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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6 19:05
PD의 예전 드라마인 비숲보다 왓쳐가 조금 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음악이나 스타일도 조금 더 세련되어졌고 무엇보다 드라마 인트로는 한국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생각합니다.
19/08/26 19:28
시즌2를 한다면 도치광이 일종의 장사회로 잠입해서 밀정놀이할것 같아 제대로 신세계 느낌 나게 나올듯 싶네요. 여자 경찰청장은 본인의 목표인 나쁜경찰을 잡기위한 일종의 말로써만 움직여지는 존재일것 같고 아마 범죄자를 사적 처단 내리는 장사회를 골드문 접수한 이자성처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집단 성격을 바꿀수 있을것 같고요.
19/08/27 01:24
이거 결말이 좀 이해가 안되는게..
청장이 살인사주이고 한석규 묵인이면 되게 엔딩이 이상하지 않나요? 여태 스토리상 서강준이 지켜보고 넘어가는게..
19/08/27 12:00
그래서 전 좀 별로에요. 김재명이 장사회의 시작이었지만 그 시스템은 김재명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서 비슷한 감정과 뜻을 공유하는 다른 경찰들의 유입을 통해 유지 활동하고 있었던 거죠. 박차장이 배후였지만 그 박차장 또한 염청장에 의해 축출되고 염청장과 다른 일당들이 장사회라는 시스템을 인수한거라고 봤습니다. 도치광은 박차장 선에서 정리를 하고 염청장은 다음 기회로 미룬거 아닐까 싶구요. 시즌2 내용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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