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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3 21:50
4대 슬램 중에 페나조의 지배력이 그나마 가장 약한 데가 유에스고 이변도 많은 편이기는 한데... 지금으로서는 딱히 변수도 잘 안 보이네요
19/09/03 22:07
조코비치가 올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를 차지하길 정말 기대했는데..
1라운드 때부터 왼쪽 어깨 통증으로 서브할때와 백핸드때 고통이 심해서 경기를 포기하려고 했다더군요. 대회 전부터 통증이 생겼다가 없었다가 심해져서 응급처치하면 없어졌다가 어떤때는 그 응급처치도 안통하고 난감했다던데.. 간만에 상태 좋아진 바브린카를 16강에서 만나면서 1세트때부터 고전하고 안풀린다 싶었는데 경기 놓는거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부디 하루 빨리 부상 회복하고 건강한 조코비치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19/09/03 22:17
개인적인 예상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대진운도 따르고 나달의 우승이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싶은데..
간만에 페이스 좋은 바브린카와 지난 ATP 1000 대회에서 조코비치 꺾고 우승했던 메드베데프의 경기도 재밌을거 같고, 바브린카가 여기서 이긴다면 같은 스위스의 페더러와의 경기도 재밌을거 같네요. 결국 페더러, 바브린카, 아님 요즘 핫한 메드베데프 순으로 나달과 만날 확률이 큰거 같고.. 메이저대회 우승 20회의 페더러, 18회의 나달, 16회의 조코비치. 향후 1~2회 정도는 나달이 연금처럼 롤랑가로스 우승을 가져갈 수 있다고 보면.. 이번 대회를 페더러가 가져간다면 21회라 이걸 넘기가 쉽지 않을 거 같고, 나달이 가져간다면 내년에는 나달이 최다우승 타이틀에 이름을 올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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