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19 11:18
간단한 계산이죠 아이즈원이나 워너원에서 떨어지는 기존 소속사 금액과 소속사가 기획한 그룹에서 활동해서 가져가는 금액중에 어디가 더 높을까요?
아이즈원 등을 운영하는 소속사가 소속사 파이를 거의다 가져가기때문에 당연히 기존 소속사는 몇년간 키워서 한참 뜰때 남 좋은일 시키는 꼴이됄수밖에없습니다. 게다가 이번엔 5년이나 ...
19/08/19 11:29
역으로 계산하면 그 친구들을 데리고 소속사에서 데뷔를 시켰을 때 정산을 해줄만큼의 수익을 벌 수 있을까? 그것도 생각해봐야죠.
소속사들이 그런 것도 생각 안하고 내보낼리 없습니다. 그리고 탈락한 연습생들 중에서 실제로 데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도 않죠. 데뷔해도 수익을 낼 수 있느냐도 중요하고요. 당장 48파생그룹으로 분류되는 에버글로우 체리불렛 파나틱스 로켓펀치등 중에서 프듀 이슈로 알려진 연습생이 아니었으면 과연 얼마나 관심을 끌 수 있을까요? 프듀에서 얼굴과 이름 알리고 데뷔해도 소리없이 사라지는 그룹들도 많으니까요. 소속사가 몇 년간 키워서 열심히 활동시키고 수익성 없다고 다 내보내는 프리스틴의 경우도 있는게 현실입니다. 워너원의 멤버들 소속사들은 그 이슈를 가지고 열심히 장사 잘하면서 돈 벌고 있는데 아이즈원 멤버의 소속사들은 그걸 보면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겠죠. 물론 저는 아이즈원 연장을 외칩니다만 크크
19/08/19 12:44
댓글이 많은데 간단히 말하면, 연예인계약은 최근엔 각 건별로 나눕니다. 요컨데, 돈이 적게드는 팬사인회 같은 경우에는 소속사가 적게 먹고, 돈이 많이드는 음반 녹음 같은 경우는 소속사가 많이 먹죠.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각 기획사별로 자체 인력이 있습니다. 매니저부터, 뭐까지. 이런 경우에는 소속사가 비용을 대고, 결국은 수입에 소속사 포션에서 가져가는 형태죠. (코디, 헤어 메이크 업, 작사료 등등) 근데, 이런 프로젝트 그룹은 성공하더라도 대형 기획사 입장에서는 그렇게 회사를 움직일 돈이 없습니다. 그냥 순익만 들어오는데, 그게 사업을 확장하는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뭐 간단히 말해, 왜 프듀에는 SM 이나 JYP, YG 의 연습생이 안나올까?를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소형 기획사가 아니라 중견정도만되더라도, 그냥 프듀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자사에서 성공시키는게 훨 도움이 될겁니다. 그러나 아주 소형이라면 이렇게라도 콩고물을 먹는게 이익일수 있죠. (혹은 단기적으로 데뷔시킬 다른 연습생이 없다거나..) 간단히 말해서 홈페이지에서 TOP 미디어와, MBK 가 어떻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을 대우하는지를 봐도 알수 있습니다. 프듀 48도 마찬가지고 일본 연습생의 분량이 엄청 적은 문제라거나, 마지막에만 엄청난 순위변동이 뭘 의미하는지 검찰조사로 밝혀지겠지만, 전 이런 이해관계가 어느정도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19/08/19 10:55
전 벌써 작년 48 파이널 시나리오가 머리속에서 집필이...
아직은 피카츄 배 조금 더 만지고 있겠다만 순위까지 만진거 확실해지면 진짜 내가 위즈원이고 뭐고 욕 한사바리 먹을 각오해라 엠넷아...
19/08/19 10:56
'경찰은 제작진에 대해 조작된 투표 결과를 토대로 [참가자들의 순위를 실제와 다르게] 발표해 CJ E&M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CJ가 제작진 던져주고 꼬리 자르려는거 아닙니까?
