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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22 19:09:30
Name 야부키 나코
File #1 1566432130248727.jpg (65.1 KB), Download : 30
Link #1 포모스
Subject [연예] 생각해보면 진작에 이혼했어도 안이상했을 부부 甲.jpg


로맨틱형....

우리가 알고있는 정보로만 치면

멘탈터져서 무슨말하는지도 모르겠는 구혜선의 폭로보다

카톡형식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까지 해준 디스패치덕(?)분에

이민정 멘탈이 더 걱정스러웠는데

처음에 터진거에 비해서 별탈없이 수그러들더니

병헌이형은 말그대로 연기로 보답(?)하고 있는 중...

이미지도 꽤 많이 희석됐고...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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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소비양
19/08/22 19:11
수정 아이콘
로맨틱 형이 싹싹 빌었겠죠?
19/08/22 19:12
수정 아이콘
일단 병헌이형 일을 너무 열심히하심....

압도적 감사 (?)
바카스
19/08/22 19:13
수정 아이콘
당시 사건 터졌을 때 이민정 탔던 비행기에서 본 사람 말로는 이불 뒤짚어쓰고 비행시간 대부분 흐느꼈다네요
야부키 나코
19/08/22 19:16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구혜선씨의 상태보다 당시 이민정씨의 감정에 더 이입이 되는데
지금 안-구커플과 다른점은 그래도 이병헌이 '실수'를 인정하고 싹싹 빌었다고 생각이됩니다.
이민정-이병헌 양쪽모두 여지는 남겨놓고 있었던것 같은...

근데 이번 안구커플은 서로 감정이 상할대로 상해서 서로에대해 학을떼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돼지도살자
19/08/22 19:15
수정 아이콘
진짜 안재현은 이병헌에 비하면 피래미죠 ㅡㅡ
저것뿐만 아니라 연기못했음 예전에 매장됐을 인간
역시 예체능은 뭐다??
FreeSeason
19/10/13 16:18
수정 아이콘
기세요!
애패는 엄마
19/08/22 19:18
수정 아이콘
로맨틱형이 남초 사이트에서 이미지가 좋긴 한데
사실 저 사건이 무려 임신 떄기도 하고
제가 로맨틱형 클럽, 나이트에서 본게 있어서
저도 노는 거 좋아하는 남자지만....이미지 좋은게 뭐랄까 신기하긴 합니다.
딱총새우
19/08/22 19:18
수정 아이콘
부부관계, 넓게 보면 인간관계란게 저렇죠. 누구는 사소한 일로도 같이 못살고, 누구는 중대한 일을 겪고도 같이 살고.
야부키 나코
19/08/22 19:23
수정 아이콘
이병헌-이민정 커플을 보면 그래도 저 둘은 결혼할때는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단 생각이 듭니다.
안-구커플은 그것도 없었던것 같고...

진짜 저희 부모님도 저 어렸을때 어디가서 안꿇릴정도로 심하게 싸우셨거든요?(제가 트라우마가 좀 있습...)
근데 요즘에 걱정거리 없으시니 정말 사이 좋으십니다.
제가 가끔 보면 어처구니가 없어요 크크크

초2때 엄마가 이혼서류 도장찍은거 식탁위에 올려놓고 '엄마아빠 이혼할건데 [엄마랑 살래? 아빠랑 살래?]'를 시전하셨.....
19/08/22 23:34
수정 아이콘
이런 질문 죄송한데...
누구 고르셨나요???
야부키 나코
19/08/22 23:48
수정 아이콘
그냥 펑펑 울었죠 크크크
거기서 누구 한명이라도 골랐다간... 어휴...
가불기로 들어오면 노코멘트가 답...
19/08/23 00:01
수정 아이콘
아!!!
노코멘트!!!
55만루홈런
19/08/22 19:19
수정 아이콘
이병헌이 살아난게 정말 신기하죠 과거도 아니고 요즘시대에 임신한 와이프가 있는데 바람핀다 하면 걍 여자들 집중 공격으로 평생 매장각인데
귀신같이 살아나서 영화 드라마 방송출연 다 하고 있죠 크크크

