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7/27 23:17
셋 다 출루율이 다 과학 수준으로 안 좋은 친구들이긴 하죠.
김동엽은 타격에서 더 해줘야 되는게 수비가 안 되는 친구라 발은 덩치 생각하면 준수한데 돌글러브에 어깨는 사회인야구 수준이라... (정상적으로 외야에서 내야수한테 송구하는 확률이 잘 쳐줘야 50%정도...)
19/07/28 08:47
고척이라 반등가능성은 없었죠.
초반 포수 전력의 문제점을 해소해준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각 선발 포수전담제 도입 덕분에 박동원의 타격이 더 좋아졌죠. 만약 이지영 없었으면 주효상이 저 역할을 했을텐데 프레이밍 문제와 1군 판독 타격 능력을 생각하면 절대 못 했을거라고 봐요.
19/07/28 10:49
그렇군요 삼성투수들 상대로 1-9번 가릴것없이 빵빵 쳐대길래 타격훈련에 트레이닝쪽에 비법이 있나싶었어요
하긴 북부리그팀들은 대개 다 빵빵치긴함.(시무룩)
19/07/28 11:38
이지영의 경우 직전해 본인이 지금 타격폼을 시범적으로 해보는등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지난 시즌에는 체력문제로 예전폼으로 회귀했는데, 지금은 그 타격폼으로 쭉 타격을 하고 있죠. 지난시즌과 동일한 3-3-3이겠지만, 이번 시즌은 투고타저라 타율만 놓고 보면 지난 시즌에 비해 타격이 더 나아진거라고 봐야할 것 같아요.
저희 팀은 1군에서는 타격폼을 직접 손대거나 이러진 않고, 다듬더라도 2군에서 다듬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 시절 김용달처럼 획일화해서 횡전개하진 않고, 각자 폼의 장점을 살리는 방식으로 교정합니다. 이번 시즌 송성문이 그렇지요. 현재까지 쉐인 스펜서 감독과 김태완 타격코치가 이래저래 잘 케어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