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의 근간이 흔들릴수도 있는 수사가 되어가고 있는 듯한 프듀 주작사건이네요.
도대체 처음 압수수색을 통해 얻은 녹음 파일에는 무엇이 담겨져 있었고 어디까지 연루되었길래 계속 수사가 커지는건지
오늘 경찰 기자 간담회에서 프로듀스 전 시리즈를 조사중이라고 했는데
더 나아가 쇼미, 슈스케, 아학 등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들 순위 조작 관련해서 전부 조사 범위고 투표자료는 이미 확보했다고 합니다.
제작 관계자들 소환해서 협조요청 받고 있다고 하니 어쩌면 CJ와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에게 지금까지 쌓아온 기반과 그리고 앞으로의 신뢰성이 달린 문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당장 퀸덤부터 시작해서 TOO 빌리프랩 등 대기하고 있는 서바이벌도 많고 프로듀스 브랜딩은 아시아 곳곳으로 팔리고 있는 실정이니까요.


<6시경 추가>

그러나 '프로듀스' 시리즈와 함께 불거진 '아이돌학교'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하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경찰이 Mnet '쇼미더머니', '슈퍼스타K' 시리즈 투표 관련 자료를 확보해 프로그램 제작진이 조사를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이 불거졌으나 뉴스엔 취재 결과 현재 '쇼미더머니', '슈퍼스타K' 관련해서는 경찰이 정식 수사에 착수하지 않았고, 제작진이 조사를 받거나 받을 예정인 상황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적으로 기사가 떠서 엠넷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수사하는 것은 없다고 하네요.
프로듀스 시리즈만 추가적으로 수사 대상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