로맨틱한 능력갑이라 말할수밖에...능력으로 모든걸 커버
근데 그 사건으로 이민정이 갑이 됐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진짜 이민정이 터뜨리면 로맨틱형 끝이었는데 크크
그린우드
19/08/22 20:19
수정 아이콘
이민정이 묻어주는데 제3자가 뭐라할 자격은 없죠
김유라
19/08/22 21:57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 거 같아요. 이민정이 칼집에서 칼을 1cm만 꺼냈어도 이병헌 필모그래피가 바꼈을 겁니다.
55만루홈런
19/08/22 22:20
수정 아이콘
제 3자인 네티즌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죠 누구보다 오지랖이 많아서 크크 근데 이민정이 묻어주니 그나마 이병헌이 살아난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강미나
19/08/22 22:15
수정 아이콘
엄태웅 묻힌 거 보면 정말 경이로울 정도죠.
55만루홈런
19/08/22 22:19
수정 아이콘
엄태웅은 묻힌게 아니라 활동자체를 안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크크... 이병헌처럼 활동을 못하고 있죠
19/08/22 19:23
수정 아이콘
미투가 터지는 바람에 상대평가를 받아버린 느낌이었죠 크크
가만히 손을 잡으
19/08/22 19: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병헌이 악역으로 나올때 더 좋습니다.
좋은 역은 안어울려! 악독하게 나와야 몰입도 되고 재밌서요.
겨울삼각형
19/08/22 19:26
수정 아이콘
이건은 완벽히 한쪽이 잘못한거라..
다른쪽의 용서만 있다면 무마될 수 있는거죠.

그 대상자가 연예인이라는것만 빼면 주위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고..

안구커플은 둘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SNS로 TMI대환장파티가 열리는중이라.. 수습되긴 어려울듯하구요.
19/08/22 19:28
수정 아이콘
시기가 진짜 몇년만 뒤였으면, 이병헌은 연기자 끝이에요. 아니 연기자가 끝이아니고 사회적으로 그냥 매장이었습니다.

페미니즘 + 미투 시기 몇년전에 터진게 진짜 천운이죠
아르타니스
19/08/22 19: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초반에 로맨틱형이 오랜만에 브라운관 컴백하는 미스터 션샤인에 김태리 상대역이라는 점 때문에 초반 많은 불호 시선들도 연기력으로 커버했죠.

예체능계는 본인 업무만 잘하면 안티만큼 커버쳐주는 내편도 생기는터라..
살다보니별일이
19/08/22 19:29
수정 아이콘
빠른 사과/반성 (진심은 모르겠습니다만)
부부간 내부적으로 해결(?)
예능/드라마보다는 영화에 주로 나옴
본업에서 어마어마한 실적과 위상
스캔들 당사자 관종짓
미투가 터지면서...상대적으로 재평가?

등등의 요소들이 섞였죠;
야부키 나코
19/08/22 19:32
수정 아이콘
이렇게보니 진짜 여러가지 요인이 도움이 됐군요.
당사자가 컨트롤 못하는 내연녀(?)의 관종짓만 빼면 나머지 대처들은
수습의 정석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종합백과
19/08/22 19:34
수정 아이콘
한가지 더는 미수 아니었나요?
정신적 바람 시도는 있었는데 그 육체적 관계까진 안갔던것으로 기억하는데...
19/08/22 19:35
수정 아이콘
이병헌이 우리나라에서 여성시청자가 주 타겟인 멜로드라마도 문제없이 잘 찍고 잘나가는거 보면 레알 신기합니다.
맥핑키
19/08/22 19:3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안-구 케이스는 이해가 잘 안되는게
개인 사생활을 국민여론참여재판장으로 꺼낸게 ‘구’인데
카톡 공개는 씹어버리고 젖꼭지로 여초대통합을 이끌어냈단 말이죠.
이런말 하기 좀 그렇습니다만 여기에 자살기도라도 해버리면 안재현은 대한민국에서 발 붙이고 못삽니다. 지금도 연예인 커리어는 이미 조진것 같은데 그럴거면 애초에 합의를 왜 했고 돈은 ‘일부’라도 왜 받은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남의 집구석 이야기에 열올리는게 사실 제일 이상한 일이긴 합니다만
이 시국에 조국은 내로남불로 죽어라 까면서 모순으로 가득찬 쪽에 동정표를 주는게 저로썬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됩니다. 모순을 발견하지 못한건지, 모순을 포용할만큼 불쌍한 뭔가를 본건지 아니면 ‘여자’라서 그런건지

