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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8 12:28
유벤은 애가 둘이네요.
진심 콩테 화이팅입니다. 날두 메세 둘다 좋아하긴했어도 그래도 날두가 조금 우위였었는데 잘가 잘삐지는 애날두~
19/07/28 12:32
유로파 결승에서 박살나드리며 사리 이름값 몸값 올려줌 => 어떤 스타선수라도 통제할 수 있는 카리스마나 계약불이행에 미안해할줄 아는 최소한의 도의를 갖춘 인물 대신 사리가 유베감독 내정 => 7.26사태로 그들의 민낯이 까발려짐
Korean fans? 항상 감사하십시오 for Arsenal F.C.
19/07/28 12:37
알베르토만 불쌍...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친구를 한국에 데려왔는데, 깽판만 치고 간 느낌이겠네요. 아마 본인 스스로도 평생 좋아한 팀의 행사를 맡아 엄청 기대를 했을텐데, 저런 깽판을 보니 답답했을 것 같습니다.
19/07/28 12:54
이야.. 나름 해축팬덤 중 가장 오래된 팬덤이 세리에 쪽인데..
그쪽은 지금 초상집이겠네요. 유베당사 반응이 다 궁금해지네
19/07/28 13:09
이딴식으로 싸고 돌면 날강두 기부니 말고 좋아지는 게 있나요?
호날두만 빼면 다른 선수들은 열심히 뛰고 팬서비스도 잘 해줬는데... 자괴감 들 듯.
19/07/28 14:35
https://www.fmkorea.com/best/2032644344
알베르토에 따르면 공손한 표현이였다네요. 이탈리아어에도 존댓말의 개념이 있는데 아주 예의있는 표현을 썼다고 합니다. 알베르토 본인이 100% 그 의미를 전달하기 어려웠고 어설프게 통역하면 오해의 소지를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생략했다고.
19/07/28 20:29
저도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해보고 있는데요, 어째 이탈리아 기사들도 내용이 조금씩 다 다르네요..직접 들어보지 않는 이상 잘 모르겠지만..
Sarri ha risposto pure con una battuta: "Se lo vuoi vedere così tanto, ti pago il volo" 일단 농담 섞어 던진 대답 이라는데 존대말도 아니고 매우 공손해 보이지도 않네요... Se lei vuole venire in Italia e vedere Ronaldo che gioca, le pago io il biglietto... 만약 이렇게 말했다면 뭐 일단 존대말이긴 하네요.
19/07/28 14:57
말도 안되죠
존대말로 했더라도 100퍼 비꼬는투인거 알았으니까 통역 안했을거고... 곤란했을 알베르토입장은 이해갑니다 저렇게라도 이야기해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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