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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3 18:10
07 포시 때가 진짜 쩔었죠
뜬금 4경기 선발로 나와서 김성근 감독이 노망나서 시리즈 던진거라든지 그때는 없던 개념이지만 오프너로 쓰이는 거 아닌지 말이 많았는데 실실 쪼개고 몸을 던져가며 불같이 투구하던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그 모습을 작년 코시 마지막 경기 마무리로 나와서 보여주더군요
19/08/23 18:37
소아암 환우에게 머리카락을 기부하기 위해서 길렀던 거예요.
왜 길렀는지 아실거 같기도 한데 다시 기른다고 하면 전 응원하겠습니다.
19/08/23 21:28
머쓱타드라고 댓글 남기시면 됩니다.
외적으로만 봐서 별로였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김광현을 더 좋아하게 된 행동이였거든요. 루현진과 양현종과 다른 매력이 있는 선수죠.
19/08/23 18:44
미국에서 코리안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싸이 류현진 (+n.korea 그..) 등 일텐데..
김광현이 진출해서 외모와 다이나믹한 투구폼으로 새로운 매력을 어필 해줬으면 좋겠어요! (예로 든 윗분들 죄송합니다..) https://pgr21.co.kr../pb/pb.php?id=spoent&no=42413&page=15 이 글에서 보면 투구 이후의 폼이 구종마다 다 달라서 금방 파악되지 않을까 괜히 우려도 되는데 공을 던진 이후라 상관없으려나요? 개인적으로 MLB에서 선발로 자리잡기는 조금 어렵고 불펜투수로써는 충분히 먹히지 않을까 싶은데 부디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최근 한국시리즈의 마지막 장면(양현종,김광현)을 보면.. 예전엔 그저 어리게만 봤던 호리호리한 왼손 에이스가 이제는 에이스이자 팀의 정신적 지주, 상징과 같은 선수가 되어서 우승을 결정 짓는거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김광현, 양현종 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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