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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3 11:00
제가 왓쳐 보기 전까지는 이수연 작가의 소포모어 징크스라고 생각했는데
왓쳐를 정주행 하고 나니깐 비밀의 숲은 안길호 pd 빨이 더 큰거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심지어 왓쳐 작가가 그닥 인상적이지 않았던 굿와이프 한국 리메이크작을 맡았던 한상운작가였던걸로 보면 말이죠.) 이런 정교함이 필요한 장르물은 작가보단 피디의 연출력이 작품의 퀄리티를 다르게 만드는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19/09/03 11:15
이수연작가 바로 다음 작품인 라이프 보고나니까 정말 놀랍게도 기대가 하나도 안됨....
진짜 라이프는 대체 뭘 말하고자 했던건지.... 무슨 생각으로 쓴건지 궁금할정도
19/09/03 11:16
아... 감독님이... 흐음.. 박현석 PD 작품은 죄다 저한테는 망이었는데... 공주의남자 도 김정민PD 꺼지 박현석PD 께 아닌데 기사는 참..
19/09/03 11:20
라이프..... 이걸 내가 왜 봤나 싶을 정도의 드라마 중 하나...
조승우 연기에 감탄하고 이동욱 연기에 실망을 하게 된 그.... 드라마 ㅠ
19/09/03 11:25
윤세아가 메인보스격으로 나온다는 소린데
혼자 빌런 시킬것 같지는 않고 누구하나 쎈 사람 붙여주겠군요 스위니토드 두어번 보고 오면 촬영시작할려나요
19/09/03 11:33
윤세아를 메인보스 포지션으로는 쫌...
시즌1이 유재명의 이창준에서 윤세아의 이연재라면 많이 다운그레이드 된것 같네요.. 근데 이연재라는 역할 자체가 한국의 거미줄같은 정재계에 바탕을 두고 만드는 장르 드라마인 비숲 특징상 어떻게든 엮일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라 메인보스보단 극이 전개 됬을때 주요 전개에 영향을 주는 히든 역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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