안재현은 이미 양은냄비에 바람둥이에 와이프에게 폭언하는 기회주의자가 되어있던데요
곰탕집에 분개하던 그 사람들 맞나 싶음
서로 증거가 없으면 메신저의 태도와 눈물을 믿는게 아니라 중립을 넣어야죠
야부키 나코
19/08/22 19:46
수정 아이콘
저도 구혜선 동정, 안재현 죽일놈으로 가는 분위기가 탐탁친 않은데
남초 여초 내로남불은 아닌것 같습니다
남초는 대부분 안재현 편을 들고있고
여초는 구혜선에 감정이입해서 안재현 죽일놈을 만들고 있다고 보이는데....

곰탕집 분노도 남성들이 분노했지 여성들이 분노한건 아니잖아요?
맥핑키
19/08/22 19:52
수정 아이콘
피지알 댓글 보세요
솔직히 많이 놀랐습니다
일부라기엔 글쎄요; 피지알 연령대와 유부비율 고려하면 젖꼭지에 반응하는 것도 놀랐습니다. 세바퀴나 동치미같은거 보면 안주거리로 넘어가는 부부간의 문제인데, 여초는 연애를 ‘못’해본 집단이라 그럴 수 있다고 쳐도 기혼자가 젖꼭지에 충격받는 거에 ‘연령대가 생각보다 어린가, 생각보다 여초인가, 연령대가 높은데 솔로인건가’ 오만 생각 다 했네요. 문장이 수십개가 되는데 그 중의 젖꼭지가 포함된 지엽적인 한 문장으로 판단이 바뀌는것도 신기했고요. 뭐 캡쳐짤 올리면 원본은 보지도 않고 인스턴트하게 판단한 뒤 그 판단을 무려 ‘신뢰’하는 네티즌이니 그럴 수 있다 싶습니다
야부키 나코
19/08/22 19:58
수정 아이콘
제가 분위기 파악 잘못했나 싶어서 다시 보고 왔거든요?
(https://pgr21.co.kr../?b=1000&n=42678)
근데 저 수많은 댓글중에서 '구혜선 동정'으로 가는 댓글이 10개도 안보이는것 같은데요...
'구혜선이 걱정된다'는 말이 동정에 포함된다고는 생각 안되고(사실 이게 대부분이죠.)
진짜 드물게 한두개씩 '구혜선 동정'뉘앙스의 댓글이 달리면 오히려 그밑으로 줄줄이 다른분들이 '고건 좀...'이란 댓글을 다시는것 같은데
젖꼭지란단어에 대한 반응은 'TMI 파티네요'라는 댓글들 뿐이고...
어떻게 해석하신건지 궁금합니다(진짜 몰라서 여쭙습니다)
맥핑키
19/08/22 20:28
수정 아이콘
일단 수치상으로는 10개보다는 좀 많고요; 뭐 각자 댓글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니까요.
이런거죠 피지알 커뮤니티만 단독으로 여론을 보자면 남초와 궤가 비슷합니다만, 다른 남초와 비교해보면 구해선에 몰입하는 사람들이 다른 남초에 비해 약 3~4배 많습니다. 이걸 단순히 ‘의견이 다양하다’ 라고 하기엔 젖꼭지 트리거와 같이 감정적인 동조를 표현하는 숫자가 더 많고요.
야부키 나코
19/08/22 20:44
수정 아이콘
뭐 제가 다른 커뮤니티는 안다니니... 일단 알겠습니다.
저도 지금 여론흐름이 맘에 안든다는 점에 대해 동의하기에 이건 별로 다투고 싶지도 않고, 서로 해석이 다른걸로 내버려두고 싶네요
지옥에서온강광배
19/08/22 19:49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당장 와이프랑도 이거때문에 한바탕 했네요.
안재현이 쓰레기라느니 뭐라느니..... 뭔 확인도 안된걸 구혜선 글 하나로 인간하나 개 쓰레기 만드는거보고 팩트로 반박하니 이게 입장차인가 보다 이러고 있습니다. 구혜선이 노린게 이런거라면 제대로 성공한거 같네요.
돼지도살자
19/08/22 19:56
수정 아이콘
깔끔 하네요
팩트따윈 멍멍이주고
언플질과 감정호소로 매장시키기
구혜선 대성공이죠 이럴려고 언플한건데
멀면 벙커링
19/08/22 20:10
수정 아이콘
그걸로 여론재판전에 앞서 나가고 있죠.
제가 보기엔 안재현이 주위 조언 듣고 인스타 글 쓴 거 보다 구혜선이 쓴 게 더 변호사나 혹은 참모(뭐라고 칭해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칭합니다.)들의 의견을 더 잘 들은 거 같아요. 효과도 좋구요.
맥핑키
19/08/22 20:35
수정 아이콘
여초에서 해석하는거 보면 숨막히더라고요.
맞춤법까지 대필의 냄새가 난다느니 진정성이 없다느니 하는데
아니 그렇게 작정하고 까내릴려고 쓴거면 거기에 나온 내용 어느 하나 허투루 쓴게 없다는 말과 다름 없거든요. 거기에 나온 이혼 합의 날짜, 합의금 요구, 정신과 상담 이야기까지 전부 증빙할 수 있는 것들을 넣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인 겁니다. 이걸 전부 날려버리고 ‘교활하다’, ‘여론전한다’, ‘은근슬쩍 자신이 유리한 것만 넣어서 멕인다’ 라고 하던데 애초에 여론전으로 끌고 나온게 ‘구’ 측인데 그냥 논리적 사고가 완전히 결여되어 있어요.

