모에카등 차세대 멤으로 푸쉬 옮겨간지가 언젠데요 그리고 저는 나코 팬이지만 프듀전에는 확실히 미쿠가 악수회나 여러 지표상 나코보다 앞섰는데 무슨 샄낰이 양대기둥이에요; 그냥 하카타는 신규멤 이상하게 뽑고 푸쉬도 이상하게 해서 미쿠빼고 다 망해서 망한거지 나코 있다고 달라지는거 없습니다.
19/07/26 19:20
네 그래서 미쿠덕분에 절대적 기둥이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그래도 샄낰 지분이 꽤 클텐데.. 뭐 어쨌든 샄은 확실히 나이나 년차가 오래돼서 아이즈원 끝나면 바로 졸업 할 것 같아요. 아마 다른분들도 대부분 그렇게 예상하고 있겠죠.
19/07/26 19:01
샄,힡은 졸업할 것 같은데 낰까지 복귀하자마자 졸업할까요.. 과연.
뭐 AKB 한줌 파이는 인정합니다. 어쨌든 아무도 욕 안 먹고 다 잘됐으면 좋겠네요.
19/07/26 19:08
삿시가 졸업해버려서 나코의 동력이 상실되었으니까요. 한국 기획사가 제의하면 미련 없이 나올 수도 있어요. 높은 확률로 삭낰히 동시 영입을 노리는 기획사가 존재하겠죠. 그 팬덤이면 중소 기획사도 2만장 이상은 기본으로 확보하고 간다는 계산일테니까요
19/07/26 17:29
근데 사실 프듀 시리즈로 CJ가 엔터업계 공룡으로 급부상하고 힘없는 중소기획사들한테 갑질한다는 얘기도 많아서 다행일 수도 있고요.
19/07/26 18:43
46그룹은 48보다 인원수가 훨씬 적고 노기자카 같은 경우는 1기생들이 졸업하고 있고 케야키같은 경우는 언더 개념이었던 그룹이 따로 데뷔하면서 나름 잘나가고 있어서... 애초에 가능성이 아예 없었을거 같아요
19/07/26 17:40
주작 확정으로 생각하는 것도 꼬리자르기니 뭐니 하는 것도 넘겨짚기 라고 보고,
반대로 당당하니까 수사의뢰했나보네 하는 것도 희망사항일뿐인 거 같고...수사결과를 기다려봐야겠네요.
19/07/26 18:50
프로듀스X101' 조작 의혹, '프로듀스48' 불똥…"여기도 똑같은 방법이" ㅡ 결국 48까지 끌려 들어갔습니다
http://naver.me/Go6aaRWx
19/07/26 19:24
안끌려갈수가 없죠. 애초 여성시청자가 주도한 프엑에서 일이 터졌는데 아이즈원이라고 자비롭게 놔둘이유가 없으니까요. 아이즈원끌고 오는게 문제제기의 근거를 추가 보강하는 효과기 때문에요.
결국은 순위조작까지 했냐~이게 크다고 봅니다. 뻥튀기가 끝이면 불순한 동기가 이해되는 범위고, 애초 48때 나코 현장득표가 말이 안된다면서 현장투표수를 x 2해서 내보냈구나~했던 전례가 있거든요. 이게 임팩트줄려고 그런거다~인데 본질이 똑같습니다. 귀기도, 아이즈원도, 엑스원도, 순위를 안바꾸고 뻥튀기만 했다면.. 처음 X표 논란에 48까지 이상하다는 얘기 나왔을때는 대체 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적이 아니라 방식이 너무 이해가 안되서요. 근데 엠넷이 1차 해명한걸보니 무성의하게 총투표수를 뻥튀기 한거구나...라고 확 이해가 됐거든요. 사실 그 1차해명 자체는 뻥튀기도 인정한게 아니죠. 근데 득표점유율%를 계산한후 굳이 다시 역산한다~는 행위를 보아하니 /a * a가 아니라 /a * b 로 뻥튀기였구나...하고 이해해버린거에요. 말로는 데이터 검증(검산?)이라지만 점유율%는 계산할 이유가 전혀 없는 값이거든요. 굳이 검증한다면 별개로 집계된 총투표수와 개인별 득표수 합계가 일치하는가? 이걸 보면 되는거지(이것도 사실 디지털 투푠데 달라질 이유가..?) 현재까지도 순위조작의 정황은 없습니다. 딱 하나, "이런 엠넷을 어떻게 믿냐?" 이거 때문에 순위조작까지 의심이 번지는거구요. 바꿔말하면, 이렇게 난리가 났지만 법원가서 뻥튀기O 순위X 이렇게 결론나고 팀은 굴러가고 이럴수 있다는거에요. 그와중에 CJ는 몰랐다, 안준영이 그랬다~ 이러면서 징계때리는척하거나, 좀 쎄게 가면 퇴사시키는 식으로 꼬리자르고 그렇게 가지않을까..
19/07/26 19:28
저도 이렇게 갈거 같습니다 뭔가 당당한구석이 있으니까 저렇게 나오는거죠 그리고 너무 눈에 보이게 뻥튀기를 한건 아마도 득표수가 20만표 이하가 아닐까...70만표 정도 됐어도 그냥 내보냈을거 같습니다
19/07/26 19:40
근데 진짜로 법원에서 raw데이터 확인결과 순위조작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게 밝혀지면
아 뭐야~ 왜 뻥튀기했어~ 하면서 웃고 넘어갈 헤프닝인데 만약 순위조작이 밝혀지면 리얼 핵폭탄급 슈퍼 메가톤 파급력이 터지는거죠.. 일단 감빵행 확정
19/07/26 19:15
제가 눈팅해본 결과 분위기 안 좋아진건 피지알,엠팍 같은 아재사이트가 그렇고 거기서 팬코인지 눈치가 없는건지 아주 신나서 장작 넣는 자칭 팬들이 난리치는 모습이 참 재밌습니다. 저는 덕분에 팬심 더 깊어지네요.
19/07/26 19:20
더쿠만 봤는데 걍 타 팬들은 신나서 머리채 잡는중이고 팬들은 먹금하고 있죠. 원래 이런거 팬이면 먹금하는게 맞고 야갤기반 엠갤도 먹금하는데 말이죠.
19/07/27 00:15
저도 위즈원가입했는데 팬들이 먹금은 커녕 열심히 불지피는걸 보면 화가 납니다. 쪽지라도 보내서 말려볼까 생각하다 다른 그룹 닉을 달고 있어서 그만뒀습니다.
19/07/27 00:19
저도 마음 같아서는 뭐라하고 싶은데 그래봐야 불지피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제 나름대로 응원하는게 답인듯요 ㅠ
19/07/26 19:16
걱정마세요..아마 아이즈원쪽까지 피해안가게 할걸요 피해가더라더도 이번만 으로 손절하고 끝날느낌입니다 그리고 뭔가 믿는게 있으니 저렇게 당당하게 나오는게 아닌가...
19/07/26 19:18
여기는 팬덤 전체에 비교하면 한줌도 안되죠. 그리고 아이즈원은 프듀 끝나고 데뷔 이후에 훨씬 큰 케이스라 타격이 크지 않을 겁니다
19/07/26 20:11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애초에 코어 팬덤 규모가 확실한 그룹이 멤버 개인사 문제, 소속사 문제말고 외적인 문제로 깨진 전례는 몰라서 이게 유의미한 타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나 위즈원 때려칠란다라는 여론이 형성된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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