19/08/19 10:58
사실 조작이 없었다고 믿고 싶었던 것 뿐이죠.
정황상 이상한 것들은 꽤 많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즈원에게 영향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19/08/19 11:00
이거뭐지... 본사차원에서 내부부서를 손절코자 고발한 꼴입니까??
가령 일반회산데 마케팅부서가 허위광고로 사고치네? 난 모르는일로 해야하니까 해제가 아니라 마케팅부서고소!! 같은 맥락인가요?! 아니면 프듀제작인이 외주제작인가요??
19/08/19 11:08
저는 기존 프듀제작진에서 발표한 내용이랑 큰 차이가 없어서 엠넷에서 경찰조사 의뢰한거라고 봤는대
대략 멍해지네요 우리 아이즈원이...우리 나코가....
19/08/19 11:11
프듀가 문제가 아니라 CJ쪽 아이돌 프로젝트 자체가 다 어그러집니다. 아이돌학교는 망해서 그나마 잘 묻어갔지 프듀까지 조작이라고 하면 진짜 방법이 없어요.
19/08/19 11:33
식스틴은 팬 투표참고만 한다고 했지 뽑는다고는 안했습니다 그래서 7명 정원인데 9명으로 떡고가 여론보고 늘린거죠 거기 수혜 받은 케이스가 쯔위
19/08/19 11:18
진짜 조작이면...안 나왔어도 잘 됐을 장원영같은 애들은 나이도 어린대 평생 " 조작 " 두 글자를 안고 살아갈텐대
아 열받는다....
19/08/19 11:21
첫 시즌부터 분량밀어주기 악마편집 피디픽 등 불공평하다고 글썼던게 머쓱해지네요.
실제 투표결과에 손을 댔다고요? 오디션예능이라 생각은 했지만 이건 뭐...... 지난시즌까지 다 파길 바라네요.
19/08/19 11:24
이거 포인트는 이거 아닌가 싶은...
경찰은 제작진에 대해 조작된 투표 결과를 토대로 참가자들의 순위를 실제와 다르게 발표해 [CJ E&M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엠넷이 제작진 고소했다고 했을때부터 의아했는데 제작진이 CJ의 지시없이 독단적으로 주작할만한 이유가 대체 뭔가 싶은거죠. 제작진은 그냥 데뷔시키고 내보내면 끝이고 이득은 CJ가 보는건데. 뭐 합격자 소속사한테 뒷돈받아먹는거라면 모르겠는데 합격자 소속사들이 소위 X소 소속사들도 많고 떨어지는 돈이 얼마나 된다고 나눌거(?)같지도 않구요. 영화에 나오는 식으로 너네가 뒤집어써, 나중에 다 챙겨줄께 이런 시나리오 아니고선 좀 이해가 안가긴하네요. 결국 주작해서 이득보는게 누구냐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으로 가보면 저 그림이 뜬금없긴합니다.
19/08/19 11:26
조작이라는 낙인이 얼마나 강력한지 이 사이트 사람들은 누구보다 잘 알겠죠. 이게 진짜로 밝혀지면 해당 프듀 시즌이랑 조금만 관련 있는 인원들도 아 그 조작? 소리 떨쳐내기 어려울 겁니다.
19/08/19 11:27
데뷔멤버는 안 바꿨다는 마지막 희망이 남긴 합니다.10,11위 바꾼다는 식으로요.이곳도 안 되면 상상할 수 있는 최악으로 가야죠.뭐
19/08/19 11:29
근데 데뷔조 자체가 바뀌는게 아니고 데뷔조 내에서 바뀌는건 1위 빼고 별 의미가 없긴 하죠. 투표수 뻥튀기는 광고계약 수월하게 하려고 했다는 핑계거리라도 있지.....
