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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8/10 12:39:09 |
Name |
내설수 |
File #1 |
15048608993876.jpg (98.8 KB), Download : 26 |
Link #1 |
https://m.memedeportes.com/futbol/esteban-granero-cuenta-la-anecdota-del-dia-que-conocii-a-mes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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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스포츠] 그라네로가 기억하는 메시를 처음 본 순간.txt |
"나와 메시는 87년생으로 난 메시를 15살부터 알았다.
우리 레알 마드리드 카데테 팀은 비야레알에서 열린 토너먼트에 나갔고,
바르샤와 같은 호텔에서 지냈다.
난 연령대 대표팀이었던 바르샤 선수들 피케,세스크 등과 좋은 관계를 유지중이었다."
"호텔에서 피케를 우연히 만났다.
당시 우리는 (바르샤를 상대로) 항상 이겼고, 피케가 날 보더니 붙잡았다.
'올해는 우리가 너넬 이길거야'
나는 말했다.
'헛소리하지마'
피케가 말했다.
'왜냐면 우린 훌륭한 새 선수가 있어'
'누군데?'
피케는 수영장을 가르켰고, 작은 매우 작은 아이가 보였다.
그는 혼자 몰두해서 발만 물 속에 넣고, 수영장 끝에 앉아 있었다.
피케는 장난을 많이 치는 사람이다. 항상 그래왔고, 그래서 (이 말이 진짜인지) 망설였다.
그게 내가 메시를 처음 본 순간이었다."
"메시는 우리를 박살냈다. 그들은 3:0으로 이겼다.
중앙에서부터 어느 공간에서든, 그는 볼을 받아냈고 볼을 소유했다.
그는 믿을 수 없었다. 매우 작았는데 바위처럼 강했다.
하지만 미치게 하는 것은 그가 드리블을 하는 방식이었다.
잔혹했다. 말 그대로 메시를 막는건 불가능했다.
엄청난 충격이었다. 우린 그가 어떤 선수로 성장할지 정말 두려웠다.
그리고 15년이 흘렀고, 경기장에서 그를 보면 난 생각한다."
"fxxk, 이자식 여전히 여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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