만약 구의 이런 행보가 변호사나 조력자와 상의 후 나온 거라면, 그 목적은 안을 말려 죽이려는 거지 ‘동정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처럼 안을 붙잡으려는게 아니죠. 전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차라리 지하철역에서 껌파는 앵벌이를 동정하고 싶네요. 전형적인 여초집단의 말려죽이기 과정인데 남중남고공대군대이공계 테크를 타면 동정할 마음이 생기는 건지 다음생에 실험 한 번 해보고 싶네요
내가왜좋아?
19/08/22 20:32
수정 아이콘
감성의 영역을 건드렸기 때문이죠.
이성은 감성을 죽었다 깨어나도 못이겨요.
맥핑키
19/08/22 20:37
수정 아이콘
젖꼭지가 감성의 문을 여는 주문이었군요..
젖.. 꼭..(메모)
다시마아스터
19/08/22 20:56
수정 아이콘
제 여자친구도 '여자로서 저런 발언을 했다는 게 얼마나 힘들었겠느냐'며 그쪽에 그 신뢰가 간다고 하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참... 젖꼭지 워딩 한 방으로 상대를 쓰레기로 몰아붙이기가 통한다는 게 씁쓸한 따름입니다.
미하라
19/08/22 19:56
수정 아이콘
저는 이걸 갖다가 무슨 로맨틱이니 뭐니 하면서 포장해주는게 더 웃기더군요. 그래봤자 그냥 불륜...

이러니까 사람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나서 "~~로 보답하겠다" 고 드립치는거겠죠.
Rorschach
19/08/22 22:02
수정 아이콘
로맨틱은 포장이 아니라 공개된 대화내용에서 이병헌이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라고 실제로 했던 말 때문에 비꼬듯이 쓰는거 아니었나요?
이부키
19/08/22 23:49
수정 아이콘
로맨틱 드립은 비꼬는거죠.
라울리스타
19/08/22 19:58
수정 아이콘
티격태격해도 계속 오래가는 인연이 있는 반면, 사이 좋았다가 한번만 틀어져도 이별하는 인연이 있는 것 같아요.