19/08/19 11:46
그게 애초부터 말이 안 되는게 그러면 투표수 반복이 데뷔멤버 전원에게 일어나서 아 뻥튀기 였구나 라고 넘어갔을 수 있는데 처음부터 특정 멤버 몇명만 그런 문제가 발견되서 조작의혹이 불어난거였죠.
데뷔조 전부 반복돼서 뻥튀기 같아 보였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음.
19/08/19 12:07
10 11위 바꾼게 더 이상하죠 크크크크크크
우리 이정도 관심 받는다!! 하고 순위는 유지하고 표수만 뻥튀기 -> 이해는 가능(잘했다는 뜻 아님) 얘 데뷔시켜야 한다!! 데뷔조 바꾸는 순위 변경 -> 이해는 가능 아무 의미없이 5위 6위, 10위 11위만 바꾼다 -> 이해 불가...왜 함?
19/08/19 11:32
뭐 연예계는 대중들에게 노출되는 부분이 많아서 그렇지, 여타 다른 사회만큼 구리다 생각했는데(or조금 더)
전 보는 눈이 몇갠데 그 안에서 주작을 할까 했네요... 근데 진짜 했을줄이야...
19/08/19 11:40
프로듀스 팬이 아니라서 인터넷 상에서의 댓글 자체가 조심스럽긴 하지만 이런거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얼마나 대중들(달리 말하면 시민들이죠)을 깔보면 이런짓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 싶습니다.
19/08/19 11:34
앞으로는 서바이벌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그리고 온갖 악편은 구조신호(...)가 아니라 주작전 밑밥이었던건가요. 하하하 뭐 최종 결과 나올때까지 기다려보긴 해야겠네요
19/08/19 11:52
의심이야 받겠지만 제 추측으로는 아이돌학교, 프듀48 정도만 의심됩니다.
일단 프듀 시즌1,2에서는 투표 수 반복이 전혀 없었고 CF휩쓸던 워너원 초대박 이후에 만들어진 시즌3부터 그 문제가 시작되었거든요.
19/08/19 11:49
분량 밀어주기, 특정 연생 상대 악편 및 통편 이것도 어떠한 의도가 있었는지 조사하면 별별 이야기 다 나올 거 같네요 특히 시즌2는 탑스타부터 무명까지부익부 빈익빈이 어마어마하고 무명이라고 해도 남아있는 팬들 있는데 의도적으로 살리기 죽이기가 있었다면 파장 커질 거 같은데요
19/08/19 11:58
애초에 이가은 탈락시킬거였다면 1화에 같은 애프터스쿨 출신인 가희를 특별심사위원으로 앉히기까지 해서 이가은에게 구구절절 서사를 부여해주고 분량을 줄 이유가 없었겠죠.
19/08/19 12:24
프듀48엔 관심 없지만 방송을 재밌게 뽑는거랑 최종 뽑아서 굴려먹는건 이득 집단이 다르거든요. 그래서 지금 씨제이가 프듀 제작진에 뒤집어씌우고 꼬리 자르는 꼴이 웃기고요. 제작진은 방영 동안 프로만 자극적으로 잘 나오면 되니까 장문복도 부각시키고 이가은도 부각시키죠
19/08/19 11:51
이런거에 투표 안 하고 방송 보거나 몰입 안 한게 다행스럽군요.
뭐 이렇게 심하게 대중을 기만했는지.. 앞에서는 국민이 뽑는다 해놓고 뒤에서 뭔 짓을 한겨 능력이 있어(보이는) 곳이라고 해서 주작하지 말란 법이 없다는 것. 확실하게 보여주는군요. 이런게 빛준영이었다니 포장 수준도 엄청났던듯
19/08/19 11:57
그래서 강다녤이 아재들만 쓰는 우주폰이라 말한건가요?
