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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9 12:47
주작이 진짜면 후자가 더 나쁜거죠 뭐 크크...
믹스나인은 프로 자체가 망해서 데뷔해도 손해만 보고 끝날 각이라 안한거고 프듀는 성공을 위해 주작을 한거라..... 믹스나인이 최악의 오디션 프로라 생각했는데 주작이 진짜면 프듀가 넘버원으로 끝나겠네요 크크...
19/08/19 13:24
실제(형사상)문제였던 후자가 객관적으로 제일 나쁜건데, 저도 개인적으로 믹나가 역대급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실제로 믹나는 유료투표도 받았는데 데뷔 안시켰죠(데뷔안시킨 그시기에 원정도박도...)
19/08/19 13:31
기사에 보면 대충의 내용도 없고 득표율 소수점2자리로 해서 득표수 산출한 것도 조작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해놔서 어떤 조작인지 불분명하더군요.
말그대로 순위를 조작한건지 전체 표수를 조작한건지 아니면 제작진 해명대로 대충의 표수를 구한것을 말한건지....
19/08/19 13:43
오늘 다른날과 다르게 더 난리가난건
경찰은 제작진에 대해 조작된 투표 결과를 토대로 [참가자들의 순위를 실제와 다르게] 발표해 CJ E&M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분 때문인데 기존에도 뻥튀기 주작 정도 일수도 있지 않느냐 하다가 순위 주작언급이 직접적으로 있어서 난리가 난거에요. 물론 경찰입에서 나온말은 아니고 기자가 한말이긴한데 저 기사가 중앙일보 사회부에서 나온거라 기레기했을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으니 상황이 심각해진거죠.
19/08/19 14:07
근데 엑스원팬들은 '제작진에 대해 ~ 혐의 적용하는 것'을 이라고 한 부분은 진상위가 고소한 내용이라서
그 고소한 내용을 적용할지 검토하는 것일 뿐이지 순위가 실제와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는 뜻이 아니다라고 쉴드치더군요. 암튼 기소 및 재판 결과가 궁금해지는데 3달 이상 걸린다고 하니 한참 있어야 할 수 있겠네요. 그와중에 이번주 목요일 엑스원 리얼리티 반영한다는데..
19/08/19 14:11
강행하는걸 보면 왠지 윗말처럼 저거 같은데요.순위까지 조작했다면 절대 이렇게 철판깔고 강행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cj도 그걸 아니까 이러는거 같고 순위조작해야 조작이고 뻥튀기나 그외는 조작이 아니다라고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윗분들이
19/08/19 14:24
사실 그부분이 가장 확실하게 정해져야 할부분인데
'조작'이라는 단어의 파괴성과 '그게 어떤거든 조작은 조작이지! 나쁜거지!' 라는 말에 다 묻히고있죠 크크
19/08/19 14:04
믹나는 아마도 조작은 안했지만 심사위원 점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크게 반영되서 양현석 의중대로 데뷔조 멤 바꾸는게 가능해서 큰 의미가...방송 분량은 어느 서바나 마찬가지니깐 덤이구요
19/08/19 14:04
오디션에서 사람 뽑는 수단에 투표가 안들어갔다면 모를까 투표로 정해지는 오디션에서 주작을 했는데 이걸 다른데 비빌수는 없다고 봐요
19/08/19 14:48
무조건 프듀가 악랄한거죠.
불임시술에 비유하자면, 돈들여 불임시술했는데 임신안된경우와 불임시술해서 대리모통해 임신했는데 왠걸 애가 바뀌었네? 부모 피가 하나도 안섞였네? 어떤게 법적인 처벌을 받고, 더 비난받을까요? 어차피 피가 하나도 안섞이는 불임시술이면 애시당초 입양했겠죠.
19/08/19 15:29
전자를 단순하게 데뷔조 엎어진 것에 비교하면 안되죠.
저건 뽑히면 데뷔시켜준다고 약속해놓고 프로그램 시작했는데 그걸 지키지않은건데요. 계약 불이행이고 그걸로 소송까지 간 사안인데요.
19/08/19 17:05
후자가 만약 순위 조작으로 데뷔가 무산된 사람이 있다면
후자가 더 악랄한것 같습니다. 뭐랄까 채용시험을 봤는데 아예 채용을 안하는것과 사실은 내가 합격자인데 채용비리로 딴놈이 합격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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