대중들에겐 이병헌 연기를 보면, 배우가 연기만 잘하면 되었지 사생활은 크게 상관 없구나 싶을 정도로 잘하니까 뭍힌거라고 봅니다...
19/08/22 20: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잘생기고 연기잘해서, 그리고 이민정이 사회적으로 매장시킬 생각이 없어서 그런거지요. 셋 중 하나만 모자랐어도 끝났을 겁니다.
그린우드
19/08/22 20:23
수정 아이콘
꽃남에서 구혜선보다 이민정이 훨 이쁘고 매력적이었는데.

암튼 누구는 바람핀것도 아닌데 시끄럽게 여론전하는 여자를 만나고 누구는 바람펴도 덮어주고 이해해주는 여자를 만나고.

사람 보는 눈이 인생사는데 정말로 중요한거같아요. 특히 배우자보는 눈은 더더욱.
하이웨이
19/08/22 20:44
수정 아이콘
이민정씨가 미우새 나와서 이병헌 이야기 좋게 하는거보고 보살인가 싶더라구요
LanceloT
19/08/22 20:58
수정 아이콘
반대로 보면 이병헌이 남자로서의 매력이 매우 좋은 걸수도~
바둑아위험해
19/08/22 21:33
수정 아이콘
이병헌을 보면 팬쉽때문에 저 스스로 헐리웃 마인드를 갖게 되더라구요..
사생활은 사생활이고 연기자가 연기를 잘하면 됬지 뭐.. 이런 크크...

진짜 이병헌하면 믿고 봅니다. 뭐든..... 연기의 스펙트럼도 정말 다양하고..
저한테는 불호작이 없을정도로... 최고의 남자배우라고 생각합니다...
김유라
19/08/22 21:58
수정 아이콘
이건 이민정이 보살이죠. 이민정이 조금만 논란 일으켜서 이슈 키웠으면 진작에 끝났음.
i_terran
19/08/22 22:16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몇년 지나서 이혼할 수도 있어요.
성큼걸이
19/08/22 22:20
수정 아이콘
안구와 이 커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녀의 유무였다고 봅니다. 어린 아기는 그 자체로 상당한 이혼 억제기가 됩니다. 물론 그것조차도 돌파하고 이혼하는 부부도 많지만...
이병헌이 부럽습니다. 저렇게 예쁘면서도 이해심 많은 와이프를 둬서요
19/08/22 22:26
수정 아이콘
이병헌은 연기를 잘해서 그렇지 그동안 이미지는 아주 난장판이었죠. 강병규 사건도 그렇고 로맨틱 성공적에서 정점 찍은거죠.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걸어다니는 시한폭탄 같은 사람
포메라니안
19/08/22 22:29
수정 아이콘
노력했으니까...
19/08/22 23: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남초에서나 인기가 좋지 여자애들은 싫어하는 사람 많더군요
현은령
19/08/22 23:25
수정 아이콘
단순 불륜이 아니라 계획범죄 피해자였던 것도 있죠.
개념은?
19/08/22 23:53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나 가물가물한데...
애초에 이병헌은 저 패를 오픈한게 이병헌쪽 아니었나요? 여자쪽이 협박이 들어오니까 이병헌이 그냥 다 오픈했던거죠. 저런것까지 밝혀질거라는거 다 알고 시작한일이 아닌가 싶은데
원시제
19/08/23 01:16
수정 아이콘
어쨌든 이병헌이 고액의 돈을 요구당한 일종의 피해자였다는게 그래도 생존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이민정 대응이 진짜 이병헌의 연기자 생명을 살렸다고 봅니다.
꿈꾸는사나이
19/08/23 10:29
수정 아이콘
병헌이형은 또 예전 인터뷰 봐도 그렇고 겉으로 순정남 속은 음흉... 이 아니라 한결같이 바람둥이 이미지라 사람들 인식에 그놈이 그렇지 뭐... 라는 생각도 든 듯
더구나 연기가 압도적으로 좋으니 작품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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