아님 본인도 아이폰 녹음기능이 없으니 그리 갤노트로? 크크크크 여튼 통화녹음 기능 안쓰긴 하지만 이런거 보면 참;;;
19/08/19 12:07
정작 증거도 명확한 아이돌학교는 묻히고 다른 곳으로 물타기되는 느낌도 드네요. 증거가 나오고 나서 욕해도 늦지 않는데 다르게 밝혀지면 그 피해는 누가 감당하나요.
19/08/19 12:15
제 말이요.. 무언가 확실히 수사가 끝나야 말을 덧붙이겠는데.
이거 중간에 뭐 명확한 대상도 지목하지 않고 그냥 기사가 터지니 전방위로 온갖 소리 다 듣고있네요.
19/08/19 12:16
프듀 1,2는 조작은 안했을거라 추측하고 어차피 해봤자 이미 해체라... 아 아이오아이는 재결합하긴 했는데 어쨌던 1,2는 넘어가두고
어차피 48과 프듀x를 저격해서 고발?했던거라 결국 48이 문제네요 프듀x는 어차피 아직 데뷔한게 아니라 걍 중단해도 되는건데 이제 1년차 가까이 됐고 인기 제대로 모으고 있는 아이즈원이 알고보니 주작이었습니다 하면 진짜 1년차에 무슨 말이 나올지 모를 정도로 어마어마한 타격인데.... 사실 아이즈원 멤버 뽑힐때 그 전 순위와 너무 달라서 승리의 급식픽 하면서 사람들이 좋아했지만 어쨌던 너무 순위가 달라 진짜 준영이가 건드린건가 크크 했었던 적 있었는데 이게 진짜 주작이면...크크
19/08/19 12:25
현재 분위기는 엑스원 데뷔작업이 전부 끝난상태라 8월27일 고척돔 데뷔 쇼콘은 확정입니다. 돌이킬 수도 없어요. 조작 밝혀지더라도 데뷔는 합니다. 추후 활동에 지장이 생길뿐..
많은 사람들이 시즌 1,2는 조작 안 했으거라 추측하는 이유가 거기서는 투표 숫 반복이 단 한개도 없다가 시즌3부터 갑자기 생겼습니다. 그리고 엑스원, 아이즈원 전부 타격을 받는다면 아이오아이 10월 재결합에도 어쩔 수 없이 타격이 갈 수 밖에 없겠죠. 같은 프듀 출신이니까요.
19/08/19 12:29
근데 진짜 순위를 주작했으면 데뷔가 될까요 단순 투표수 뻥튀기도 아니고 프듀의 존재자체 이유인 순위를 주작한건데....
팬들도 아마 와장창 깨질거고... 진짜 잘 모르겠네요. 물론 엑스원은 아이즈원처럼 프듀 전부터 데뷔 플랜을 다 짰던지라 데뷔 자체는 돌이킬 수 없는거긴 한데... 주작사건이 진짜면 데뷔앨범만 내고.... 한국 활동은 힘들어지려나 크크 잘 모르겠네요. 암튼 한국 팬덤은 공중분해 될수도 있겠네요. 서로 싸우고 물어뜯고 난리가 되겠네요
19/08/19 12:35
현재 분위기로 보면 8월27일 데뷔전까지는 오늘처럼 조작증거 찾았다라는 기사만 뜰겁니다.
경찰청 공식발표하려면 훨씬 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 데뷔콘서트, 앨범판매 등 일단 (앨범제작, 뮤비촬영등) 투자한 돈 회수하려고 활동은 시킬겁니다. 님 말씀은 무슨말인지 잘 알겠지만 이미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그룹이고 어쩔 수 없이 투자한돈 회수는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욕먹어가며 활동하다가 나중에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매우 커보이네요. 활동이 일찍 끝나버리고 컴백 기약이 없다거나
19/08/19 12:38
그러겠네요 다 밝혀질때까지 시간이 좀 있을테니 무리하게 활동해서 비용 회수하고 진짜 조작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오면 그 후 활동은 흐지부지... 무기한 활동중단 그렇게 되겠네요.
문제는 아이즈원은 1년차 넘어갈때쯤 사건에 대한 발표가 나올텐데 어떻게 활동할지... 아이즈원측은 걍 투표수 뻥튀기만 있지 순위조작은 없었다 라고 빌 수밖에...
19/08/19 12:27
엑스원 데뷔전에 밝혀질까 궁금했는데 아직까지는 조작증거 관련 기사만 나오나 보네요.
역시 진상위에서 말한대로 다 밝혀지려면 3개월 이상은 갈듯
19/08/19 13:14
개인적으로 프듀x에는 관심이 없었고, 프듀48국프 입장에서 이야기해본다면...
48에서 조작이 있었다고 가정한다면, nmb48쪽 멤버를 탈락시키는 쪽의 주작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사실 그 외에는... 굳이 투표수 조작이라는 무리수를 둘 이유가 있었나 싶어요.
19/08/19 13:45
내부자 고발로 휴대폰을 확보했다는 경찰 발표 기사가 있는걸 보니 CJ의 꼬리자르기에 대한 [내부 조율]이 부족했나 보네요. 이러면 점점 더 혐의 보다는 조작이 사실이라는 생각이 강해지네요.
19/08/19 14:07
근데 100% 국민투표로 뽑는 아이돌 그룹이 물리적으로 가능할까요?
투표로 뽑았는데 메보가 없어, 메댄이 없어, 노래부를 사람이 없어 한국말을 못해
19/08/19 14:12
메보가 없어, 메댄이 없어, 노래부를 사람이 없어, 한국말을 못해
[But, 우리는 이렇게 뽑혀도 데뷔시켜 줌!]이 프듀의 정체성이었으니까요. 좀 더 의역을 하면 엠넷 : '니들이 이렇게 뽑아놨으니까, 어떻게든 끌고가셈.' 국프 : '오키' 정도의 암묵적인 상호 동의는 있었던 거죠.
19/08/19 17:14
솔직히 트와이스 보면 실력파 보컬은 없다시피한데도 아이돌 원탑인데요 뭐
댄스+곡+압도적인 비주얼이면 보컬은 보정+AR로 커버 가능...
19/08/19 14:22
저는 이번건에 있어서 이해가 잘안가는게
'엠넷이 제작진 꼬리자르기를 하는구나'라는 말입니다 제가 그 꼬리라면, 저만 잘려나가고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당연한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위험요소를 안고 조작을 한다? 그렇게까지 해서 얻는 이득이 조작을 걸렸을때 입을 피해보다 압도적으로 더큰가? 바로 이런시각에 입각해서 조작은 없을것이다 (있더라도 치명적인 순위조작은 없었을것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만약 이 기사대로라면 솔직히 화가 나는군요 엠넷을 믿었는데 배신해서? 아니요 투표는 신성한것인데 그걸 건드려서? 아니요 할거면 확실하게 하던가, 이렇게까지 어설프게 하다니라는점에서 화가납니다 바보들아닌가요 정말
19/08/19 19:14
프듀48도 이번에 알려진건데 당시엔 아무도 몰랐죠. 그것도 x때문에 거슬러 올라가다 발견된거고. 아이돌학교도 그렇고 항상 하던대로 적당히하다 꼬리가 잡힌거 아닌가싶네요. 방송조작들이 원래 좀 어설프죠. 조작자체가 인위적인거니까
19/08/19 14:22
조작까진 없다고 믿은 가장 큰 이유가 CJ의 당당한 태도였는데... CJ가 사건파악을 제대로 못한 상태서 수사의뢰한 걸까요? 혼란스럽네요 크크
19/08/19 14:25
아래는 제가 7/31에 글 올라왔을때에 적었던 덧글입니다.
CJ에서 자체적으로 못하겠다 우리손을 떠났다 한 순간 어느정도는 예상된 시나리오이긴 했습니다. 다른 덧글에도 썼는데, 다른 회차는 다 괜찮은데 프듀 48은 정말 문제가 됩니다. 이거 일본 아이들이 순위 조작의 희생양이 되었다가 알려지는 순간 CJ의 대표성을 고려했을시 엄청난 후폭풍이 예상 됩니다. 일본 연예가 협회에서 아이즈원 보이콧은 시작이고, 이때다 해서 한국 아이돌들 방송 출연 제제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대놓고는 명분이 부족해서 못하겠지만, 쓰지 말자고 내부에서 담합을 하면 도리가 없습니다...) --------------------------------------------------------------------------------------------------------------------------------------- ??? : 안했지? ??? : 안했습니다. ??? : 그래 믿는다. 지금 안준영과 프듀팀은 조직내 통제 안되는 괴물이 된듯 합니다. 지속적인 성공으로 조직내 확고한 위치를 구축해서 왠만한 문제는 제기조차 내부적으로 할 수 없는. 그러다 보니, 현재 씨제이에서 ㅡ 믿고 싶지 않거나 ㅡ 프듀팀에게 알아낼 수 없거나 의 상황에 빠졌고 프듀팀이 일관되게 부인하니 의혹은 있지만 씨제이 내부에서 잡아낼 방법이 없어진듯 합니다. 해서, 씨제이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이고 프듀는 이미 죄가 있어도 인정할 수 없는 기호지세이기에 일단 무조건 잡아때야하고 경찰 수사도 짬 시키려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수사를 받아야되는 상황이구요. 씨제이 수사 의뢰는 결백을 믿기 때문이 아니라, 어떻게 할 수 없어서인 궁여지책으로 보입니다.
19/08/19 15:20
저랑은 생각이 반대시네요
아키 입장에서는 어떻게 뽑혔든 돈잘버는 데뷔조가 좋은거거든요 안그러길 바라지만 만약 순위조작이 있다면 제가 아키라면 그냥 밀고 갈겁니다. 지금도 잘 나가니까요 어짜피 일본은 에초에 투표에 관여할수 없었고 일본멤버가 더 많이 뽑혔다고 일본에서 지금보다 잘 나가란 보장도 없으니까요 지
19/08/19 15:24
아키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저는 아무리 아키라도 지금의 분위기에서는 사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라가 광기에 빠지면 연예계야 뭐 그까이꺼가 되는거고... 아키가 아무리 아이즈원의 떡이 지금 커보인다고 할지라도 일본 연예계 전반에서 공정치 못한 오디션 통해 데뷔한 그룹 보이콧 얘기 나오면 그게 얼마나 논리적이건간에 방송가의 이지메를 감당할 수 있을까? 손바닥 뒤집을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무튼... 아무쪼록 순위 조작이 실제 데뷔권에서 있었던 건 아니고, 좀 초반에 있었다고라고 조금이라도 좀 진정되게 나온다면 좋겠네요...
19/08/19 15:29
아무쪼록 순위 조작이 실제 데뷔권에서 있었던 건 아니고, 좀 초반에 있었다고라고 조금이라도 좀 진정되게 나온다면 좋겠네요...
<= 깊은 공감입니다.
19/08/19 15:50
프듀1,2는 뭐 아직 암것도 없지만 만약 모든 시즌이 조작이라면 가장 자유로운건 워너원이겠네요. 어차피 여긴 뭐가 되던 절대 합칠일 없어 보이거든요.
지금 재결합한 아이오아이나 활동중인 아이즈원 데뷔하려고 하는 엑스원은 불똥떨어졌네요.
19/08/19 16:34
골때리긴 하네요. 저도 그사이 몇몇 돌덕에게 데이고 프듀 안보다보니 다시 아이돌에 대해 별 생각 없어져서 그냥 그런갑다 하긴 하는데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